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카톡방에서 "그거 누가 하기로 했죠?"라는 질문이 돌고 돌다가 결국 아무도 안 한 채로 마감이 지나버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메신저로 업무를 주고받으면 대화가 쌓일수록 지시 사항이 아래로 밀려 내려가고,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하기로 했는지 다시 찾으려면 스크롤을 한참 올려야 합니다. 엑셀로 업무를 정리해보려 해도 실시간으로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는 결국 또 물어봐야 하니 큰 차이가 없지요. 그런데 이 문제를 카드 하나로 눈에 보이게 정리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누가 무슨 일을 어느 단계까지 진행했는지 카드를 옮기는 것만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대체 어떤 사이트일까요?
사이트 소개
이 사이트는 트렐로(Trello)이고, 주소는 https://trello.com 입니다. '할 일 - 진행 중 - 완료'처럼 단계별 목록을 만들고 그 안에 업무 카드를 넣어 관리하는 칸반(Kanban) 보드 형식의 협업 도구입니다. 카드를 클릭해서 담당자, 마감일, 체크리스트를 넣을 수 있고, 진행 상황에 따라 카드를 드래그해서 옮기기만 하면 되는 직관적인 구조가 특징입니다.
기능 소개
가장 유용한 부분은 업무 하나하나가 카드로 시각화된다는 점입니다. 그 덕분에 보드 화면만 열어봐도 지금 누가 무엇을 맡고 있고 어디서 막혀 있는지 바로 파악되고, 굳이 담당자에게 진행 상황을 묻지 않아도 됩니다. 각 카드 안에는 마감일, 담당자, 첨부파일, 체크리스트를 넣을 수 있어서 업무 하나의 세부 내용을 그 카드 안에서 전부 확인할 수 있고, 담당자가 카드를 완료 목록으로 옮기면 나머지 팀원도 실시간으로 그 변화를 보게 됩니다. 즉 별도로 보고하지 않아도 보드 자체가 진행 상황 보고서 역할을 하는 셈이지요.
사용법
먼저 사이트에 접속해서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가입합니다. 그다음 새 보드를 만들고 '할 일', '진행 중', '완료' 같은 목록을 원하는 이름으로 추가합니다. 업무가 생길 때마다 해당 목록에 카드를 만들어 담당자와 마감일을 지정하고, 마지막으로 작업이 진행되는 대로 카드를 다음 목록으로 옮기기만 하면 팀 전체가 같은 화면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게 됩니다.
장점
가장 먼저 줄어드는 건 진행 상황을 확인하려고 따로 묻는 시간입니다. 대화창을 뒤지지 않아도 보드 하나로 전체 흐름이 파악되기 때문입니다. 무료 플랜만으로도 워크스페이스당 보드 10개, 카드는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어서, 팀원 10명 이하의 소규모 팀이라면 비용 없이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외주 작업을 여러 건 동시에 관리하는 프리랜서, 소규모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개인 할 일을 시각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1인 사용자라면 특히 유용할 것입니다. 다만 캘린더나 타임라인 같은 별도 보기 화면, 사용자 지정 필드는 유료 플랜에서만 열리므로, 복잡한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면 조건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요약
메신저 대화 속에 묻히던 업무 지시를, 카드 하나로 시각화해서 놓치지 않게 만들어준다는 게 이 사이트의 핵심입니다. 팀 업무가 자꾸 대화 속에서 사라진다면, https://trello.com 에서 보드 하나부터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ChatGPT,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독료 80% 할인 받는 법 (클릭)
함께 보면 좋은 글
이 노트는 보도·비평·교육·연구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작권 문의가 있으시면 에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