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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8: 노션 없이도 가능한 개인 프로젝트 관리

Views 109약 10분생성형 AI 활용
Summary

이번 레벨에서 얻는 능력

이번 레벨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진행 중인 일을 옵시디언 안으로 옮겨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바로 보이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관리는 멋진 표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다음 행동이 흐릿하면 아무리 예쁜 데이터베이스도 멈춥니다. 반대로 다음 행동이 선명하면, 체크박스 몇 개와 링크만으로도 프로젝트는 굴러갑니다.

이번 레벨에서는 공부, 글쓰기, 업무, 사이드 프로젝트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프로젝트 노트 시스템을 만듭니다.

레벨 8: 노션 없이도 가능한 개인 프로젝트 관리

이번 레벨을 완료하면 다음을 할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하나를 한 장의 노트로 관리한다.

  • 목표, 자료, 할 일, 진행 로그, 회고를 한곳에 모은다.

  • 체크박스와 링크만으로 실행 흐름을 만든다.

  • 노션식 테이블 없이도 생각과 실행 기록을 함께 남긴다.

  • AI에게 보여주기 좋은 프로젝트 자료를 자연스럽게 쌓는다.

이제 옵시디언은 단순한 메모 앱이 아니라, 당신의 개인 작업실이 됩니다.

프로젝트는 '폴더'가 아니라 '움직이는 기록'이다

우리는 보통 프로젝트를 폴더로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프로젝트
- 블로그 시작하기
- 영어 공부
- 포트폴리오 만들기
- 사이드 프로젝트

폴더는 자료를 넣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폴더만으로는 지금 상태를 알기 어렵습니다.

  • 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뭐였지?

  • 어디까지 했지?

  • 다음에 뭘 해야 하지?

  • 참고 자료는 어디 있지?

  • 예전에 왜 이 결정을 했지?

프로젝트 관리는 결국 이 질문에 답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옵시디언에서는 프로젝트를 이렇게 봅니다.

프로젝트는 자료 묶음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기록이다.

이 관점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노트는 파일 보관함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먼저 Projects 폴더 만들기

왼쪽 파일 목록에서 새 폴더를 만듭니다.

Projects

한글이 편하다면 이렇게 만들어도 됩니다.

프로젝트

둘 중 하나만 선택하세요.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라 계속 쓰는 것입니다.

추천 구조는 간단합니다.

Projects
- 블로그 운영하기.md
- 영어 뉴스 읽기 습관 만들기.md
-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기.md

프로젝트 하나당 노트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프로젝트별 하위 폴더를 많이 만들지 마세요. 초반에는 구조가 복잡할수록 손이 덜 갑니다. 먼저 한 장의 노트에 프로젝트의 심장을 만듭니다.

프로젝트 노트의 기본 구조

새 노트를 하나 만듭니다.

예시로 블로그 운영하기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노트 안에 아래 구조를 넣어보세요.

## 목표


## 배경


## 자료 링크


## 진행 로그


## 다음 행동


## 완료한 일


## 회고

이 구조만 있으면 대부분의 개인 프로젝트는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역역할
목표이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
배경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지
자료 링크관련 노트, 웹 자료, 파일, 아이디어 연결
진행 로그언제 무엇을 했고 무엇을 결정했는지 남기는 기록
다음 행동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완료한 일끝낸 작업을 모아 성취감 확인
회고배운 점, 막힌 점, 다음 개선점

핵심은 다음 행동입니다.

프로젝트 노트를 열었을 때 다음 행동이 보이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 행동이 없으면 프로젝트는 기억 속에서 멈춥니다.

좋은 목표는 '완료 기준'이 있다

프로젝트 목표를 이렇게 쓰면 애매합니다.

## 목표
블로그 열심히 하기

나쁜 목표는 아닙니다. 하지만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언제 끝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좋게 바꿔봅시다.

## 목표
2026년 6월 말까지 블로그 글 10개를 발행한다.

이제 완료 기준이 생겼습니다.

좋은 목표는 대단한 문장이 아닙니다. 확인 가능한 문장입니다.

다른 예시도 보겠습니다.

## 목표
3주 안에 포트폴리오 사이트 첫 버전을 완성하고, 프로젝트 3개를 정리한다.
## 목표
매주 영어 뉴스 2개를 읽고, 모르는 표현을 [[영어 표현 모음]] 노트에 정리한다.
## 목표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MVP 형태로 만들고, 친구 3명에게 테스트를 부탁한다.

여기서 MVP는 '최소 기능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완벽한 제품이 아니라, 핵심 기능만 담아 빠르게 시험해보는 첫 버전입니다.

목표가 선명할수록 다음 행동도 선명해집니다.

배경은 미래의 나를 위한 설명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2주만 지나도 흐려집니다.

그래서 배경을 적습니다.

## 배경
요즘 글감은 많은데 흩어져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나중에 전자책이나 강의 자료로 확장하고 싶다.

배경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 왜 시작했는지만 적으면 됩니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세요.

  •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나?

  • 이 프로젝트가 나에게 왜 중요한가?

  • 끝나면 무엇이 달라지나?

배경은 프로젝트가 흔들릴 때 다시 중심을 잡아줍니다.

자료 링크는 흩어진 생각을 묶는 끈이다

옵시디언의 장점은 링크입니다.

프로젝트 노트 안에서 관련 노트를 연결해보세요.

## 자료 링크
- [[블로그 글감 모음]]
- [[AI 시대의 개인 지식 관리]]
- [[콘텐츠 발행 체크리스트]]
- [[글쓰기 루틴]]

링크는 단순한 바로가기가 아닙니다. 생각의 연결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운영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I 시대의 개인 지식 관리라는 글감을 발견했다면, 프로젝트 노트에 연결해둡니다.

나중에 이 프로젝트를 열면 관련 아이디어가 함께 보입니다. 반대로 해당 아이디어 노트에서도 이 프로젝트와 연결된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폴더보다 강한 링크의 힘입니다.

폴더는 하나의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링크는 여러 맥락을 동시에 허용합니다.

AI 시대의 개인 지식 관리 노트는 다음 여러 곳에 동시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운영하기]]
- [[전자책 아이디어]]
- [[강의 기획]]
- [[AI에게 먹일 좋은 재료]]

하나의 생각이 여러 프로젝트에서 살아납니다.

진행 로그는 프로젝트의 블랙박스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어디까지 했더라?"

이 질문이 자주 나오면 다시 시작하는 데 에너지가 듭니다. 그래서 진행 로그를 남깁니다.

## 진행 로그

### 2026-05-15
- 블로그 주제를 5개 적었다.
- 첫 글 주제를 `옵시디언으로 글감 관리하기`로 정했다.
- 막힌 점: 글 발행 요일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

### 2026-05-16
- 블로그 플랫폼 후보를 비교했다.
- 일단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10개를 먼저 발행하기로 했다.

진행 로그는 일기처럼 길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 세 가지만 남겨도 충분합니다.

  • 오늘 한 일

  • 결정한 것

  • 막힌 점

결정한 것을 적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나중에 "왜 이렇게 했지?"라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 진행 로그가 답을 줍니다.

프로젝트의 기록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인수인계 문서입니다.

다음 행동은 작아야 한다

프로젝트 노트에서 가장 중요한 구역은 다음 행동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할 일을 너무 크게 적습니다.

## 다음 행동
- [ ] 블로그 만들기
- [ ]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 [ ] 영어 공부하기

이런 할 일은 부담스럽습니다. 체크하기 어렵습니다. 시작하기도 어렵습니다.

다음 행동은 10~30분 안에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작아야 합니다.

좋은 예시는 이렇습니다.

## 다음 행동
- [ ] 블로그 이름 후보 10개 적기
- [ ] 첫 글 제목 3개 만들기
- [ ] 참고할 블로그 3개 링크 모으기
- [ ] 글 발행 요일을 월·목 중 하나로 정하기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라면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 다음 행동
- [ ] 소개 문장 초안 5줄 쓰기
- [ ] 넣을 프로젝트 3개 고르기
- [ ] 프로젝트별 대표 이미지 찾기
- [ ] 첫 화면에 들어갈 문구 정하기

공부 프로젝트라면 이렇게 씁니다.

## 다음 행동
- [ ] 20분 동안 1강 듣기
- [ ] 모르는 용어 5개를 [[용어 노트]]에 정리하기
- [ ] 오늘 배운 내용을 3줄로 요약하기

좋은 다음 행동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 바로 시작할 수 있다.

  • 완료 여부가 분명하다.

  • 너무 크지 않다.

  •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적혀 있다.

고민하기보다 후보 3개 적기가 좋습니다. 준비하기보다 링크 5개 모으기가 좋습니다.

체크박스만으로도 충분하다

옵시디언에서는 체크박스를 이렇게 씁니다.

- [ ] 아직 안 한 일
- [x] 끝낸 일

프로젝트 노트 안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행동
- [ ] 블로그 이름 후보 10개 적기
- [ ] 첫 글 제목 3개 만들기
- [ ] 참고 블로그 3개 링크 모으기

## 완료한 일
- [x]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결정함
- [x] 글감 노트 [[블로그 글감 모음]] 만들기

할 일을 끝내면 [ ]를 [x]로 바꿉니다.

작지만 강력한 변화입니다. 체크한 흔적이 쌓이면 프로젝트가 앞으로 가고 있다는 감각이 생깁니다.

체크박스의 목적은 완벽한 업무 관리가 아닙니다. 다시 열었을 때 바로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할 일, 자료, 회고를 한 노트에서 관리하기

노션을 쓰다 보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싶어집니다.

  • 상태

  • 우선순위

  • 마감일

  • 담당자

  • 분류

  • 태그

  • 진행률

이런 항목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프로젝트는 대부분 그보다 단순합니다.

혼자 하는 프로젝트라면 먼저 한 장의 노트로 충분합니다.

예시를 보겠습니다.

## 목표
2026년 6월 말까지 블로그 글 10개를 발행한다.

## 배경
흩어진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나중에 전자책 주제로 확장하고 싶다.

## 자료 링크
- [[블로그 글감 모음]]
- [[AI 시대의 개인 지식 관리]]
- [[글쓰기 루틴]]

## 진행 로그

### 2026-05-15
- 블로그 프로젝트 노트를 만들었다.
- 첫 목표를 글 10개 발행으로 정했다.
- 글감 노트를 연결했다.

## 다음 행동
- [ ] 첫 글 제목 3개 만들기
- [ ] 발행 요일 정하기
- [ ] 참고할 블로그 3개 모으기

## 완료한 일
- [x] 프로젝트 노트 만들기
- [x] 목표 정하기

## 회고
아직 글 주제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발행 가능한 주제는 더 좁혀야 한다.

이 한 장 안에 프로젝트의 중요한 요소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할 일은 다음 행동에 있습니다. 자료는 자료 링크에 있습니다. 실행 기록은 진행 로그에 있습니다. 생각의 변화는 회고에 남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단순함입니다.

노트를 열면 전체 흐름이 보입니다. 표를 클릭하고, 보기를 바꾸고, 필터를 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이 프로젝트가 어떤 상태인지 문장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션식 테이블에 갇히지 않기

노션은 표와 데이터베이스가 강력합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그 강력함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속성을 어떻게 만들지?

  • 상태 값은 몇 개로 나누지?

  • 보드는 만들어야 하나?

  • 캘린더 보기도 필요할까?

  • 템플릿을 먼저 짜야 하나?

이러다 보면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 에너지를 다 씁니다.

옵시디언에서는 반대로 시작합니다.

먼저 생각을 적고, 실행을 기록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조를 더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관리판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젝트 노트 한 장으로 시작하세요. 부족함이 느껴질 때만 구조를 추가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할 일이 너무 많아지면 작업 목록 섹션을 추가합니다.

## 작업 목록

### 글쓰기
- [ ] 1번 글 초안 쓰기
- [ ] 1번 글 수정하기
- [ ] 1번 글 발행하기

### 자료 조사
- [ ] 참고 글 5개 읽기
- [ ] 인용할 통계 찾기

### 발행
- [ ] 썸네일 만들기
- [ ] 제목 최종 선택하기

자료가 많아지면 자료 링크를 나눕니다.

## 자료 링크

### 내 노트
- [[블로그 글감 모음]]
- [[AI 시대의 개인 지식 관리]]

### 외부 자료
- 블로그 운영 참고 링크:
- 제목 작성 참고 링크:

진행 기간이 길어지면 주간 회고를 추가합니다.

## 주간 회고

### 2026년 5월 3주차
- 잘한 점:
- 막힌 점:
- 다음 주에 줄일 것:
- 다음 주에 할 것:

구조는 필요할 때 자라면 됩니다.

처음부터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오래 쓰는 비결입니다.

프로젝트 노트 템플릿 만들기

지난 레벨에서 템플릿을 다뤘다면, 이제 프로젝트용 템플릿을 하나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Templates 폴더나 템플릿 폴더에 새 노트를 만듭니다.

파일 이름은 이렇게 합니다.

프로젝트 템플릿

내용은 아래처럼 넣습니다.

## 목표

이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을 적는다.

## 배경

왜 시작했는지, 끝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적는다.

## 자료 링크

- [[관련 노트 제목]]

## 진행 로그

### {{date}}
- 시작:
- 결정:
- 막힌 점:

## 다음 행동

- [ ] 
- [ ] 
- [ ] 

## 완료한 일

- [x] 프로젝트 노트 만들기

## 회고

- 배운 점:
- 다음에 바꿀 점:

{{date}}는 템플릿 기능을 사용할 때 날짜를 넣기 위한 자리입니다. 만약 자동 입력이 익숙하지 않다면 직접 날짜를 써도 됩니다. [[관련 노트 제목]] 자리에는 실제로 연결하고 싶은 노트 이름을 넣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템플릿 자체가 아닙니다.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매번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 목표는 무엇인가?

  • 왜 하는가?

  • 어떤 자료와 연결되는가?

  • 지금 다음 행동은 무엇인가?

  • 오늘 무엇을 했는가?

이 질문들이 프로젝트를 앞으로 움직입니다.

일일 노트와 프로젝트 노트 연결하기

프로젝트는 매일 조금씩 진행됩니다. 그래서 일일 노트와 연결하면 강력해집니다.

오늘의 일일 노트에 이렇게 적어보세요.

## 오늘 할 일
- [ ] [[블로그 운영하기]] 첫 글 제목 3개 만들기
- [ ]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기]] 소개 문장 초안 쓰기

이렇게 쓰면 오늘의 행동과 프로젝트가 연결됩니다.

작업을 마친 뒤 프로젝트 노트의 진행 로그에도 짧게 남깁니다.

### 2026-05-15
- 첫 글 제목 후보 3개를 만들었다.
- 후보 중 `옵시디언으로 글감 관리하기`가 가장 좋다.
- 다음 행동: 첫 문단 초안 쓰기.

일일 노트는 오늘의 현장입니다. 프로젝트 노트는 전체 지도입니다.

둘을 링크로 연결하면 하루의 행동이 장기 프로젝트에 쌓입니다.

이 방식은 AI 시대에도 유용합니다. 나중에 AI에게 "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요약해줘"라고 부탁하고 싶다면, 진행 로그가 좋은 재료가 됩니다. AI는 당신의 머릿속을 읽지 못합니다. 대신 잘 정리된 기록을 읽고 도와줍니다.

공부 프로젝트 관리 예시

공부도 프로젝트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QL 기초 공부하기라는 노트를 만들어봅시다.

## 목표
4주 안에 SQL 기초 강의를 완강하고, 간단한 데이터 조회 문제 20개를 풀 수 있게 된다.

## 배경
업무에서 데이터 확인이 필요해졌다. 매번 다른 사람에게 요청하지 않고, 기본 조회는 직접 하고 싶다.

## 자료 링크
- [[SQL 용어 정리]]
- [[데이터 분석 공부 로드맵]]

## 진행 로그

### 2026-05-15
- 1강을 들었다.
- SELECT, FROM의 역할을 배웠다.
- 막힌 점: WHERE 조건문이 아직 헷갈린다.

## 다음 행동
- [ ] 2강 듣기
- [ ] WHERE 예제 3개 직접 써보기
- [ ] 헷갈리는 용어를 [[SQL 용어 정리]]에 추가하기

## 완료한 일
- [x] 강의 목록 확인
- [x] 1강 수강

## 회고
강의를 보기만 하면 금방 잊는다. 예제를 직접 써야 기억에 남는다.

공부 프로젝트의 핵심은 배운 것과 다음 연습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배운 것은 기록이고, 다음 연습은 행동입니다. 둘이 함께 있어야 공부가 실제 실력으로 이어집니다.

글쓰기 프로젝트 관리 예시

글쓰기 프로젝트는 옵시디언과 특히 잘 맞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책 초안 쓰기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목표
8주 안에 전자책 초안 30쪽을 완성한다.

## 배경
흩어진 노트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초보자를 위한 실용 가이드로 만들고 싶다.

## 자료 링크
- [[전자책 목차 아이디어]]
- [[독자 페르소나]]
- [[AI 시대의 지식 정리]]
- [[글쓰기 루틴]]

## 진행 로그

### 2026-05-15
- 목차 초안을 10개 항목으로 나눴다.
- 첫 장은 `왜 지금 개인 지식 관리가 중요한가`로 정했다.

## 다음 행동
- [ ] 독자 페르소나 1명 구체화하기
- [ ] 1장 핵심 메시지 3줄 쓰기
- [ ] 기존 노트에서 쓸 만한 문장 5개 찾기

## 완료한 일
- [x] 전자책 프로젝트 노트 만들기
- [x] 목차 초안 만들기

## 회고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으로 쓰려고 하면 막힌다. 먼저 재료를 모으고, 나중에 편집하는 방식이 낫다.

글쓰기 프로젝트에서는 자료 링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써둔 노트가 글의 재료가 됩니다. 옵시디언에서 프로젝트 노트를 잘 관리하면, 글쓰기는 빈 화면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연결된 노트에서 시작합니다.

업무 프로젝트 관리 예시

업무도 개인 노트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단, 회사의 보안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외부 반출이 금지된 정보나 민감한 고객 정보는 개인 저장소에 적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민감하지 않은 범위에서, 내 업무 흐름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목표
5월 말까지 신규 온보딩 자료 초안을 만들고 팀 리뷰를 받는다.

## 배경
새 팀원이 들어올 때마다 같은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 기본 안내 문서를 만들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싶다.

## 자료 링크
- [[온보딩 자료 목차]]
- [[자주 받는 질문 모음]]
- [[업무 프로세스 정리]]

## 진행 로그

### 2026-05-15
- 기존 안내 자료를 확인했다.
- 빠진 항목은 계정 생성 절차와 첫 주 체크리스트다.

## 다음 행동
- [ ] 첫 주 체크리스트 초안 만들기
- [ ] 자주 받는 질문 10개 정리하기
- [ ] 팀 리뷰 요청 일정 잡기

## 완료한 일
- [x] 기존 자료 확인
- [x] 목차 초안 작성

## 회고
문서를 한 번에 완성하려고 하지 말고, 반복 질문부터 줄이는 방향이 좋다.

업무 프로젝트에서는 결정한 것을 남기는 습관이 특히 중요합니다.

회의에서 정한 내용, 방향이 바뀐 이유, 나중에 확인해야 할 점을 짧게 남기면 같은 논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관리 예시

사이드 프로젝트는 시작은 쉽지만 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다음 행동이 작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습관 기록 앱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겠습니다.

## 목표
2주 안에 습관을 하루 1번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웹앱 첫 버전을 만든다.

## 배경
큰 앱을 만들기보다, 실제로 끝까지 완성하는 경험을 쌓고 싶다.

## 자료 링크
- [[앱 아이디어 모음]]
- [[습관 기록 기능 목록]]
- [[MVP 체크리스트]]

## 진행 로그

### 2026-05-15
- 핵심 기능을 3개로 줄였다.
- 로그인 기능은 첫 버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다음 행동
- [ ] 첫 화면 종이에 그리기
- [ ] 필요한 기능 3개만 다시 적기
- [ ] 저장 방식 후보 2개 비교하기

## 완료한 일
- [x] 아이디어 선택
- [x] 첫 버전 범위 줄이기

## 회고
기능을 줄이니 오히려 시작하기 쉬워졌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가장 큰 적은 욕심입니다. 프로젝트 노트는 그 욕심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 버전에서 하지 않을 것을 따로 적어도 좋습니다.

## 이번 버전에서 하지 않을 것
- 로그인 기능
- 통계 그래프
- 친구 공유 기능
- 모바일 앱 출시

하지 않을 일을 정하면 해야 할 일이 선명해집니다.

프로젝트 대시보드 만들기

프로젝트가 3개 이상이 되면 전체 목록이 필요합니다.

새 노트를 하나 만듭니다.

프로젝트 대시보드

내용은 간단히 시작합니다.

## 진행 중
- [[블로그 운영하기]] — 다음 행동: 첫 글 제목 3개 만들기
- [[SQL 기초 공부하기]] — 다음 행동: 2강 듣기
-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기]] — 다음 행동: 소개 문장 초안 쓰기

## 대기 중
- [[전자책 초안 쓰기]]
- [[습관 기록 앱 만들기]]

## 완료
- [[옵시디언 기본 세팅하기]]

이 대시보드는 복잡한 자동화가 아닙니다. 직접 적는 목록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큽니다. 내가 벌여놓은 일이 한눈에 보입니다.

프로젝트가 너무 많아졌다면 질문하세요.

  • 지금 정말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몇 개인가?

  • 이번 주에 손댈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당장 멈춰도 되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개인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한 능력은 더 많이 넣는 것이 아닙니다. 줄이는 것입니다.

상태는 세 가지만 있어도 된다

프로젝트 상태를 너무 세밀하게 나누지 마세요.

처음에는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 진행 중

## 대기 중

## 완료

필요하다면 보류 정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보류
- [[뉴스레터 시작하기]] — 이유: 당장 운영 시간이 부족함

상태를 나누는 이유는 보기 좋게 분류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금 에너지를 어디에 쓸지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진행 중 프로젝트가 7개라면 사실상 진행 중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동시에 2~3개만 진행해도 충분히 많습니다.

프로젝트 노트와 AI의 연결

앞 레벨에서 AI에게 좋은 재료를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프로젝트 노트는 AI에게 특히 좋은 재료입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 목표가 적혀 있다.

  • 배경이 적혀 있다.

  • 진행 기록이 있다.

  • 막힌 점이 있다.

  • 다음 행동이 있다.

AI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내 프로젝트 노트야.
목표와 진행 로그를 보고, 다음 행동을 더 작게 쪼개줘.

또는 이렇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왜 멈췄는지 분석하고,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행동 5개를 제안해줘.

좋은 프로젝트 노트는 AI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당신이 평소에 기록해둔 목표, 배경, 결정, 막힌 점이 곧 AI의 입력값이 됩니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결과물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과정 기록도 중요합니다.

생각이 쌓여 있어야 편집할 수 있습니다. 기록이 있어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멈췄을 때 보는 질문

프로젝트는 자주 멈춥니다. 이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멈췄을 때는 의지를 탓하기보다 노트를 열고 질문합니다.

## 재시작 질문
-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아직 유효한가?
- 너무 크게 잡은 다음 행동은 없는가?
- 지금 막힌 이유는 정보 부족인가, 시간 부족인가, 에너지 부족인가?
- 이번 주에 20분만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프로젝트 노트 아래에 붙여두어도 좋습니다.

특히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번 주에 20분만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프로젝트는 대단한 집중력보다 다시 시작하는 능력으로 완성됩니다.

옵시디언 프로젝트 노트는 다시 시작하는 마찰을 줄여줍니다.

튜토리얼 퀘스트: 프로젝트 하나 옮기기

이제 직접 해볼 차례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하나를 고르세요.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다음 중 하나면 충분합니다.

  • 읽고 있는 책 정리하기

  • 블로그 글 3개 쓰기

  • 포트폴리오 만들기

  • 자격증 공부하기

  • 방 정리 프로젝트

  • 운동 루틴 만들기

  • 사이드 프로젝트 기획하기

1단계: 프로젝트 노트 만들기

Projects 폴더에 새 노트를 만듭니다.

예시:

Projects/블로그 운영하기.md

2단계: 기본 구조 붙여넣기

아래 구조를 붙여넣습니다.

## 목표


## 배경


## 자료 링크


## 진행 로그

### 2026-05-15
- 시작:
- 결정:
- 막힌 점:

## 다음 행동

- [ ] 
- [ ] 
- [ ] 

## 완료한 일

- [x] 프로젝트 노트 만들기

## 회고

3단계: 목표를 완료 기준으로 바꾸기

나쁜 예시:

글쓰기 열심히 하기

좋은 예시:

2주 안에 블로그 글 2개를 발행한다.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쓰세요.

4단계: 자료 링크 3개 연결하기

이미 만든 노트가 있다면 링크합니다.

- [[글감 모음]]
- [[독서 메모]]
- [[AI에게 물어볼 질문]]

아직 노트가 없다면 빈 링크로 만들어도 됩니다. 나중에 채우면 됩니다.

5단계: 다음 행동 3개 쓰기

각 행동은 작아야 합니다.

- [ ] 관련 노트 3개 찾아 연결하기
- [ ] 첫 결과물의 초안 10분 작성하기
- [ ] 막힌 점 1개 적기

6단계: 오늘의 진행 로그 남기기

오늘 한 일이 작아도 기록합니다.

### 2026-05-15
- 프로젝트 노트를 만들었다.
- 목표를 다시 적었다.
- 다음 행동 3개를 정했다.

여기까지 하면 퀘스트 완료입니다.

레벨 8 완료 조건

아래 항목을 체크해보세요.

- [ ] Projects 폴더를 만들었다.
- [ ] 실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노트 하나를 만들었다.
- [ ] 목표를 완료 기준이 있는 문장으로 적었다.
- [ ] 자료 링크를 1개 이상 연결했다.
- [ ] 다음 행동을 3개 적었다.
- [ ] 진행 로그를 날짜와 함께 남겼다.
- [ ] 프로젝트 대시보드 노트를 만들었다.

모두 체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프로젝트 노트 하나는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레벨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프로젝트 관리는 화려한 데이터베이스보다 다음 행동이 보이는 노트에서 시작된다.

이제 당신은 옵시디언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굴릴 수 있습니다.

다음 레벨에서는 글과 자료를 더 가볍게 정리하는 방법으로 넘어갑니다. 긴 문서, 참고 자료, 초안, 아이디어를 구글 독스보다 빠르게 다루는 방법을 익힐 차례입니다.

책 목록

아무것도 몰라도, 옵시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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