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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Detox

230328 (화)10:55

하고 싶은게 많아서 계획을 많이 세웠던 한달이다. 그런데 전자기기를 멀리 하고 싶은 감정이 드는 한달이기도 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다양한 지식을 쌓는게 행복이었는데 잠시 지쳤던 것 같다. 명상, 수양, 휴식, 메타인지, 내면의 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나와 대화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싶었다. 내가 지금 행복한지,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지, 나는 뭘 좋아하는지. 모든게 혼란스러웠다. 사실 아직까지도 혼란 속에 있다. 하지만 뒤죽박죽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은 글쓰기다. 남에게 보이는 모습을 의식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휘갈겨 쓰는 그런 글쓰기. 다 쓰고 못알아봐도 좋다. 그냥 지금 마음대로 나오는 이것들을 내뱉으면 된다. AI가 나오고 어쩌고 저출산이 저쩌고 기업이 어쩌고 등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나와 긴밀하게 대화하는 것, 나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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