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도메인의 다른 용도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했다. 수익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목표여서 관련 강의들을 찾아보고 수익과 직결된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웹 서핑과 유튜브를 보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도메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naver.com = 1차 도메인 map.naver.com = naver.com의 하위 도메인으로 분류되고 *****.tistory.com은 tistory 1차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으로 분류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워낙에 웹이나 코딩 등 이런 것에 대해서는 몰랐던 터라서.. 알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을 듯.
본론으로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주소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를 만들 때마다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애드센스의 심사는 까다롭다고 소문이 났다. 또한 티스토리 유저들의 애드센스 악용으로 인해 구글에서는 tistory 도메인이 들어가 있으면 더욱더 까다롭게 필터링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되 주소를 다른 도메인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하나의 애드센스 계정에 사이트 추가만으로 여러 개의 수익화 블로그들을 운영할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매한 도메인으로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데 위의 하위 도메인 기능을 이용하여 도메인이 만약 best.com이라면 111.best.com / 222.best.com / 333.best.com 이런 식으로 한 사람이 여러 개의 블로그를 하나의 애드센스 계정으로 수익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어떤 한 키워드로 인해 광고 수익이 많아져서 2,3번째 블로그에도 유사한 내용의 글을 발행하고 한 키워드의 상위 노출을 다 차지한다면 이를 알아보고 다음에서든 다른 블로거들이 제재를 한다는 것이다.
다음에서야 저품질을 먹이든 블로그 자체에 제재를 가하겠지만 타 블로거들은 키워드의 상단 노출을 차지하기 위해 무효 클릭이나 규정 위반으로 구글에 신고하여 애드센스 계정을 망가뜨린다. 이는 바로 광고 수익이 한순간에 없어질 수 있는 큰 상황일 거라고 생각한다.
꼼수와 노하우는 한끝 차이고 이를 터득했다 하더라도 눈에 띄면 안될 것 같다. 수익과 관련되어 있고 익명으로 감싸진 공간이라서 안보이지만 더 치열한 공간이 웹이 아닐까?
도메인의 새로운 기능과 애드센스의 기준도 알게 되었지만 블로거들의 키워드 경쟁, 상위 노출 경쟁 등이 심할 줄은 알았지만 이처럼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는 어뷰징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