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Hive-2, 약물 개발 속도를 몇 년 단축
- 바이오파마 회사 Recursion이 제약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인 BioHive-2를 가동 시작함.
- BioHive-2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Recursion 본사에 설치되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TOP500 리스트에서 35위를 차지함.
- 이전 모델 대비 시스템 순위가 100위 이상 향상됨. 이러한 진전은 슈퍼컴퓨터를 사용하여 약물 발견을 가속화하려는 회사의 최근 노력의 일부임.
- BioHive-2는 Nvidia H100 Tensor Core GPU 504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달성한 Nvidia DGX SuperPOD는 AI 성능이 2 엑사플롭스로, 처음 세대 시스템인 BioHive-1보다 거의 다섯 배 빠름.
- Ben Mabey, Recursion의 CTO는 "큰 언어 모델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생물학 분야에서 AI 모델의 성능이 데이터와 계산 파워를 확장함에 따라 상당히 향상됨을 보게 될 것이며, 이것이 결국 환자들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생물학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의료 분야의 실질적인 전환점으로 보게 될 것임.
- Recursion은 Bayer, Roche, Genentech와 같은 바이오파마 회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화학적, 그리고 환자 데이터 50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함.
- BioHive-1에서는 Phenom이라고 불리는 기반 모델의 가족을 개발했으며, BioHive-2는 이제 더 큰 데이터 세트로 더 강력한 모델을 더 짧은 시간에 훈련시켜 약물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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