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처음 켜면 화면의 안내에 따라 몇 가지 설정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가입 절차가 아닙니다. 처음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일 동기화, 분실 대비, 로그인 속도, 배터리 사용, 업데이트 방식까지 달라집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꾸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꼭 해두어야 할 기본값은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놓치기 쉬운 초기 설정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처음 켤 때 가장 먼저 정할 것
맥북을 처음 켜면 언어, 국가, Wi-Fi, 손쉬운 사용, 데이터 이전, Apple ID 로그인 같은 화면이 차례로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안정적인 Wi-Fi에 연결합니다. 초기 설정 중에는 Apple ID 확인, iCloud 로그인, 업데이트 확인이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공용 Wi-Fi보다는 집이나 회사처럼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Apple ID로 로그인합니다. Apple ID는 앱 설치, iCloud 동기화, 나의 찾기, 메모와 사진 연동에 쓰이는 중심 계정입니다.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같은 Apple ID로 로그인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셋째, 지금 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은 과감히 넘깁니다. 예를 들어 화면 시간, Siri, 손쉬운 사용 세부 옵션은 나중에 바꿀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정, 보안, 동기화, 업데이트처럼 기본 뼈대를 먼저 잡는 것이 좋습니다.
Apple ID와 iCloud는 한 번에 정리한다
Apple ID로 로그인하면 iClou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Cloud는 맥북 안의 데이터를 Apple 서버와 동기화해 주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 맥북에서 작성한 메모나 연락처, 캘린더 일정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처음 설정할 때는 다음 항목을 확인하세요.
iCloud Drive: 문서와 데스크탑 파일을 여러 기기에서 이어서 보고 싶다면 켭니다.
사진: 아이폰 사진을 맥북에서도 보고 싶다면 켭니다. 단, 사진이 많다면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메모, 연락처, 캘린더: 아이폰과 함께 쓴다면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키체인: 웹사이트 비밀번호와 Wi-Fi 암호를 안전하게 동기화합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상단의 Apple ID 또는 Apple 계정 → iCloud
여기서 모든 항목을 무조건 켤 필요는 없습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아이폰과 맥북에서 같은 데이터를 보고 싶으면 켜고, 맥북 안에만 보관하고 싶으면 끕니다.
특히 데스크탑 및 문서 폴더 동기화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이 기능을 켜면 데스크탑과 문서 폴더의 파일이 iCloud Drive에 올라갑니다. 여러 기기에서 파일을 이어 쓰기에는 좋지만, 파일이 많으면 iCloud 저장 공간을 빠르게 차지합니다.
처음에는 메모, 연락처, 캘린더, 키체인부터 켜두고, 파일 동기화는 저장 공간을 확인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나의 찾기는 반드시 켜둔다
맥북은 휴대성이 좋지만 그만큼 분실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설정할 때 나의 찾기를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찾기를 켜면 맥북을 잃어버렸을 때 다른 Apple 기기나 웹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분실 모드로 잠그거나, 상황에 따라 데이터를 지우는 조치도 할 수 있습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Apple ID 또는 Apple 계정 → iCloud → 나의 Mac 찾기
또는 macOS 버전에 따라 다음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
나의 찾기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위치 서비스도 켜져 있어야 합니다. 처음 설정 후에는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는가
나의 Mac 찾기가 켜져 있는가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는가
이 세 가지만 확인해도 분실 대비의 기본은 끝납니다.
맥북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바꾼다
처음 설정을 마친 맥북은 기본 이름이 자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의 MacBook Air"처럼 표시됩니다. 혼자 쓴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AirDrop, 네트워크 공유, 핫스팟 연결, 나의 찾기에서 여러 기기를 구분하려면 이름을 명확하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정보 → 이름
추천하는 이름은 단순합니다.
Jiyoon MacBook AirWork MacBook ProHome MacBookM2 MacBook Air
맥북이 여러 대 있거나 회사용과 개인용을 나눠 쓴다면, 이름에 용도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AirDrop으로 파일을 보낼 때 훨씬 덜 헷갈립니다.
사용자 계정과 로그인 암호는 실사용 기준으로 만든다
초기 설정에서 만드는 사용자 계정은 맥북의 주 계정입니다. 이 계정 이름은 로그인 화면, 홈 폴더, 파일 권한 등에 영향을 줍니다.
이름은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표시 이름은 한글이어도 괜찮지만, 계정 이름은 영문으로 단순하게 만드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표시 이름은 김지윤, 계정 이름은 jiyoon처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암호는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Touch ID가 있더라도 암호는 필요합니다. 재부팅 후 첫 로그인, 시스템 설정 변경, 업데이트 설치, 보안 확인 과정에서 암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암호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일, 전화번호, 이름처럼 추측하기 쉬운 정보는 피합니다.
짧은 단어 하나보다 긴 문장을 응용합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쓰는 암호를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기억하기 어렵다면 암호 관리자나 키체인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coffee1234 같은 암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자신만 기억할 수 있는 문장을 변형해 길게 만드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Touch ID는 손가락을 두 개 이상 등록한다
Touch ID가 있는 맥북이라면 꼭 설정하세요. Touch ID를 사용하면 로그인, 앱 설치 승인, Apple Pay, 암호 자동 입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Touch ID 및 암호
처음에는 자주 쓰는 손가락 하나만 등록해도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개 이상 등록하는 것이 편합니다.
추천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손 검지
오른손 중지 또는 왼손 검지
맥북을 책상에 두고 쓸 때와 들고 쓸 때 손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두 개 등록해두면 자세가 바뀌어도 빠르게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다만 Touch ID만 믿고 로그인 암호를 잊으면 안 됩니다. 맥북을 재시동한 뒤 첫 로그인은 암호로 해야 합니다. 암호는 반드시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트랙패드는 처음부터 내 손에 맞춘다
맥북의 작업 속도는 트랙패드 설정에서 크게 달라집니다. 기본값도 나쁘지 않지만, 몇 가지를 바꾸면 훨씬 편해집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트랙패드
먼저 확인할 항목은 다음입니다.
탭하여 클릭하기: 손가락으로 가볍게 탭하면 클릭으로 인식합니다.
이동 속도: 포인터가 움직이는 속도입니다.
보조 클릭: 두 손가락 클릭으로 오른쪽 클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 방향: 화면이 움직이는 방향을 정합니다.
추적 속도: 포인터 반응 속도를 조절합니다.
맥북을 처음 쓰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는 설정은 탭하여 클릭하기를 켜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꾹 누르지 않아도 클릭할 수 있어 손가락 피로가 줄어듭니다.
포인터가 너무 느리게 느껴진다면 이동 속도를 한두 칸 올려보세요. 너무 빠르면 작은 버튼을 누르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중간보다 약간 빠른 정도가 적당합니다.
스크롤 방향은 취향이 갈립니다. 맥북의 기본 방식은 아이폰처럼 손가락을 올리면 화면 내용도 함께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익숙하지 않다면 며칠 써본 뒤 바꾸세요. 처음 불편하다고 바로 끄기보다, 맥 방식에 적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키보드는 반복 속도와 입력 방식을 확인한다
키보드 설정도 처음에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문서 작성이나 코딩, 메신저 사용이 많다면 반복 속도가 중요합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키보드
확인할 항목은 다음입니다.
키 반복 속도: 키를 길게 눌렀을 때 반복 입력되는 속도입니다.
반복 지연 시간: 키를 누른 뒤 반복 입력이 시작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입력 소스: 한글, 영어 등 사용하는 키보드 언어입니다.
받아쓰기: 음성 입력을 사용할지 정합니다.
키보드 단축키: 자주 쓰는 기능의 단축키를 관리합니다.
초보자라면 키 반복 속도는 너무 빠르게 두지 않아도 됩니다. 문자를 지울 때 실수로 많이 지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서 작업이 많아지고 손에 익으면 조금씩 빠르게 조절하세요.
한글과 영어 전환이 어색하다면 입력 소스를 확인하세요. 맥북에서는 한/A 키, Caps Lock, 또는 단축키 설정에 따라 입력 전환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정해두면 이후 작업이 훨씬 편해집니다.
디스플레이는 눈이 편한 쪽으로 맞춘다
맥북 화면은 선명하지만, 밝기와 색감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
처음 확인할 항목은 다음입니다.
밝기: 주변 환경에 맞게 조절합니다.
자동 밝기 조절: 조명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꿉니다.
True Tone: 주변 빛에 맞춰 화면 색감을 자연스럽게 조정합니다.
Night Shift: 밤에 화면의 푸른빛을 줄입니다.
해상도 또는 공간 설정: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량을 조절합니다.
일반 사용자는 자동 밝기 조절과 True Tone을 켜두면 편합니다. 화면이 주변 조명에 맞춰 자연스럽게 바뀌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진 편집이나 영상 색보정처럼 색이 중요한 작업을 한다면 True Tone을 끄는 것이 낫습니다. 화면 색이 자동으로 바뀌면 정확한 색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Night Shift는 밤에 맥북을 오래 쓰는 사람에게 유용합니다. 일정 시간을 정해 자동으로 켜지게 하면 눈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이 기능도 색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때는 잠시 끄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공간 설정은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글자가 너무 작으면 눈이 피곤하고, 너무 크면 한 화면에 보이는 정보가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기본값으로 쓰다가, 문서와 웹페이지를 동시에 많이 보는 사람은 한 단계 더 넓게 설정해보세요.
사운드와 마이크는 회의 전에 미리 확인한다
맥북을 쓰다 보면 영상 회의, 온라인 강의, 녹음, 화면 녹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회의가 시작된 뒤 소리가 안 나오거나 마이크가 잡히지 않으면 당황스럽습니다. 처음 설정할 때 사운드도 확인해두세요.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사운드
확인할 항목은 다음입니다.
출력: 소리가 어디로 나가는지 정합니다. 내장 스피커, 이어폰, 모니터 스피커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입력: 마이크를 선택합니다. 내장 마이크나 외장 마이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입력 음량: 목소리가 너무 작거나 크지 않게 조절합니다.
알림음 음량: 알림 소리 크기를 정합니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면 소리 출력이 모니터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리가 안 들릴 때는 먼저 사운드 출력 위치를 확인하세요. 고장보다 설정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는 켜되, 설치 타이밍은 관리한다
맥북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 오류 수정, 보안 패치를 받습니다. 특히 보안 업데이트는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작업 중 갑자기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자동 업데이트 옵션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여기에서 자동 업데이트 항목을 확인합니다. 추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데이트 확인: 켜기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 다운로드: 켜기
macOS 업데이트 자동 설치: 상황에 따라 선택
앱 업데이트 자동 설치: 켜기 권장
보안 대응 및 시스템 파일 설치: 켜기 권장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관련 업데이트를 켜두는 것입니다. 보안 업데이트는 맥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다만 macOS의 큰 버전 업데이트는 바로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업무용 프로그램, 학교 시험 프로그램, 특수 장비용 앱을 사용한다면 새 버전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업데이트 알림이 왔을 때 바로 누르지 말고, 사용하는 앱이 새 macOS를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좋은 습관은 간단합니다.
보안 업데이트는 가능한 한 빨리 설치합니다.
큰 버전 업데이트는 며칠에서 몇 주 정도 반응을 확인한 뒤 설치합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중요한 파일을 저장하고 앱을 종료합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전원을 연결한 뒤 진행합니다.
업데이트는 귀찮은 일이 아니라 맥북을 오래 안전하게 쓰기 위한 관리입니다.
잠자기와 화면 잠금 시간을 정한다
초기 설정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화면 잠금입니다. 맥북을 잠시 두고 자리를 비웠을 때 화면이 계속 열려 있으면 다른 사람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 위치는 macOS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다음 위치에서 확인합니다.
시스템 설정 → 잠금 화면
또는
시스템 설정 → 배터리
추천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 사용 중 화면 끄기: 2~5분
전원 어댑터 사용 중 화면 끄기: 5~15분
화면 보호기 또는 잠자기 해제 시 암호 요구: 즉시 또는 짧은 시간
카페, 학교, 회사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쓴다면 암호 요구 시간을 짧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만 쓴다면 조금 여유를 둬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자리를 비울 때 Control + Command + Q로 화면을 잠그는 습관입니다.
처음 설정 후 바로 해볼 점검 목록
설정을 마쳤다면 아래 항목을 한 번씩 확인하세요. 이 목록만 통과해도 맥북을 안전하고 편하게 쓸 기본 준비는 끝난 것입니다.
Apple ID로 로그인했다.
iCloud에서 필요한 항목만 켰다.
나의 Mac 찾기를 켰다.
맥북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바꿨다.
로그인 암호를 기억할 수 있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Touch ID를 등록했다.
트랙패드의 탭하여 클릭하기와 이동 속도를 조절했다.
키보드 입력 소스와 반복 속도를 확인했다.
디스플레이 밝기, True Tone, Night Shift를 확인했다.
사운드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확인했다.
자동 업데이트와 보안 업데이트 옵션을 확인했다.
화면 잠금 시간을 정했다.
처음 설정의 목표는 '완벽'이 아니라 '편한 기본값'이다
맥북은 설정을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외우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주 쓰는 기능이 불편하지 않게 작동하고, 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업데이트와 보안이 기본적으로 관리되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 설정을 제대로 해두면 이후의 사용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파일은 필요한 곳에 동기화되고, 로그인은 빠르고 안전해지며, 화면과 입력 장치는 내 손에 맞게 반응합니다.
맥북 활용의 출발점은 화려한 앱이 아닙니다. 내 사용 방식에 맞는 기본 설정입니다. 이 기본값이 잡히면 다음 장에서 살펴볼 맥북 인터페이스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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