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드 'As Long As I Have You': King Creole 사운드트랙 속 사랑의 메시지
"As Long As I Have You"는 1958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부른 곡으로, 영화 King Creole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다. 이 곡은 프레드 와이즈(Fred Wise)와 벤 와이즈먼(Ben Weisman)이 작곡했으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로맨틱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속에서 엘비스가 연기한 'Danny Fisher'는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한 젊은 가수로, 사랑과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인물이다. 이 곡은 그런 그의 감정을 대변하듯,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시 엘비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고, King Creole는 그가 입대 전 촬영한 마지막 영화가 되었다. 영화 속 엘비스의 연기와 노래는 그가 단순한 로큰롤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배우이자 가수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As Long As I Have You"는 엘비스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의 강렬한 로큰롤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벤 와이즈먼은 엘비스를 위해 50곡 이상을 작곡한 작곡가로, 엘비스와의 작업을 매우 즐겼다고 한다. 그는 엘비스의 보컬 스타일을 고려하여 곡을 만들었고, "As Long As I Have You" 역시 엘비스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도록 섬세하게 구성되었다. 이 곡은 이후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Let the stars fade and fall | 별이 빛을 잃고 떨어져도 |
|---|---|
| And I won't care at all | 난 전혀 개의치 않아 |
| As long as I have you | 내가 너를 가진다면 |
| Every kiss brings a thrill | 모든 입맞춤이 전율을 주고 |
| And I know that it will | 난 그럴 거란 걸 알아 |
| As long as I have you | 내가 너를 가진다면 |
| Let's think of the future | 미래를 생각하자 |
| Forget the past | 과거는 잊고 |
| You're not my first love | 넌 내 첫사랑은 아니지만 |
| But you're my last | 마지막 사랑이야 |
| Take the love that I bring | 내가 주는 사랑을 받아줘 |
| Then I'll have everything | 그러면 난 모든 걸 가진 거야 |
| As long as I have you | 내가 너를 가진다면 |
| Let's think of the future | 미래를 생각하자 |
| Forget the past | 과거는 잊고 |
| You're not my first love | 넌 내 첫사랑은 아니지만 |
| But you're my last | 마지막 사랑이야 |
| Take the love that I bring | 내가 주는 사랑을 받아줘 |
| Then I'll have everything | 그러면 난 모든 걸 가진 거야 |
| As long as I have you | 내가 너를 가진다면 |
| As long | 영원히 |
| As long as I have you (as long as I have you) | 내가 너를 가진다면 (내가 너를 가진다면) |
ㅇ가사 이야기
어느 맑은 밤,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별이 빛을 잃고 하나둘 떨어진다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오직 한 사람, 그녀였기 때문이다.
그녀와 함께하는 순간마다 그의 마음은 벅차올랐다. 그녀의 입맞춤은 마치 전율처럼 그의 가슴을 울렸고, 그는 그 감정이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그녀만 있다면 그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말했다.
"우리 과거는 잊고, 미래를 생각하자. 너는 내 첫사랑은 아니지만, 내 마지막 사랑이야."
그녀를 향한 그의 사랑은 깊고도 진실했다. 그는 가진 모든 사랑을 그녀에게 주겠노라 맹세했다. 그렇게 한다면, 그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터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별이 떨어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그들은 영원히 함께하기를 꿈꾸었다.
"내가 너를 가진다면, 나는 모든 것을 가진 거야."
ㅇ1958 년 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