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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Replit CEO가 직접 밝힌 AI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혁명과 기업·노동의 미래 전망

DOD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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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AI 클립으로 정리됨

출처 및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lWmDiDGsLK4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Replit의 CEO 암자드 마사드는 자신과 팀이 지난 9년간 경험한 변화를 토대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소프트웨어 제작과 그에 따른 근무와 기업 구조의 변화를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암자드의 핵심 관점과 실전 사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정리해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중화, 그리고 AI 에이전트의 진입

과거 컴퓨터란 소수 전문가에게만 열려있던 복잡한 도구였습니다. 메인프레임 시절에는 사용 자체가 까다로웠고, PC가 보급된 이후에도 생산성 소프트웨어(특히 엑셀) 등장 전까지는 그저 장난감으로 취급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모든 곳에서 x86 PC 기반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소프트웨어 생산 역시 점차 많은 사람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 중입니다.

암자드가 명확히 밝힌 바는, "프로그래밍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어,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Replit의 일관된 비전입니다. 특히 AI가 등장하면서 그들은 코드 작성 자체 없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에이전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에이전트의 현실과 진화

2024년 기준, Replit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에서는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을 위한 에이전트 벤치마크(SWEBench)의 자동화 성능이 70~80%까지 도달했습니다. 암자드의 경험에 따르면, 이 지표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실제로 유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이미 실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 자체는 AI로 쉽게 풀리지만,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위한 환경(즉 '에이전트 서식지') 구축이 훨씬 어렵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실제로, VM 환경의 클라우드화, 언어 및 패키지 호환성 확보, 인증과 배포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크릿·스토리지 관리, 백그라운드 잡 운영 등 매우 다양한 인프라가 단일 에이전트에 제공되어야 합니다.

특히 Replit은 인증(코드 한 줄로 활성), 배포, 도메인 연결, 데이터베이스, 비밀 관리, 그리고 자동 결제·타 서비스 연동 기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모델 접근'과 '에이전트의 결제 및 외부 서비스 구매, 타 에이전트 고용 기능' 등 더욱 확대된 지원을 준비 중입니다.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의 자율성과 진화

자율주행 자동차의 단계를 빗댄 암자드의 설명에 따르면, 2025년 현재

  • 레벨 1: 간단한 코드 어시스트(예: 언어 서버)

  • 레벨 2: 코드 자동 완성(Co-pilot)

  • 레벨 3~3.5: 10~15분 단위의 자율적 작업(기본 기능 구현, 일부 테스트 필요)

  • 레벨 4: 거의 완전한 자율 작업(몇 시간 단위까지 인간의 개입 없어도 진행)

  • 레벨 5(미래): 수천 개 에이전트가 동시 투입되어 95% 이상의 신뢰도로 프로젝트 완수

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암자드는 자율성 향상을 위해 엔드 투 엔드 테스트, 샘플링·시뮬레이션을 통한 동시 다중 문제풀이, 그리고 자동 테스트 코드 생성에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Replit에서는 완전히 복원 가능한 파일 시스템, 저비용 환경 포크 복제, 최적의 결과 자동 병합 등의 기술이 활발히 개발 중이며, 이는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2~3배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미래: SaaS의 가치 하락과 업무의 변화

가장 인상적이었던 예시는 HR 실무자가 자신만을 위해 필요한 조직도 소프트웨어를 3일 만에 직접 제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코딩을 해본 적 없는 HR 담당자가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 가치의 소프트웨어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된 현실은 이미 도래했습니다.

암자드는 앞으로 2~3년 내에 SaaS 소프트웨어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한 번의 프롬프트만으로 어떤 기능도 가진 문제 해결형 소프트웨어를 즉시 생성·배포할 수 있게 되면,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시장가치는 사실상 '제로'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업무 구조 역시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문화된 역할(예: 엔지니어, 마케터, HR, 기획자)이 점차 한 개인에게 통합되고 있으며, Replit 내부에서도 이미 디자이너·엔지니어·PM이 한 사람에게 묶인 형태의 제품팀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각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조직 구조도 더 평면적이고 네트워크 같은 유기적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개인과 집단의 기회: 아이디어와 명확한 사고의 가치 극대화

암자드는 명확한 사고, 아이디어의 가치가 폭발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지식과 경험을 반영한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부를 쉽게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법률 분야의 초전문가가 자신만의 에이전트로 희귀한 사안을 대량 해결하며 시장을 확장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인간이 더욱 창의적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내에서의 조합이나 변형에는 매우 능숙하지만, 새롭고 독보적인 지식이나 완전히 새로운 문제 해결에는 인간만의 힘이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했습니다.

교육 면에서는 넓은 시야와 비판적 사고, 자유 예술에 기반한 커리큘럼이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엔지니어 등 특정 기술만 몰두하기보다는, 조직이나 제품의 본질과 임무 전체에 접근하고 주도적으로 미션을 탐색하는 사람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조언과 앞으로의 준비

아주 구체적으로, 일찍 스타트업에 합류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립자라면 물론 좋고, 초기 직원(20명 이내 등)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향후 다방면의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운영 자체가 거의 무료가 된다 하더라도, Replit이나 플랫폼 기업들은 문제 해결 그 자체의 서비스로 전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드가 에이전트에 의해 생성되고 또 에이전트가 테스트하고 승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누적되는 점에 대해서는, 알파제로 스타일의 강화학습, 셀프플레이·환경 내 실시간 피드백 기반의 차세대 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프라와 기술적 지원

Replit은 NixOS기반의 트랜잭셔널 환경, 패키지 매니저, 파일 시스템의 복제·병합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발·오픈소스화하며, 관심 있는 개발자나 전문가에게 직·간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025년 소프트웨어 개발계와 업의 구조, 개인의 역할과 기회는 AI 기반 에이전트 기술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명확한 사고,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주도적으로 변화의 물살을 탈 수 있는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출처 및 참고 :

이 노트는 요약·비평·학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작권 문의가 있으시면 에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