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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버를 위한 여정3] omv7 (openmediavault) 설치하기

요약
  • 해놀로지(xpenology)에서 리눅스 서버로 전환하기 위해 OMV7을 설치함
  • 많은 시행착오 끝에 다시 해놀로지로 돌아감
  • OMV에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으나 복잡성으로 인해 해놀로지를 선택함

해놀로지 (xpenology)에 비해서 리눅스 서버가 조금더 하드웨어의 모든 성능을 끌어 줄꺼라 생각해서 리눅스 서버로 가기 전 단계인 omv7을 설치했다. 도커만 쓰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이제 와서 생각이지만 왜 그랬을까...

omv는 데비안을 기반으로 하는 나스 운영 체제로, 무료이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되고 있다. 다운로드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Download | openmediavault

모든 설치는 promox 기준이 아닌 네이티브 설치를 기준으로 한다.

  1. 설치 이미지 만들기

    다운받은 iso 파일을 usb에 rufus 같은 것으로 복사 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이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해놀로지는 usb는 로더로 부팅이 되면 실제로 사용할 일은 없다. 용량도 4기가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설치용에 설정을 하면 부팅용이 된다. usb를 두개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비해 omv를 설치 하려면 설치용 usb와 부팅용 usb 두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부팅용 usb는 실제로 파일 쓰기 읽기가 많이 생겨서 너무 속도가 늘린 구형을 쓰면 (사은품으로 주는 것들) 전반적으로 성능이 많이 느려진다. 그러면 왜 부팅을 usb가 아니라 hdd나 ssd를 쓸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설치 디스크를 전체를 쓴다, 부분을 나눠서 쓸수가 없다. 그래서 실제 설치 되는 용량은 많지는 않는데 그걸 위해서 ssd를 쓰기엔 아깝고. (그리고 sata포트도 하나 써야되니.) 그래서 usb를 쓰는데 usb를 계속 쓰면 이것도 수명이 있어서 언젠간 더이상 쓰기가 안된다. 그래서 부팅 usb를 고민해야된다. (이것 때문에 여러개의 usb에 설치했다. 아.. 나의 시간..)

  2. 설치 usb로 부팅하면 일반적인 리눅스 설치 화면이 나온다. 처음 볼수도 있겠지만 잘 읽어 보면서 다음만 누르면 된다. 중간에 루트 비번 누르는 것과 hdd를 연결했다면 어디 디스크 (설치 usb)만 잘 구분하면 별 탈은 없다.

  3. 설치가 다 되었다면 이제 부팅 usb로 부팅 시켜 주면 된다. 여기에서도 많은 고생을 했다. 먼저 부팅하면 기본 id가 admin, 비번은 openmediavault이다. 그런데 세부 설정을 위해서, 그리고 omv-extra를 설치해줘야 백업이나, 부팅 usb 관련 플러그 인을 설치 할수 있다. 그런데 이게 그냥은 안되고 ssh (텔넷 비슷. 텔넷을 모른다면 젋은 겁니다.) 로 접속해야 되는데 admin은 안된다. 아주 많은 검색을 하고나서야, root로 해야 되는데 root는 추천하지 않고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admin 계정은 비번을 번경해주자. 그런데 만든 계정을 예를 들어 user 라고 하면 바로 ssh접속은 아니고 그 계정의 그룹을 ssh, sudo로 축가해 줘야 한다. (이것도 많은 검색을 하고 알았다..) 만약 만든 계정으로 omv도 설정하고 싶으면 omv admin 그룹에 넣어줘야 한다.

  4. 대망의 omv-extra를 설치하고 다 셋팅을 했다.

  5. 하지만 다 셋팅하고 다시 해놀로지 설치했다. docker만 돌아가면 되는거 아니야 하기엔 정말 많은 삽질을 했고, 다른 서비스 말고 웹서버, node.js, 클라우드 백업만 되면 되는데 백업도 rclone으로 다 설정해야 된다. 나는 실시간 백업하고 싶었는데, 그런 기능을 찾을수 없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다시 해놀로지로 갔다.

  6. 해놀로지 말고 다른 대안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하지만 역시 컴퓨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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