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가기 전, 하고 싶은 것을 찾는 방법
요약
- 배울 것이 많은 회사보다 '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
- 기업에서 공개하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기업을 탐색한다.
- 상상의 과정을 거쳐 만나게 된 사람들이 있는 회사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저 같이 사회 초년생 사이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어떤 회사에 가고 싶냐”입니다. 예전에는 배울 것이 많은 회사라고 답했지만, 네 곳의 회사에서 일해보니 단순히 배울 것이 많은 곳이 답은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어디에서나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는 회사에 가고 싶습니다.
문제는 입사하기 전까지 “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낄 만한 사람이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에서 공개하는 콘텐츠를 자주 시청합니다.
ex) 토스 Simplicity, EO
기업 콘텐츠를 통해 내가 되고 싶은 사람, 내가 가고 싶은 기업을 탐색합니다. 그러다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면, 그 사람의 블로그를 읽어보고, 글을 읽어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누군가가 되고 싶다를 넘어 누군가와 어떤 업무를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상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또 어떤 사람들과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상상하게 됩니다.
이 상상의 과정을 거쳐 만난 사람들이, 회사가 좋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해 질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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