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유 커뮤니티 EyeEm은 사용자가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 이를 AI 훈련에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할 것입니다.
2024-04-26- EyeEm, 베를린 기반의 사진 공유 커뮤니티로 파산 후 스페인 회사 Freepik에 매각됨
- EyeEm이 사용자의 사진을 AI 모델 학습을 위해 라이선스하는 새로운 조항을 이용약관에 추가함
- 이용자는 이 조항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30일 이내에 모든 콘텐츠를 EyeEm 플랫폼에서 삭제해야 함
- 2023년 인수 당시 EyeEm의 사진 라이브러리에는 1억 6000만 장의 이미지와 거의 15만 명의 사용자가 있었음
- EyeEm의 CEO인 Joaquin Cuenca Abela는 플랫폼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탐색할 것이라고 언급함
- EyeEm의 이용약관에 따르면 사용자가 콘텐츠를 업로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기계 학습 모델의 훈련, 개발 및 개선을 위해 콘텐츠 사용 권리를 부여함
- 사용자가 계정을 삭제하면 AI 모델에 대한 자신의 데이터 사용을 피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작업에 대한 모든 지불금을 상실함
- EyeEm의 이번 조치는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AI 모델이 사용자 콘텐츠를 훈련하는 예로 볼 수 있음
- 많은 사용자들이 30일의 짧은 통지를 받고 일괄 삭제 옵션이 없어 동의 철회가 어렵다고 느낌
- Pixelfed는 EyeEm 상황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이미지를 AI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사용자 유치를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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