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자격증 변호사 곽상빈, IMF 극복과 하나님 만남 간증
30개 자격증 엄친아 변호사, IMF 실패 그리고 하나님
💸돈! 돈! 돈! 하며 살았던 내게 찾아온 하나님: 곽상빈 변호사의 인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서는 돈을 쫓아 쉼 없이 달려왔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하나님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신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함께 하시게 될 텐데요. 바로 30개에 달하는 놀라운 자격증을 보유하신 곽상빈 변호사님의 간증입니다. 그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와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삶,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함께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30개의 자격증, 곽상빈 변호사는 누구인가?
변호사님께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가맹거래사, 국제공인투자분석사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데요, 이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보통 하나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만 해도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30개의 자격증은 정말 경이로운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변호사, 회계사, 손해사정사처럼 매우 어렵기로 소문난 자격증들을 모두 섭렵했다는 점인데요, 전국적으로도 곽상빈 변호사님처럼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동시에 보유한 사람은 유일무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변호사님의 프로필을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일반적인 프로필 소개와 함께 곽상빈 변호사님이 집필하신 책들이 마치 광고처럼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확인해 보니, 실무서, 이론서, 문제집을 제외하고도 무려 10권에 달하는 단행본을 포함해 총 25권의 책을 저술하셨다고 합니다. 10년 동안 30개의 자격증 취득과 25권의 저서 집필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 성과인데요, 이렇게 놀라운 이력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님은 "실속 없는 인맥왕"이라고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앤장과 같은 국내 최고 로펌에서 근무하신 경력까지 고려하면, 곽상빈 변호사님은 명실상부 '엄친아' 엘리트 코스를 걸어오신 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돈을 쫓았던 어린 시절, IMF와 함께 찾아온 시련
화려한 현재와는 달리, 변호사님의 어린 시절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힘든 환경이 지금의 곽상빈 변호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만약 평탄한 삶을 살았다면 지금처럼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치열하게 살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변호사님의 가정은 사업을 하셨지만, IMF 외환위기 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건설 하청업체였던 아버지의 회사가 IMF의 직격탄을 맞고 부도를 맞았고, 어머니는 연대보증으로 인해 함께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당시 아홉 살이었던 곽상빈 변호사는 초등학교 입학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친구들로부터 "망했대"라는 놀림을 받고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쫓기는 듯한 불안감 속에서 바퀴벌레가 들끓는 좁은 거실에서 생활하며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곽상빈 변호사는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전단지 아르바이트, 신문 배달, 식당 설거지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힘든 노동에 비해 수입은 매우 적었습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생 시절 우연히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배우게 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됩니다. 당시 '나모 웹 에디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아르바이트로 2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벌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홈페이지 제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중학교 1학년 때는 사업자 등록까지 하며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사업은 곽상빈 변호사에게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능력, 사업 감각까지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인터넷 헌책방 '고북닷컴' 창업 멤버로 합류하여 개발 및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사업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사업 실패와 좌절,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곽상빈 변호사에게도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고등학생 때 참여했던 인터넷 헌책방 사업이 팀원들과의 불화, 운영 자금 부족, 낮은 매출 등의 문제로 결국 폐업하게 된 것입니다. 사업 실패는 곽상빈 변호사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주었고, 인생의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지게 했습니다. 특히, 사업 실패와 함께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가정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실패, 가정 불화까지 겪으며 극심한 절망감에 휩싸였고, 심지어 "죽는 게 더 편하겠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곽상빈 변호사는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교회를 찾았습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힘든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신앙적으로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실패와 가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시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교회 예배 중 목사님의 설교 말씀, "나는 너에게 모든 능력을 주셨다"라는 구절이 곽상빈 변호사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렸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깨닫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라는 메시지로 다가왔고, 곽상빈 변호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다짐했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곽상빈 변호사는 이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키워 세상에 좋은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는 다시 한번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자격증 도전과 연이은 합격, 그리고 군대에서의 시련
곽상빈 변호사는 본격적으로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직전, 300만원을 들고 서점에 가서 외국 자격증 관련 서적을 구입하고, 2주 안에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단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해야 했지만,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책을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책을 읽었고, 시험 당일에는 놀랍게도 문제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곽상빈 변호사는 2주 만에 국제 공인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3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자격증 등 10개의 자격증을 연이어 취득하며 놀라운 집중력과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곽상빈 변호사는 대학교 진학을 결심하고 서강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경험을 통해 사업가들을 돕는 변호사보다 회계사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회계사 공부를 병행하면서 법대 학점이 좋지 않아지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로 다시 입학했습니다. 이후 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하며 전문성을 더욱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순탄하게 흘러갈 것 같았던 곽상빈 변호사의 삶에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군대 장교로 입대한 후, 직속 상관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힘든 군 생활 속에서 곽상빈 변호사는 같은 고통을 겪던 후임과 함께 '용성교회'라는 작은 기도 모임을 만들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년 동안 이어진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 곽상빈 변호사는 하나님께 매달렸고, 놀랍게도 억압하던 상관이 다른 부대로 전출되면서 극적인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군대에서의 시련을 통해 곽상빈 변호사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 연단하시고, 어려움 속에서 건져주시는 분임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맹장 수술과 감정평가사 합격, 그리고 아버지와의 화해
군대 제대 후 곽상빈 변호사는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두 달 앞두고 갑작스럽게 맹장이 터지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수술대에 오르면서 곽상빈 변호사는 다시 한번 삶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마취 직전까지도 시험 공부를 놓지 않았고, 수술 후 깨어났을 때 다시 책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적적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곽상빈 변호사는 회복 기간 동안에도 틈틈이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시험 당일,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아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놀랍게도 감정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고, 곽상빈 변호사는 또 한번의 기적을 경험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자격증 취득 이후 곽상빈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사회에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개인들을 돕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부당한 소송에 휘말린 사람들을 변호하고, 회생 절차를 밟는 사람들에게는 평가 금액을 최대한 유리하게 산정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곽상빈 변호사는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회계,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의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파산 경험은 곽상빈 변호사가 회생 사건에 더욱 깊이 공감하고 헌신적으로 임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던 곽상빈 변호사는 아버지의 암 투병을 계기로 아버지와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암 진단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 아버지의 건강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셨고, 곽상빈 변호사는 아버지를 용서하고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곽상빈 변호사는 아버지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버지로부터 인생의 조언을 듣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곽상빈 변호사에게 "세상을 살 때 너무 급하게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라"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짐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를 향해
어린 시절 120kg까지 나갔던 뚱뚱했던 과거, 사업 실패, 군대 시절의 고난, 맹장 수술 등 곽상빈 변호사의 인생은 끊임없는 시련과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졌습니다. 힘든 시기마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했고,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변호사로서 사회에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곽상빈 변호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라는 성경 구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이 구절을 처음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풍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라는 말씀처럼, 곽상빈 변호사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예배를 통해 위로와 평안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변호사로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곽상빈 변호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치 30색 볼펜을 가진 사람을 만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볼펜처럼, 곽상빈 변호사님은 30개의 자격증이라는 다채로운 능력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채색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다재다능함이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욱 풍성하게 사용되기를 응원하며, 곽상빈 변호사님이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귀한 간증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