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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첫 금고 만들기

Views 133약 8분생성형 AI 활용
Summary

이번 레벨에서 얻을 능력

이번 장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옵시디언을 설치하고, 첫 Vault를 만들고, 첫 노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하면 이미 당신의 지식 저장소는 시작됩니다. 아직 멋진 구조도, 복잡한 플러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첫 금고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이번 레벨을 끝내면 다음 네 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 옵시디언을 설치한다.

  • 내 첫 Vault를 만든다.

  • 기본 화면이 무엇을 뜻하는지 안다.

  • 첫 노트를 만들고, 이름을 바꾸고, 삭제할 수 있다.

작게 시작합시다. 옵시디언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꾸미는 도구가 아닙니다. 쓰면서 자라는 도구입니다.

레벨 1: 첫 금고 만들기

Vault는 어렵게 말하면 금고, 쉽게 말하면 폴더

옵시디언을 처음 열면 Vault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Vault = 내 노트가 들어 있는 폴더

옵시디언은 인터넷 어딘가에 내 글을 숨겨두는 방식이 아닙니다. 내 컴퓨터 안의 폴더를 하나 정하고, 그 안에 노트를 저장합니다.

예를 들어 문서 폴더 안에 나의 옵시디언이라는 폴더를 만들면, 그 폴더가 바로 Vault입니다.

그 안에 만든 노트들은 실제 파일로 저장됩니다. 보통 .md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입니다. .md는 마크다운 파일이라는 뜻인데, 지금은 이렇게만 이해해도 충분합니다.

"가벼운 글 파일이다."

이 점이 옵시디언의 큰 장점입니다.

노션이나 구글 독스는 보통 서비스 화면 안에서 문서를 만들고 관리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반면 옵시디언은 내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고, 옵시디언은 그 파일을 보기 좋게 열어주는 앱에 가깝습니다.

옵시디언 설치하기

먼저 옵시디언을 설치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공식 사이트에서 내려받는 것입니다.

https://obsidian.md/download

브라우저 주소창에 위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검색창에 Obsidian download를 입력한 뒤 Obsidian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인지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광고 사이트나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가 보일 수 있으니, 처음 설치할 때는 공식 주소를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설치 순서는 간단합니다.

  1. 옵시디언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내 운영체제에 맞는 버전을 선택합니다.

    • Windows를 쓰면 Windows용

    • Mac을 쓰면 macOS용

    • Linux를 쓰면 Linux용

  3. 설치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4. 설치를 진행합니다.

  5. 설치가 끝나면 옵시디언을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로그인이나 유료 기능 안내가 보여서 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로컬 노트로 사용하는 기본 기능은 무료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무료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계정도, 유료 기능도 필요 없습니다.

첫 Vault 만들기

옵시디언을 처음 실행하면 Vault를 만들거나 열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새 Vault를 만들겠습니다.

  1. Create new vault 또는 새 Vault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2. Vault 이름을 입력합니다.

  3. 저장 위치를 선택합니다.

  4. 만들기 버튼을 누릅니다.

Vault 이름은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중 하나를 골라도 좋습니다.

  • 나의 첫 금고

  • 나의 지식 저장소

  • Second Brain

  • Obsidian Notes

처음이라면 나의 첫 금고를 추천합니다. 이름이 직관적이면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저장 위치는 처음에는 문서 폴더를 추천합니다. 바탕화면에 만들면 눈에 잘 띄지만, 나중에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폴더는 피하세요. 실수로 정리하다가 지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게 시작하면 됩니다.

  • Vault 이름: 나의 첫 금고

  • 저장 위치: 문서 폴더

이제 만들기 버튼을 누르세요.

축하합니다. 당신의 첫 지식 저장소가 생겼습니다.

화면은 세 구역만 알면 된다

처음 옵시디언 화면을 보면 버튼이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세 구역만 보면 됩니다.

  1. 왼쪽: 파일 탐색기

  2. 가운데: 글 쓰는 곳

  3. 오른쪽: 보조 패널

여기에 하나를 더하면 그래프 뷰입니다.

총 네 가지만 익히면 첫날 사용에는 충분합니다.

왼쪽 파일 탐색기: 내 노트 목록

왼쪽에는 파일 탐색기가 있습니다.

이곳은 내 Vault 안에 들어 있는 노트 목록을 보여줍니다. 컴퓨터의 폴더 탐색기와 비슷합니다.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간단합니다.

  • 새 노트 만들기

  • 노트 열기

  • 노트 이름 바꾸기

  • 노트 삭제하기

  • 폴더 만들기

처음에는 폴더를 많이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폴더 정리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하나입니다.

왼쪽에서 노트를 고르고, 가운데에서 쓴다.

이 감각만 있으면 됩니다.

가운데 편집 화면: 실제로 글을 쓰는 곳

가운데는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생각, 메모, 공부한 내용, 아이디어를 적습니다. 구글 독스의 문서 화면이나 메모 앱의 입력창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옵시디언은 조금 더 가볍습니다. 글을 쓰는 순간 바로 저장됩니다. 저장 버튼을 찾으려고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짧게 써도 됩니다.

오늘 옵시디언을 처음 열었다.
아직 낯설지만, 내 생각을 한곳에 모아보고 싶다.

잘 쓰려고 하지 마세요. 첫 노트의 목적은 멋진 글이 아니라 "작동 감각"을 얻는 것입니다.

오른쪽 보조 패널: 지금은 닫아도 괜찮다

오른쪽에는 보조 패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공간이 비어 있거나, 백링크 같은 기능이 보일 수 있습니다. 백링크는 나중에 배울 "서로 연결된 노트"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몰라도 됩니다.

오른쪽 패널이 복잡하게 느껴지면 접어두세요. 옵시디언은 필요한 것만 켜고 쓰면 됩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화면은 단순한 화면입니다.

  • 왼쪽에는 노트 목록

  • 가운데에는 글쓰기 화면

  • 오른쪽은 잠시 닫기

이렇게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래프 뷰: 내 지식의 별자리

옵시디언에는 그래프 뷰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거나 점 하나만 보일 수 있습니다.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아직 노트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프 뷰는 노트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예를 들어 나중에 이런 노트를 만든다고 해봅시다.

  • AI 공부

  • 글쓰기 아이디어

  • 독서 메모

  • 프롬프트 작성법

그리고 이 노트들을 서로 연결하면 그래프 뷰에서 점과 선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예쁜 그림을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프는 결과입니다. 먼저 노트를 쌓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만 기억하면 됩니다.

그래프 뷰는 내 생각들이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다.

첫 노트 만들기

이제 직접 첫 노트를 만들어봅시다.

왼쪽 파일 탐색기에서 새 노트 버튼을 누릅니다. 보통 종이 모양이나 연필 모양의 아이콘입니다.

또는 단축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Windows: Ctrl + N

  • Mac: Command + N

새 노트가 생기면 제목을 입력합니다.

이번 퀘스트의 파일 이름은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

제목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노트가 만들어집니다.

이제 가운데 화면에 아래 내용을 적어보세요.

오늘 나는 옵시디언을 처음 시작했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 3가지:
1. 
2. 
3. 

그리고 빈칸을 채웁니다.

예시는 이렇습니다.

오늘 나는 옵시디언을 처음 시작했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 3가지:
1. AI 시대에 내 지식을 정리하는 법
2. 읽은 책을 잊지 않는 법
3. 글감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법

이 노트는 작지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제부터 옵시디언은 단순한 앱이 아니라, 당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담는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장 버튼이 없는 이유

처음 옵시디언을 쓰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저장 버튼은 어디 있지?"

옵시디언은 기본적으로 자동 저장됩니다. 글을 쓰면 바로 Vault 폴더 안의 파일에 반영됩니다.

이 감각이 중요합니다.

노션에서는 페이지를 만든다고 느낍니다. 구글 독스에서는 문서를 만든다고 느낍니다. 옵시디언에서는 내 컴퓨터 안에 실제 노트 파일을 쌓는다고 느끼면 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옵시디언이 훨씬 편해집니다.

옵시디언의 노트는 앱 안에 갇힌 글이 아니라, 내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이다.

확인해보고 싶다면 컴퓨터의 파일 탐색기나 Finder를 열어보세요. 아까 만든 Vault 폴더로 들어가면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md 같은 파일이 보일 것입니다.

이 파일이 방금 쓴 노트입니다.

노트 이름 바꾸기

이번에는 노트 이름을 바꿔보겠습니다.

왼쪽 파일 탐색기에서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를 찾습니다.

이름을 바꾸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입니다.

  1. 노트 이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2. Rename 또는 이름 바꾸기를 선택한다.

또는 파일 이름을 천천히 한 번 더 클릭해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름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 - 시작

이름을 바꿔도 내용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파일 이름만 바뀝니다.

처음에는 이름 짓기에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마세요. 이름은 나중에 바꿀 수 있습니다.

좋은 노트 제목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 나중에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는가?

  • 검색했을 때 찾기 쉬운가?

  • 너무 추상적이지 않은가?

메모1보다는 AI 공부 계획이 좋습니다. 생각보다는 아침에 떠오른 글쓰기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노트 삭제하기

삭제도 연습해보겠습니다.

다만 방금 만든 첫 노트는 삭제하지 마세요. 대신 연습용 노트를 하나 더 만들겠습니다.

  1. 새 노트를 만듭니다.

  2. 제목을 삭제 연습용 노트라고 입력합니다.

  3. 아무 문장이나 하나 적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적습니다.

이 노트는 삭제 연습용이다.

이제 왼쪽 파일 탐색기에서 삭제 연습용 노트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릅니다.

그리고 Delete 또는 삭제를 선택합니다.

삭제 확인 창이 나오면 확인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하지만 꼭 한 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실수했을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노트를 삭제할 때는 항상 제목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옵시디언은 로컬 파일을 다루기 때문에 파일 관리 감각이 필요합니다.

폴더는 아직 많이 만들지 말자

처음 옵시디언을 열면 폴더를 예쁘게 나누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만들고 싶어집니다.

공부
책
글쓰기
일
아이디어
프로젝트
자료
임시
정리중

하지만 처음부터 폴더를 많이 만들면 오히려 막힙니다.

노트를 쓸 때마다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건 공부 폴더인가? 아이디어 폴더인가? 프로젝트 폴더인가?"

이 고민이 많아지면 쓰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처음에는 폴더보다 노트 작성이 먼저입니다. 옵시디언의 진짜 힘은 폴더 정리보다 링크에 있습니다. 링크는 다음 레벨에서 천천히 배울 것입니다.

지금은 Vault 안에 노트 몇 개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정리가 아니라 시작입니다.

노션, 구글 독스와 다른 감각

옵시디언은 노션이나 구글 독스와 경쟁하듯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감각이 다릅니다.

노션은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예쁘게 구성하는 데 강합니다. 구글 독스는 문서를 공유하고 함께 편집하는 데 강합니다.

옵시디언은 내 생각을 빠르게 적고, 오래 쌓고, 서로 연결하는 데 강합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이 차이가 중요해집니다.

AI에게 좋은 답을 얻으려면 좋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그 재료는 결국 내가 적어둔 생각, 경험, 독서 메모, 질문, 시행착오입니다.

옵시디언의 Vault는 그런 재료를 쌓는 창고입니다.

오늘 만든 첫 노트는 작아 보이지만, 앞으로 AI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나만의 지식 재료가 됩니다.

레벨 1 퀘스트

이제 이번 장의 퀘스트를 완료해봅시다.

퀘스트: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 만들기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세요.

  1. 옵시디언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앱을 설치한다.

  2. 새 Vault를 만든다.

  3. Vault 이름을 나의 첫 금고로 정한다.

  4. 새 노트를 만든다.

  5. 노트 제목을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로 정한다.

  6. 아래 문장을 적는다.

오늘 나는 옵시디언을 처음 시작했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 3가지:
1. 
2. 
3. 
  1. 배우고 싶은 것 3가지를 직접 채운다.

  2. 노트 이름을 한 번 바꿔본다.

  3. 연습용 노트를 하나 만들고 삭제해본다.

이 퀘스트를 끝내면 레벨 1은 완료입니다.

완료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을 확인해보세요.

  •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옵시디언을 설치했다.

  • 첫 Vault를 만들었다.

  • Vault가 내 노트가 들어 있는 폴더라는 것을 이해했다.

  • 왼쪽 파일 탐색기에서 노트를 찾을 수 있다.

  • 가운데 편집 화면에 글을 쓸 수 있다.

  • 오른쪽 보조 패널은 지금 몰라도 된다는 것을 안다.

  • 그래프 뷰가 노트 연결 지도라는 것을 이해했다.

  • 나의 첫 옵시디언 노트를 만들었다.

  • 노트 이름을 바꿔봤다.

  • 연습용 노트를 삭제해봤다.

레벨 1 클리어

첫 Vault를 만들었다면 이미 가장 중요한 문턱을 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도구를 배우기 전에 구조부터 완벽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옵시디언은 반대로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씁니다.
그다음 찾습니다.
나중에 연결합니다.

오늘은 첫 금고를 만들었고, 첫 노트를 넣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지식 저장소는 비어 있지 않습니다.

다음 레벨에서는 옵시디언에서 글을 더 편하게 쓰기 위한 기본 문법, 즉 마크다운을 배웁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가지 기호만 익히면 노트를 훨씬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책 목록

아무것도 몰라도, 옵시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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