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친구야 넌 알고 있지?
친한 친구에게 얘기하듯이 시작해볼게. 그렇다면, 거침없이 왜 그렇게 기분 나쁜 일로 가는 거야? 괜히 물어보는 것도 아닌데! 이런 감정, 아주 자연스러운 거야. 이건 우리 심리적으로 기분 나쁜 상황을 피하려고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거라고 하더라구. 과거 경험으로 어떤 사람이 야단치는 날, 내게 "어떻게 지냈냐?"라고 물어봤어. 그 이후로 앞으로 야단칠 일이 생길 것 같은 상황이면, 뭔가를 먼저 공격해서 서로 상처를 주지 않게 차단하려는 거라더라구.
우리 생활 속에서 가족, 친구, 애인, 분명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어. 실제로 나도 그랬고, 이런 행동을 통해 사소한 분쟁을 피하려는 시도야! 그럼에도 나는 가족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신경 써주기를 바란단 말이야. 우리 가족도 또다른 사람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타인에게 잘못을 지적한다면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자기 중심적인 행동이 된다는 사실, 잘 알고 있을까? 때로는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더라도, 그건 사람인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해해주기를 간곡히 바라.
여기서 더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이라도 다른 사람이 그것을 바꾸려고 하면 화가 나는 경우들이 많아. 이런 느낌이란 거, 너도 한 번쯤 느껴봤을 거야. 이런 부분을 이해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우리의 기준에 맞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우리 가장 친한 사이에도 잘 알려주고 싶어.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덧 내용이 길어졌네, 마지막으로 너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역지사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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