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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로 배우기] 마시멜로 챌린지로 배우는 교훈

몇 년 전 TED 강연에서 피터 스킬만은 마시멜로 챌린지라는 흥미로운 실험을 소개했습니다.

스파게티 막대, 테이프, 실 그리고 마시멜로를 사용해 가장 높은 독립 구조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마시멜로는 구조물 맨 위에 있어야 했습니다.

[TED로 배우기] 마시멜로 챌린지로 배우는 교훈 image 1

이 실험에는 MBA 졸업자 그룹, 변호사 그룹, 유치원생 그룹, 건축 엔지니어 그룹 이 참여하였습니다. 가장 잘 한 그룹과 가장 못한 그룹이 어떤 그룹이었을까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TED로 배우기] 마시멜로 챌린지로 배우는 교훈 image 2

건축 엔지니어들이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 모르겠지만, 유치원 아이들이 2등이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MBA 졸업생들은 왜 꼴찌였을까요?

[TED로 배우기] 마시멜로 챌린지로 배우는 교훈 image 3(최하위 성적을 거둔 MBA졸업자 그룹)

[TED로 배우기] 마시멜로 챌린지로 배우는 교훈 image 4(유치원생들이 2위를 차지하였다)

완벽한 계획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은 손으로 직접 실험을 하며 지속적으로 구조를 조정한 유치원생들에게 밀렸던 것입니다.

[TED로 배우기] 마시멜로 챌린지로 배우는 교훈 image 5

(경영대졸업생들은 세심한 계획 과정 끝에 완벽한 결과를 추구했지만, 유치원생들은 반복적으로 실패와 이에 따른 조정과정을 여러번 거쳐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이 결과는 반복적인 디자인(iterative design)과 신속한 시제품 제작(rapid prototyping)의 중요성, 그리고 행동 없는 과도한 계획의 함정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시멜로 챌린지는 모든 프로젝트에는 초기에 명확하지 않을 수 있는 중요 요소나 "마시멜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인센티브와 과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성과와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즉각적인 피드백이 프로젝트의 각 단계에서 즉각적이고 구체적으로 제공되어 지속적인 개선을 장려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우리의 일상과 업무에 적용한다면, 우리 모두는 "어-오"("uh-oh") 순간을 "타다!"("ta-da") 순간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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