본문으로 바로가기
검색
회원가입로그인
page thumbnail

'Anyplace Is Paradise': 사랑으로 어디든 천국이 되는 로큰롤 명곡 분석

JH.smile
JH.smile
조회수 81

Anyplace Is Paradise

1956년, 로큰롤의 제왕이 부른 사랑의 찬가

1956년,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그의 대표적인 앨범 Elvis를 발표하며 로큰롤 시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 앨범에는 수많은 명곡들이 수록되었으며, 그중 ‘Anyplace Is Paradise’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낙원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작곡가 존 해스톤(Johnny Hathcock)이 만든 곡으로, 블루스와 로큰롤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프레슬리의 감미로운 보컬과 독특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마치 연인과 함께 세상을 여행하는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Anyplace Is Paradise’는 큰 상업적 히트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그의 팬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긴 곡으로 평가된다. 특히, 단순한 가사 속에 담긴 진실한 사랑의 감정은 당시 많은 연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Whether I'm riding down a highway내가 고속도로를 달리든
Or walkin' down a street거리를 걷든
It makes no difference, baby doll그것은 아무 상관없어, 내 사랑
Wherever we chance to meet우리가 어디서 만나든지
Each time I hold your little hand네 작은 손을 잡을 때마다
It makes me feel so very nice난 정말 기분이 좋아
Anyplace is paradise어디든 천국이야
When I'm with you네가 내 곁에 있을 때
Whether we're standin' on your doorstep우리가 네 집 앞에 서 있든
Or sittin' in a park공원에 앉아 있든
Or strollin' down a shady lane그늘진 길을 거닐든
Or dancin' in the dark어둠 속에서 춤을 추든
Where I can take you in my arms내가 널 품에 안을 수 있다면
And look into your pretty eyes그리고 네 아름다운 눈을 바라볼 수 있다면
Anyplace is paradise어디든 천국이야
When I'm with you네가 내 곁에 있을 때
Give me a cave up in the mountains산속 동굴을 준다 해도
Or a shack down by the sea바닷가 오두막이라 해도
And I will be in Heaven, honey난 천국에 있는 것 같을 거야, 내 사랑
If you are there with me네가 나와 함께 있다면
Where I can kiss your pretty lips네 아름다운 입술에 키스할 수 있다면
See the love light in your eyes네 눈 속 사랑의 빛을 볼 수 있다면
Anyplace is paradise어디든 천국이야
When I'm with you네가 내 곁에 있을 때
Baby, I'd live deep in the jungle베이비, 난 정글 깊숙한 곳에서도 살 수 있어
And sleep up in a tree나무 위에서 잠을 자도 좋아
And let the rest of the world go by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신경 쓰지 않을 거야
If you were there with me네가 나와 함께 있다면
Where I could love you all the time항상 널 사랑할 수 있다면
Baby, the jungle would be fine베이비, 정글도 괜찮을 거야
Anyplace is paradise어디든 천국이야
When I'm with you네가 내 곁에 있을 때

가사 속 이야기: ‘어디든 천국이야’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달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어디를 가든 단 하나의 생각뿐이었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천국이라는 사실 말이다.

도시의 화려한 불빛이든, 조용한 공원이든, 두 사람만 함께 있다면 모든 곳이 아름답고 특별했다. 때로는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가슴이 두근거렸고, 때로는 밤하늘 아래에서 함께 춤을 추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말했다. “네가 나와 함께라면 산속 동굴에서도, 바닷가 오두막에서도 난 행복할 거야.”

그녀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우리 함께 정글에서 살 수도 있겠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꼭 안았다. “그럼! 나무 위에서 잠이 든다 해도 네가 있으면 천국이지.”

그렇게 두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변치 않는 사랑을 속삭였다. 그들의 사랑은 장소와 환경을 초월한 것이었다.

어디든 천국이었다.
그녀가 그의 곁에 있는 한.

ㅇ 1956년 패션

'Anyplace Is Paradise': 사랑으로 어디든 천국이 되는 로큰롤 명곡 분석 imag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