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나 이해하고 계시나요?
이 영상을 뒤 늦게 접하고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만 몇 몇 부분에서 정말 인사이츠에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첫 째, 내가 정말 시니어 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몰랐구나
둘 째, 시니어층이 과거와는 다르게 구매력을 가지고 더 중요해지기에 관심을 가져야하는구나
셋 째, 이 정도는 기본 적으로 할 줄 아는 거 아니야? 가 아닐 수 있구나. 그리고 배움이 어려워 지는 나이가 올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고 곧 나의 이야기이니까 얼른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 접근성 가스라이팅 해야겠다 ㅎㅎㅋㅋㅋㅋㅋ
광고 비용 대비 매출을 나이별로 정리한 결과, 최근에는 50대의 매출이 확 증가하고 있음.
구매력 있는 60대 이상 유저들의 매출 비중도 늘어나고 있음. 한국에서는 시니어에게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이 중요해질 것임
그러나 나이가 들면 실험 정신이 줄어들어 이것저것 누르지 않고, 시야가 한정되어 있음. 그래서 쉽게 사용을 못하고 포기함.
나이가 들면 아이콘의 뜻을 알아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아이콘 아래에 라벨을 추가하는 것이 좋음 (이 부분에서 헉 그렇구나... 평소엔 몰랐네 싶었네요)
시니어들은 브라우저 확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므로 폰트 사이즈를 크게 설정하는 것이 좋음.(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해도 다 알지 않는다)
중요한 버튼이나 UI는 구석이 아닌 가운데로 옮기는 것이 좋음( 시야는 정 중앙으로 거의 한정)
디자인에서 색깔 구분을 잘 가게 하는 것이 좋음.
다크 모드는 선택 사항으로 두는 것이 좋음(나이 들 수록 잘 못 봄... 이것도 몰랐다)
PC 버전 레이아웃을 반응형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좋음.
결제 방식은 간단한 것을 크고 잘 보이게 하고, 복잡한 결제 방식은 작게 표시하는 것이 좋음 아니면 차라리 펼치던가
우리가 노인이 되는 미래에는 3D 메타버스가 현실화되어 맥도날드에서 VR 컨트롤러로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므로 지금부터라도 디자이너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접근성 교육을 해야한다에서 빵 터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