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운동선수들의 스테로이드 프로필을 학습하여 최소한의 데이터로 도핑을 적발한다.
- 자를란트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최소한의 데이터로 운동 선수의 도핑을 감지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함.
- 이 시스템은 올림픽과 같은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도핑 검사를 간소화할 수 있음.
- 비즈니스 정보학 교수인 울프강 마스(Wolfgang Maaß)에 따르면, 도핑 검사는 소변 샘플의 다양한 스테로이드 수준과 비율을 측정, 높은 수작업 노력으로 인해 소수의 샘플만 도핑검사를 받을 수 있음.
- 새로운 AI 시스템은 선수 경력 동안 수집된 세 개의 소변 샘플만 필요, 각 샘플은 스테로이드 농도와 비율 등 일곱 가지 특성을 측정해 자연 스테로이드 프로필을 생성.
- 이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샘플에서 일반적인 패턴의 편차를 찾아내고 99% 확률로 도핑하지 않은 선수를 구분.
- 남은 사례는 수동 DNA 테스트로 면밀히 조사할 수 있음.
- 연구팀은 자기주의 기반 합성곱 신경망(SACNN)을 사용, CNN은 이미지나 시계열 데이터에서 패턴을 인식하고 자기주의는 네트워크가 먼 데이터 포인트 간의 연결을 학습하도록 도움.
- 독일 인공지능 연구센터, 독일 스포츠 대학교 쾰른,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팀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 공동 회의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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