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북아일랜드의 교사들에게 시간을 돌려주고 있는 방법

북아일랜드에서 100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6개월 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C2k와 Google for Education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Gemini와 Google Workspace 도구가 교실에 통합되었습니다.

AI는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특히 시간 소모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사들이 학생 참여와 자신의 전문성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평균적으로 주당 10시간의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600개 이상의 독특한 Gemini 사용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행정 작업 간소화부터 더 매력적인 콘텐츠 구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shfield Boys’ High School의 정보통신기술 책임자인 Chris Lowe는 Gemini를 통해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고, 리스크 평가를 준비하는 등 시간을 절약하여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교사들은 단순한 행정 업무 외에도 Gemini를 활용해 아일랜드어 수업을 준비하거나 포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정 학생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춘 수업을 생성하여 학습 장벽을 제거하고 교육의 포용성을 높이는 데 AI 도구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C2k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북아일랜드 전역의 더 많은 교사에게 Gemini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AI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시작일 뿐입니다.

Damian Harvey 임시 C2k 책임자는 AI의 교육적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교육 생태계 전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에서 AI의 역할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지원하고 강화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교사들이 AI의 활용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