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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Brain]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를 읽고...

요약
  • 주화입마(走火入魔)에 빠지지 않기 위한 지식 관리 방법으로 티아고 포르테의 PARA 시스템 소개, - PARA의 본질은 실천을 위한 미니멀리즘임을 강조하고 디지털 오버로드를 줄이는 방법 제시, - 생산성 향상을 위해 프로젝트 목록 작성의 중요성과 개인 맞춤형 시스템 구축 방안 제공

주화입마(走火入魔)에 빠지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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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2년에 세컨드 브레인이 나왔을 때만 해도 정보와 지식을 보관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과 2년도 안된 이 시점에서 지식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티아고 포르테의 PARA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PARA를 실천하고 제대로 자신의 지식관리를 위해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4-5개의 폴더를 빈 폴더로 두고 있거나 각 폴더를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런 부류이다.

후속으로 출간된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는 필자를 포함하여 많은 데이터를 서랍 속 먼지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고 바로 짧은 글을 썼다.

복잡했던 옵시디언 볼트의 디지털 파산 선언. 본질에 집중하는 용기 SECOND BRAIN은 비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PARA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성취하여 삶으로 나오는 과정이다.

https://x.com/reasonofmoon/status/1779746920753508725

작가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분명하다. 자신이 제안한 PARA 시스템은 그리 복잡하고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면서 동시에 메모의 본질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메모의 본질'은 (역설적이게도 필자는 '본질'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실천을 위한 미니멀리즘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루만 교수의 제텔카스텐이 '메모상자'이며, 옵시디언에 기록하는 노트들도 큰 틀에서 메모이다. 라틴어 메모로(memoro)에서 온 메모랜덤(memorandum)는 '반드시 기억되야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를 조금 고쳐 말하면 '반드시 기억'해서 실천하기 위함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이점을 책 처음 부터 끝까지 강조하고 있다.

PARA는 어떤 형이든 관계없이 자신의 목적, 실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보관하는 시스템이다. (p. 8)

우리가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은 더 적은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여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서라는 점을 잊지 말자. 정보 정리에 사용할 시스템은 너무나 단순해서 당신의 주의를 빼앗기 보다는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어야 한다. (p. 28)

시스템 내에 어느 정도의 혼란과 무작위성을 허용하면 서로 매우 다른 아이디어들이 연결되고 섞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p. 163)

디지털 파산을 선언하는 행위는 디지털 세상이 너무나 혼란스러워지거나 숨 막히는 상황이 되기 시작할 때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도피처이다. (p.183)

본질적인 삶의 불확실성을 직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핑계로 디지털 환경을 엄격하게 통제하려는 함정에 빠져선 안된다. (p. 191)

PARA의 강점은 '정리를 잘하는 것'을 가능한 빨리 끝내야할 단순한 사건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컴퓨터 화면 뒤에서 벗어나 모든 가능성이 살아 숨쉬는 세계로 나오는 방법이다. (p. 194)

티아고 포르테는 프로젝트(project)와 영역(Areas), 영역과 자원(Resources), 자원과 아카이브(Archives)을 더 명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시스템은 그런 것이다. 각 파트가 모호한 상태로 정의되면 그 시스템은 쉽게 붕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메시지는 그 구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PARA에서도 특히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나를 당신의 생산성 코치로 고용한다면, 우리는 처음 몇 번의 세션 동안 프로젝트 목록을 작성하게 될 것이다. 그 목록은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생산성 라이프의 핵심이다. (p. 144)

정보의 과잉 시대에 지식관리의 시스템이 복잡해서는 안될 것이다. PARA마저도 복잡하다고 느끼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작가는 이런 깨달음에 이르른 것 같다.

그의 메시지를 나는 이렇게 해석하고 싶다. (나를 위한 나만의...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

너의 옵시디언 볼트가 정리가 잘 안되고 있다고 그러면 봉인해 버려라.

PARA의 각 폴더가 구분이 잘 안되어도 괜찮다 왜냐하면 이들 사이는 유동적이니까

어디에 집중해야 하냐고? Project 에 집중하라

템플릿 같은 거 쓰지 마라. 메모의 본질이 아니다.

옵시디언 볼트 이쁘게 꾸미는데 시간 쓰지 말고 삶으로 나와라.

창의력은 이쁜 그래프 뷰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너의 대갈빡의 시냅스에서 연결되고 창조되는 거라고.

뭐 어떤가? 나는 이렇게 읽히는 걸. ㅎㅎ

어제 잼잼님과 나눈 카톡 대화를 캡쳐하였다.

혹시 당신은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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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Brain]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를 읽고... image 6

(목차를 적어두면 책 내용 기억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제1부

구축:PARA 이해하기

1장 PARA는 무엇이 다른가

2장 프로젝트별 정리의 힘

3장 1분 만에 PARA를 설정하는 법

4장 정리를 쉽게 만드는 5가지 핵심 요령

5장 PARA 시스템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제2부

실행: PARA 활용하기

6장 프로젝트와 영역을 구분하는 법

7장 영역과 자원을 구분하는 법

8장 PARA를 동일하게 확장하는 법

9장 정보가 계속해서 흐르게 하라

10장 다른 사람과 함께 PARA 사용하기

제3부

심화: PARA 숙련하기

11장 프로젝트 목록을 만들어라

12장 시스템을 위한 3가지 핵심 습관

13장 집중력, 창의력, 시점을 높이는 PARA 정리법

14장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5장 개인 맞춤형 시스템 구축하기

FAQ 함께 알아두면 유용한 추가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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