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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백서

행복주택 장단점

장점

냉장고, 책상이 빌트인되어 있다. 책상은 24인치 모니터 2개가 겨우 들어갈 정도이다. 길이와 폭은 1130x660 이다. 책상 좌우에 약간의 여백이 있어 멀티 모니터가 들어간다. 개발자라서 이 부분이 중요했기에 많이 고민을 했었다.

발코니가 있는 형이면 빨래 건조나 재활용 및 쓰레기 보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발코니가 있는게 확실히 삶의 질에 좋은 것 같다.

월세가 저렴하다. 대부분 월세가 40~50 이상인 상황에 비하여 월세가 10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관리비는 봄 기준 8만원 정도가 나왔다. 합해서 20만원 내외일것 같다.

만약 큰 물건들을 구입을 하는 상황이라면 이삿짐 센터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나도 승용차로 2번 정도 나르니 이사가 끝났다.

단점

층간소음은 확실히 있다. 수면 귀마개를 구입할 예정이다. 층간뿐만 아니라 복도에서 들려오는 소리, 옆집 소리 등이 있다. 대화소리나 음악 소리 등이 들려올 정도는 아니다. 쿵쿵거리는 소리와 베란다 문 여닫는 소리 등이 신경에 거슬린다. 살다보면 신경을 별로 안쓸거 같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조금 신경에 거슬린다. 이런 부분들이 건축적으로 좀 해결됐으면 좋을것 같다.

행복주택 살면서 제일 큰 단점은 바로 이 층간 소음이었다…

좁다. 14형 16형 등이 있는데 4~5평 정도이다. 화장실, 발코니 때문에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좀 작다. 화장실 발코니, 주방을 빼고 4~5평 정도가 현실적인 사이즈가 될 것 같다.

냉장소 소음. 위니아 소형 냉장고가 기본 옵션인데 생각보다 시끄럽다. 원룸에서 살아본 경우가 처음이라 알지 못했던 일이다. 냉장고 옵션을 무소음으로 하는게 여러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하는데 좋을 것 같다. 돈이 무지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알아보니 원룸에 냉장고가 있는 경우는 소음을 피할 수 가 없는 것 같다. 주거 공간에 200L 이하형의 냉장고가 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투룸으로 이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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