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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프롬프트를 열 번 고쳐도 램프는 계속 엉뚱한 곳에 있고, 소파 색만 바꾸고 싶었는데 바닥과 창문까지 함께 달라진 경험이 있다면 Design View의 가치를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미지 생성 도구는 "한 번에 잘 말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반면 Manus의 Design View는 이미지를 만든 뒤, 캔버스 위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특정 부분을 찍어 수정하고, 다시 다듬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이 장의 목표는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법"이 아닙니다. 실무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시각 자료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팀원이나 고객에게 수정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며, 브랜드·광고·콘텐츠 제작 흐름에 Manus를 자연스럽게 끼워 넣는 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Design View와 이미지 작업 활용하기

Design View는 이미지 생성기가 아니라 '시각 작업 공간'이다

Design View를 처음 열면 이미지 생성 기능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생성보다 연속 작업에 있습니다. Manus 공식 문서에서는 Design View를 독립형 이미지 도구가 아니라 Manus 에이전트에 통합된 기능으로 설명합니다. 즉, 아이디어 구상, 자료 조사, 문구 작성, 이미지 생성, 세부 편집, 최종 산출물 정리까지 하나의 작업 흐름 안에서 이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1

기존 방식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벌어졌습니다. SNS 광고 배너를 만들기 위해 이미지 생성 도구에서 배경 이미지를 만들고, 다른 디자인 도구로 옮겨 텍스트를 얹고, 다시 다른 도구에서 리사이즈하고, 고객 피드백을 받으면 처음부터 비슷한 이미지를 다시 생성합니다. 이때 가장 큰 문제는 "비슷하지만 다른 이미지"가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제품 위치, 조명, 배경 톤, 인물 표정이 조금씩 흔들리면 브랜드 일관성도 함께 흔들립니다.

Design View는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 캔버스 기반 편집을 제공합니다. 먼저 텍스트 프롬프트로 기본 이미지를 만들고, 결과물을 확인한 뒤, Mark Tool로 바꾸고 싶은 영역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이 부분만 올리브색으로 바꿔줘", "창밖만 저녁 분위기로 바꿔줘", "오른쪽 여백에 행사 문구를 넣을 공간을 확보해줘"처럼 지시합니다. 전체를 다시 만드는 대신 필요한 부분을 짚어서 고치는 방식입니다.

Design View를 이해할 때는 다음 네 단어만 기억하면 됩니다.

  • 생성: 목표와 분위기를 설명해 기본 이미지를 만든다.

  • 검토: 구도, 색감, 조명, 메시지 공간, 브랜드 적합성을 확인한다.

  • 편집: Mark Tool과 텍스트 편집으로 특정 부분만 수정한다.

  • 재생성: 작은 수정들을 반영해 더 나은 버전으로 발전시킨다.

이 흐름이 익숙해지면 이미지는 더 이상 "운 좋게 한 번에 뽑는 결과물"이 아닙니다. 초안을 만들고, 피드백을 반영하고, 목적에 맞게 다듬는 작업물이 됩니다.

첫 이미지는 '완성본'이 아니라 좋은 출발점이어야 한다

Design View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첫 프롬프트에 모든 것을 다 넣으려는 것입니다. 물론 구체적인 프롬프트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캔버스 편집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첫 이미지의 역할을 다르게 봐야 합니다. 첫 이미지는 완성본이 아니라 수정하기 좋은 베이스 이미지입니다.

좋은 베이스 이미지는 세 가지 조건을 갖습니다. 첫째, 전체 분위기가 맞아야 합니다. 둘째, 주요 사물의 위치가 대략 맞아야 합니다. 셋째, 이후 편집할 요소가 너무 복잡하게 겹쳐 있지 않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파 색을 바꿀 계획이라면 소파가 선명하게 보이는 구도가 좋습니다. 제품 패키지를 넣을 예정이라면 전면에 여백이 있는 구도가 좋습니다.

Manus의 Design View 소개 예시에는 Japandi 스타일 거실이 등장합니다. Japandi는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스칸디나비아식 따뜻함이 결합된 인테리어 스타일입니다. 밝은 오크 바닥, 낮은 베이지 소파, 큰 창문, 부드러운 자연광처럼 시각 요소를 명확히 지정하면 Manus가 포토리얼리스틱한 기본 이미지를 만들고, 이후 Mark Tool로 세부 요소를 바꾸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2

처음부터 다음처럼 요청해 보겠습니다.

밝고 통풍이 잘 되는 Japandi 스타일 거실의 포토리얼리스틱 이미지를 만들어줘.
방에는 밝은 오크 나무 바닥,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자연광, 낮은 베이지색 소파, 심플한 원목 커피 테이블이 있어야 해.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고 따뜻하며, 인테리어 매거진 화보처럼 자연스럽게 촬영된 느낌이면 좋겠어.
오른쪽 벽면에는 포스터나 텍스트를 나중에 넣을 수 있도록 깨끗한 여백을 남겨줘.

이 프롬프트는 과도하게 길지 않지만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Japandi, 매체 느낌은 포토리얼리스틱 화보, 핵심 요소는 오크 바닥·자연광·낮은 소파·원목 테이블, 후속 작업 조건은 오른쪽 벽면 여백입니다.

이미지가 생성되면 바로 다시 프롬프트를 길게 쓰지 말고 먼저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소파가 너무 크지는 않은지, 창문이 원하는 위치에 있는지, 텍스트를 넣을 공간이 충분한지, 전체 색감이 브랜드와 맞는지 살펴봅니다. Design View에서는 이 검토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수정은 좋은 관찰에서 시작됩니다.

Mark Tool: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직접 찍어서 고친다

Mark Tool은 Design View의 핵심입니다. 이미지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을 직접 선택한 뒤, 그 영역에만 적용할 지시를 붙일 수 있습니다. 공식 문서에서도 Mark Tool은 전체 구성이나 조명을 크게 흔들지 않고 특정 요소를 바꿀 수 있는 정밀 제어 수단으로 설명됩니다.3

예를 들어 전체 거실 이미지는 마음에 드는데 소파 색만 아쉽다고 해보겠습니다. 이때 "소파를 올리브색으로 바꿔줘"라고 전체 프롬프트를 다시 쓰면 Manus가 소파뿐 아니라 조명, 바닥, 창문, 구도까지 새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ark Tool로 소파 영역을 선택하고 이렇게 지시하면 훨씬 안정적입니다.

선택한 소파의 색상만 베이지에서 차분한 올리브 그린으로 변경해줘.
소파의 형태, 위치, 질감, 주변 조명은 유지해줘.

조명만 바꾸고 싶을 때도 같은 원리입니다. 창문 영역을 선택한 뒤 이렇게 지시합니다.

선택한 창밖 배경만 늦은 오후의 따뜻한 저녁 분위기로 바꿔줘.
실내 가구 배치와 바닥 색상은 유지하고, 창으로 들어오는 빛만 조금 더 황금빛으로 만들어줘.

램프를 추가하거나 이동하는 작업도 Mark Tool과 잘 맞습니다. 테이블 위나 소파 옆 공간을 선택하고 "이 위치에 낮은 원형 패브릭 램프를 추가해줘"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램프 사진이 있다면 참조 이미지로 추가해 특정 물체를 디자인에 반영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Manus 자료에서는 좋아하는 램프 이미지를 넣고 테이블에 추가하는 예시가 소개됩니다.4

Mark Tool을 사용할 때는 지시를 짧게 쓰되, 무엇을 유지할지 함께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AI 편집에서 사용자는 보통 바꿀 것만 말합니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유지할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 색상 변경: "선택한 쿠션만 테라코타 색으로 변경하고, 소파와 배경은 유지해줘."

  • 위치 조정: "선택한 램프를 왼쪽으로 조금 이동하되, 크기와 조명 방향은 유지해줘."

  • 배경 수정: "창밖만 비 오는 도시 야경으로 바꾸고, 실내는 현재 밝기와 색감을 유지해줘."

  • 물체 교체: "선택한 화분을 야생화 꽃다발로 바꾸고, 테이블 위 위치는 그대로 유지해줘."

이런 식으로 요청하면 Manus는 수정 범위를 더 잘 이해합니다. "더 예쁘게"보다 "선택한 영역의 재질을 무광 세라믹으로 바꿔줘"가 낫고, "분위기 좋게"보다 "조명을 따뜻한 3000K 실내등 느낌으로 바꿔줘"가 낫습니다. 3000K는 전구 색을 나타내는 색온도 표현으로, 노란빛이 도는 따뜻한 조명에 가깝습니다.

텍스트 편집: 이미지 속 글자는 따로 다룬다

AI 이미지에서 가장 골치 아픈 요소 중 하나가 텍스트입니다. 로고나 포스터 문구가 이상한 철자로 나오거나, 한글이 깨지거나, 수정하려고 하면 배경까지 함께 바뀌는 일이 많습니다. Design View는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이미지 속 텍스트 요소를 추출하고 편집할 수 있는 흐름을 제공합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포스터나 인포그래픽처럼 텍스트가 포함된 디자인에서 "텍스트 편집"을 사용하면 텍스트 요소를 따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5

실무에서는 이미지 생성 단계에서 텍스트를 완벽하게 넣으려 하기보다, 배경과 구도를 먼저 만들고 텍스트는 편집 가능한 오버레이로 다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출시 SNS 이미지를 만든다면 첫 프롬프트는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핸드크림 신제품 출시용 SNS 정사각형 배경 이미지를 만들어줘.
베이지 톤의 욕실 선반 위에 제품이 놓여 있고, 뒤쪽에는 부드러운 자연광과 은은한 식물 그림자가 보여야 해.
왼쪽 상단과 하단에는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 여백을 남겨줘.
이미지 안에 글자는 아직 넣지 말아줘.

그다음 Design View에서 텍스트를 얹습니다.

왼쪽 상단에 작은 문구로 "NEW ARRIVAL"을 넣어줘.
하단에는 "하루 끝, 손끝에 남는 편안함"을 넣어줘.
글꼴은 고급스러운 산세리프 느낌, 색상은 다크 브라운,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게 배치해줘.

여기서 산세리프는 글자 끝에 장식 획이 없는 깔끔한 글꼴 계열을 말합니다. 브랜드가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원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텍스트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체 이미지를 다시 만들지 말고 텍스트 요소만 선택합니다.

하단 문구만 "매일 바르는 작은 휴식"으로 바꿔줘.
글자 크기, 색상, 위치는 그대로 유지해줘.

이 방식은 캠페인 문구를 여러 버전으로 테스트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배경 이미지는 유지한 채 카피만 바꾸면 A/B 테스트용 시안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A/B 테스트는 두 가지 이상의 버전을 비교해 어느 쪽이 더 잘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실험 방식입니다.

Japandi 거실 실습: 생성에서 편집까지 한 번에 따라 하기

이제 하나의 예시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 보겠습니다. 목표는 인테리어 상담 업체가 고객에게 보여줄 Japandi 스타일 거실 시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최종 결과물은 상담 제안서에 들어갈 대표 이미지와 수정 전후 비교용 이미지입니다.

먼저 Agent Mode 또는 Design View에서 기본 이미지를 요청합니다.

Japandi 스타일 거실 인테리어 시안을 위한 포토리얼리스틱 이미지를 만들어줘.
전체 공간은 20평대 아파트 거실처럼 현실적인 크기여야 해.
밝은 오크 바닥, 낮은 베이지 패브릭 소파, 원목 커피 테이블, 큰 창문, 얇은 흰색 커튼, 부드러운 자연광을 포함해줘.
색상은 베이지, 아이보리, 라이트 오크, 연한 그레이 중심으로 차분하게 구성해줘.
너무 고급 호텔처럼 보이기보다는 실제 고객이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테리어 화보 느낌이면 좋겠어.

이미지가 생성되면 첫 검토를 합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점과 아쉬운 점을 나눠 생각합니다. "전체 분위기는 좋지만 소파가 너무 밝다", "식물이 너무 커서 공간이 답답하다", "창밖이 여름 느낌이라 가을 캠페인과 맞지 않는다"처럼 구체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다음 Mark Tool로 소파를 선택합니다.

선택한 소파만 베이지에서 차분한 세이지 그린 패브릭으로 바꿔줘.
소파의 낮은 형태와 위치, 주변 그림자는 유지해줘.

세이지 그린은 회색빛이 섞인 차분한 녹색입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Japandi나 웰니스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립니다.

이번에는 식물 영역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큰 화분을 낮은 도자기 화병에 꽂힌 야생화 꽃다발로 바꿔줘.
전체 공간이 더 가볍고 여백 있게 보이도록 해줘.

창문 영역도 선택합니다.

선택한 창밖 풍경만 초가을 오후 느낌으로 바꿔줘.
나뭇잎은 은은한 노란색과 갈색이 섞인 단풍으로 보이게 하고, 실내의 자연광은 너무 어두워지지 않게 유지해줘.

마지막으로 램프를 추가합니다.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이나 빈 공간을 선택한 뒤 요청합니다.

선택한 위치에 낮은 원목 스탠드와 흰색 패브릭 갓이 있는 작은 테이블 램프를 추가해줘.
Japandi 스타일에 어울리게 단순하고 따뜻한 디자인이어야 해.

이제 이미지는 처음보다 훨씬 목적에 가까워졌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상담용 주석 이미지를 하나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고객 제안서용 설명 이미지로 변환해줘.
소파, 바닥, 조명, 창밖 배경, 램프에 각각 작은 번호 표시를 넣고, 오른쪽 여백에 각 번호별 디자인 의도를 짧게 설명해줘.
전체 레이아웃은 인테리어 제안서에 들어갈 수 있게 깔끔하게 구성해줘.

이 단계가 중요합니다. 디자인 초안은 혼자 보기 위한 이미지가 아니라,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번호, 주석, 강조 표시를 넣으면 고객은 "예쁘다/별로다"가 아니라 "소파 색상은 좋지만 램프는 바꾸고 싶다"처럼 구체적으로 피드백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초안 만들기: 로고 3종에서 가이드 PDF까지

Design View는 인테리어 이미지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초안 제작에도 유용합니다. 특히 작은 브랜드, 1인 사업자, 초기 스타트업은 전문 디자인팀을 고용하기 전 "방향성"을 먼저 정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Manus에게 브랜드 콘셉트를 이해시키고 여러 시각 자산을 연속으로 만들게 하면 빠르게 논의 가능한 초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 기반 디저트 브랜드를 만든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브랜드명은 "Moss & Spoon"입니다. 먼저 콘셉트를 정리합니다.

식물 기반 디저트 브랜드 "Moss & Spoon"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초안을 만들어줘.
브랜드 키워드는 조용한 자연, 작은 사치, 비건 디저트, 따뜻한 공방 느낌이야.
주요 고객은 25~39세 여성, 감성적인 카페와 건강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색상은 모스 그린, 크림, 오트밀 베이지, 다크 브라운을 중심으로 제안해줘.
먼저 로고 방향 3가지를 서로 다른 콘셉트로 만들어줘.

로고 3종을 요청할 때는 "3개 만들어줘"에서 끝내지 말고 각 방향의 역할을 나눠주면 좋습니다.

로고 시안은 다음 세 방향으로 만들어줘.
1안은 고급 수제 디저트 느낌의 워드마크, 2안은 잎과 숟가락을 결합한 심볼형, 3안은 카페 간판에 어울리는 빈티지 배지형으로 구성해줘.
각 시안마다 사용 색상, 어울리는 매장 분위기, 장단점을 짧게 설명해줘.

워드마크는 글자 자체를 중심으로 만든 로고입니다. 심볼형은 아이콘이나 그림 기호가 중심이 되는 로고이고, 배지형은 원형·사각형 틀 안에 브랜드명과 장식을 넣은 형태입니다.

마음에 드는 방향이 나오면 하나를 고릅니다.

2안의 잎과 숟가락 심볼 방향을 발전시켜줘.
심볼은 더 단순하게 만들고, 작은 SNS 프로필 이미지에서도 알아볼 수 있게 해줘.
글자는 너무 귀엽지 않게, 차분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다듬어줘.

다음은 명함입니다.

선택한 로고 방향을 바탕으로 브랜드 명함 앞면과 뒷면 시안을 만들어줘.
앞면에는 로고와 브랜드명만 간결하게 배치하고, 뒷면에는 이름, 직함, 이메일, 인스타그램, 매장 주소를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줘.
종이는 크림색 재생지 느낌, 인쇄는 모스 그린 1도 인쇄처럼 보이면 좋겠어.

이어서 SNS 게시물 템플릿을 만듭니다.

같은 브랜드 콘셉트로 인스타그램 정사각형 게시물 템플릿 3종을 만들어줘.
1종은 신메뉴 소개, 1종은 고객 후기, 1종은 시즌 이벤트 안내용이야.
로고, 색상, 여백, 글자 스타일이 서로 일관되게 보이도록 구성해줘.

마지막으로 브랜드 가이드 PDF 초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로고, 색상, 글꼴 느낌, 명함, SNS 템플릿을 바탕으로 간단한 브랜드 가이드 PDF 초안을 구성해줘.
포함할 내용은 브랜드 소개, 로고 사용 규칙, 컬러 팔레트, 타이포그래피 방향, 이미지 톤앤매너, SNS 예시, 명함 예시야.
전문 디자이너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정리 문서처럼 작성해줘.

이 흐름의 장점은 결과물이 하나씩 따로 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Manus는 앞에서 만든 콘셉트와 산출물을 이어받아 다음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Design View가 단순 이미지 생성기가 아니라 에이전트의 확장 기능이라는 점이 여기서 빛납니다. 리서치, 카피라이팅, 디자인이 분리된 도구가 아니라 한 작업 안에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6

광고 배너와 제품 상세 페이지: 여러 이미지를 조합하는 법

마케팅 실무에서는 하나의 멋진 이미지보다 여러 요소가 결합된 시안이 더 자주 필요합니다. 제품 사진, 배경 이미지, 할인 문구, CTA 버튼, 후기 문장, 브랜드 로고가 한 화면에 들어가야 합니다. CTA는 Call To Action의 약자로, "구매하기", "상담 신청", "자세히 보기"처럼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버튼이나 문구를 말합니다.

Design View에서는 여러 이미지와 생성 결과물을 조합해 광고 배너나 제품 상세 페이지 초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Manus가 생성한 제품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그런 다음 목적을 명확히 말합니다.

업로드한 텀블러 제품 사진을 활용해 Meta 광고용 가로 배너 시안을 만들어줘.
타깃은 출근길에 커피를 들고 다니는 20~40대 직장인이야.
배경은 밝은 아침 주방 또는 사무실 책상 느낌으로 만들고, 제품은 오른쪽에 크게 배치해줘.
왼쪽에는 헤드라인, 짧은 설명, CTA 버튼이 들어갈 공간을 남겨줘.
전체 톤은 깨끗하고 실용적이며, 과장된 미래 느낌은 피하고 실제 라이프스타일 광고처럼 보여줘.

이후 텍스트를 넣습니다.

헤드라인: "아침 커피, 오래 따뜻하게"
설명: "가볍고 새지 않는 데일리 텀블러"
CTA 버튼: "지금 보기"
텍스트는 왼쪽 정렬로 배치하고, 버튼은 모스 그린 배경에 흰색 글자로 만들어줘.

시안이 나온 뒤에는 Mark Tool로 부분 수정합니다.

제품 그림자 영역을 선택: 그림자를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 제품이 자연스럽게 놓인 것처럼 보여줘.

CTA 버튼을 선택: 버튼을 조금 더 크게 만들고, 둥근 모서리를 적용해 모바일 화면에서도 잘 보이게 해줘.

배경의 책상 소품을 선택: 시선을 분산시키는 작은 물건들은 줄이고, 노트북과 커피잔만 남겨줘.

제품 상세 페이지도 비슷합니다. 다만 상세 페이지는 세로 흐름이 중요합니다. 소비자는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며 제품을 이해합니다. 따라서 "첫 화면에서 관심을 끌고, 중간에서 장점을 설명하고, 마지막에서 구매 불안을 줄이는 구조"로 요청하면 좋습니다.

업로드한 제품 사진과 브랜드 설명을 바탕으로 모바일 쇼핑몰용 제품 상세 페이지 시안을 만들어줘.
구성은 상단 히어로 이미지, 핵심 장점 3가지, 사용 장면, 소재 설명, 세척 방법, 고객 후기 영역, 구매 유도 영역 순서로 만들어줘.
전체 디자인은 미니멀하고 신뢰감 있게 구성하고, 글자가 너무 많아 보이지 않게 이미지와 여백을 충분히 사용해줘.

히어로 이미지는 페이지 상단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대표 이미지입니다. 사용자의 첫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제품명, 핵심 장점, 대표 비주얼이 명확해야 합니다.

팀원이나 고객에게 보여줄 때는 주석 버전을 따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상세 페이지 시안 위에 검토용 주석을 추가해줘.
각 섹션 옆에 "목적", "수정 가능 요소", "확인 필요한 내용"을 작은 말풍선으로 표시해줘.
고객이 피드백하기 쉽게 번호를 붙여줘.

이렇게 하면 회의가 빨라집니다. "두 번째 장점 섹션의 아이콘을 바꾸자", "5번 주석의 세척 방법 문구를 더 짧게 하자"처럼 대화가 구체화됩니다.

캠페인 비주얼을 한 콘셉트로 묶기

브랜드 캠페인에서는 한 장의 이미지가 아니라 여러 크기와 용도의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 스토리, 릴스 커버, 웹 배너, 이메일 헤더, 오프라인 포스터가 모두 같은 캠페인처럼 보여야 합니다. 이때 Design View를 쓰면 하나의 콘셉트에서 파생 이미지를 만들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봄맞이 홈카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해보겠습니다.

"봄맞이 홈카페" 캠페인의 메인 비주얼 콘셉트를 만들어줘.
제품은 드립백 커피이고, 분위기는 밝은 주말 아침, 창가 테이블, 흰 커튼, 연한 노란 꽃, 따뜻한 커피 향이 느껴지는 장면이야.
브랜드 색상은 크림, 라이트 옐로, 브라운을 사용해줘.
이후 SNS 피드, 스토리, 웹 배너, 이메일 헤더로 확장할 예정이므로 중앙 제품과 주변 여백을 균형 있게 구성해줘.

메인 비주얼이 마음에 들면 파생물을 요청합니다.

이 메인 비주얼을 유지하면서 다음 형식으로 캠페인 시안을 확장해줘.
인스타그램 피드용 1:1, 스토리용 9:16, 웹 배너용 16:9, 이메일 헤더용 가로형 이미지를 만들어줘.
제품, 색감, 조명, 꽃 소품은 일관되게 유지하고, 각 비율에 맞게 텍스트 공간을 조정해줘.

비율을 바꿀 때는 단순히 이미지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구도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스토리용 9:16에서는 위아래 공간이 중요하고, 웹 배너용 16:9에서는 좌우 흐름이 중요합니다. Design View에서 각 결과물을 확인하며 Mark Tool로 조정합니다.

스토리 이미지의 상단 여백을 조금 더 확보해줘.
이벤트 제목이 들어갈 수 있도록 창문 위쪽 배경을 단순하게 정리해줘.

웹 배너 이미지에서 제품을 오른쪽 1/3 지점으로 이동해줘.
왼쪽에는 헤드라인과 버튼이 들어갈 수 있도록 배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줘.

이메일 헤더 이미지의 꽃 색이 너무 강해.
선택한 꽃 부분만 더 연한 노란색으로 낮추고, 제품 패키지는 선명하게 유지해줘.

이런 작업은 캠페인 운영에서 매우 현실적입니다. 광고 담당자는 빠르게 여러 지면의 시안을 봐야 하고, 디자이너는 방향성이 확정된 뒤 고해상도 최종 작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Manus는 그 사이의 초안 제작과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게 만들어 줍니다.

모바일 Design View: 떠오른 수정 의견을 바로 남기기

디자인 피드백은 꼭 책상 앞에서만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하철에서 시안을 보다가 "이 버튼이 너무 작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보다가 "이 색감은 더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Manus Design View는 웹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이미지를 길게 눌러 영역을 선택하고 텍스트나 음성으로 수정 지시를 남길 수 있습니다.7

모바일에서 유용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근 중 고객이 말한 수정 사항을 이미지 위에 바로 표시한다.

  • 촬영 현장에서 실제 제품 색을 보며 배경 톤 수정 요청을 남긴다.

  • 출퇴근 중 SNS 시안을 검토하고 버튼, 문구, 여백 피드백을 음성으로 기록한다.

  • 여러 영역을 선택해 각각의 수정 사항을 쌓아 둔 뒤 한 번에 처리한다.

예를 들어 고객 미팅 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시안을 열고 소파를 길게 누른 뒤 이렇게 음성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고객이 소파 색을 조금 더 밝게 원함. 선택한 소파만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로 바꾸고, 쿠션은 현재 색상 유지.

또는 광고 배너를 보며 CTA 버튼을 선택하고 말합니다.

모바일에서 버튼이 약해 보임. 선택한 버튼을 15퍼센트 정도 키우고, 문구 대비를 높여줘.

이런 작은 기록이 쌓이면 디자인 회의의 품질이 달라집니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이미지 위에 직접 수정 의도를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Design View를 실무에 넣는 표준 워크플로

이제 Design View를 일회성 이미지 생성이 아니라 팀의 작업 방식으로 넣어보겠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흐름은 "기획 문서 → 베이스 이미지 → 부분 편집 → 주석 시안 → 최종 전달"입니다.

먼저 기획 문서를 만듭니다. 여기에는 목표, 타깃, 채널, 브랜드 톤, 필수 문구, 금지 요소가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광고라면 "피부 질환 치료처럼 보이는 표현 금지", "과도한 전후 비교 금지", "브랜드 컬러는 라벤더와 화이트"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다음 Manus에게 기획 문서를 읽히고 베이스 이미지를 만들게 합니다.

첨부한 캠페인 기획서를 읽고, Meta 광고용 이미지 시안 3가지를 만들어줘.
각 시안은 서로 다른 구도여야 하지만 브랜드 색상과 메시지는 일관되어야 해.
규정상 과장된 효과 표현이나 의료적 암시는 피하고,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는 뷰티 이미지로 구성해줘.

시안 3개가 나오면 내부 검토를 합니다. 여기서 바로 최종본을 요구하지 말고 한 가지 방향을 고릅니다.

2번 시안을 기준으로 발전시켜줘.
제품은 조금 더 크게, 모델 표정은 더 자연스럽게, 배경은 덜 복잡하게 만들어줘.
왼쪽 하단에는 프로모션 문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여백을 확보해줘.

그다음 Mark Tool로 세부 조정합니다. 제품 영역, 모델 얼굴 주변, 배경 소품, 텍스트 공간을 각각 선택해 수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석 이미지를 만들어 팀원에게 공유합니다.

최종 후보 시안 위에 검토용 주석을 달아줘.
제품 크기, 문구 위치, 배경 색상, 모델 시선, CTA 버튼 위치를 번호로 표시하고, 각 번호 옆에 의도와 확인할 사항을 적어줘.

이 워크플로는 고객사 보고에도 좋습니다. 고객은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를 알아야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 주석 없는 이미지는 취향 평가로 흐르기 쉽고, 주석 있는 이미지는 목적 중심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결과물을 더 좋게 만드는 프롬프트 습관

Design View에서도 프롬프트의 기본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지 작업에서는 텍스트 작업보다 감각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표현을 조금 더 시각적으로 써야 합니다.

가장 먼저 목적을 말합니다. "예쁜 이미지"가 아니라 "신제품 출시 광고", "브랜드 무드보드", "인테리어 상담 제안서", "제품 상세 페이지 상단 이미지"처럼 쓰는 편이 좋습니다. 목적이 정해지면 Manus가 구도와 텍스트 공간을 더 잘 판단합니다.

다음으로 보는 사람을 말합니다. 10대 팬덤 굿즈 이미지와 40대 직장인 대상 금융 서비스 배너는 전혀 다른 시각 언어를 씁니다. 타깃을 알려주면 색상, 글꼴, 여백, 사진 톤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매체를 말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인지, 스토리인지, 웹사이트 히어로 이미지인지, 발표 슬라이드 표지인지에 따라 비율과 여백이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금지 요소를 말합니다. "너무 만화처럼 보이지 않게", "과도한 네온 효과는 피하고", "글자가 이미지에 직접 왜곡되어 들어가지 않게", "의료 효과처럼 보이는 표현은 제외"처럼 제한을 주면 실무에 더 가까운 결과가 나옵니다.

복사용 기본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적]을 위한 이미지를 만들어줘.
타깃은 [대상]이고, 사용할 채널은 [채널/비율]이야.
전체 분위기는 [스타일/감정]이고, 색상은 [브랜드 컬러]를 중심으로 해줘.
반드시 포함할 요소는 [필수 요소]이고, 피해야 할 요소는 [금지 요소]야.
나중에 문구를 넣을 수 있도록 [위치]에 여백을 남겨줘.
결과는 실무 시안으로 검토할 수 있게 현실적인 구도와 조명으로 만들어줘.

Mark Tool용 수정 프롬프트도 따로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선택한 [대상]만 [변경 내용]으로 바꿔줘.
[유지할 요소]는 그대로 유지해줘.
전체 이미지의 [조명/구도/스타일/색감]이 흔들리지 않게 자연스럽게 반영해줘.

이 문장만 익혀도 Design View 결과가 훨씬 안정됩니다.

실전 요청문 모음: 바로 복사해서 쓰기

다음 요청문들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앞 장에서 콘텐츠와 마케팅 실무를 다뤘다면, 여기서는 그 콘텐츠를 눈에 보이는 시각 자산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둡니다.

브랜드 로고 시안 3종

신규 브랜드 [브랜드명]의 로고 시안 3가지를 만들어줘.
브랜드 설명: [브랜드 설명]
타깃 고객: [타깃]
브랜드 키워드: [키워드 3~5개]
1안은 워드마크, 2안은 심볼형, 3안은 배지형으로 제안해줘.
각 시안마다 어울리는 색상, 장점, 사용하기 좋은 매체를 함께 설명해줘.

SNS 이벤트 게시물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용 정사각형 이미지를 만들어줘.
이벤트 내용은 [이벤트 내용]이고, 타깃은 [타깃]이야.
전체 분위기는 [밝고 경쾌함/고급스러움/미니멀함 등]으로 해줘.
상단에는 이벤트 제목, 중앙에는 대표 이미지, 하단에는 참여 방법 3단계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줘.
텍스트는 나중에 수정 가능하도록 깔끔한 오버레이 느낌으로 배치해줘.

제품 상세 페이지 상단 이미지

[제품명]의 모바일 제품 상세 페이지 상단 히어로 이미지를 만들어줘.
제품의 핵심 장점은 [장점]이고, 고객이 가장 걱정하는 점은 [걱정]이야.
이미지는 신뢰감 있고 깨끗한 쇼핑몰 스타일로 구성해줘.
제품은 화면 중앙 또는 오른쪽에 크게 배치하고, 왼쪽에는 제품명과 핵심 문구가 들어갈 여백을 남겨줘.

오프라인 포스터

[행사명] 오프라인 포스터 시안을 만들어줘.
포스터 크기는 세로형이고, 멀리서 봐도 행사명과 날짜가 잘 보여야 해.
분위기는 [분위기]이고, 주요 색상은 [색상]이야.
상단에는 큰 제목, 중앙에는 대표 비주얼, 하단에는 장소·일시·QR 코드가 들어갈 영역을 구성해줘.

팀 피드백용 주석 이미지

이 이미지 위에 팀 피드백용 주석을 추가해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번호로 표시하고, 각 번호 옆에 현재 문제점과 제안 수정 방향을 짧게 적어줘.
주석은 원본 이미지를 가리지 않도록 가장자리 여백에 깔끔하게 배치해줘.

고객 제안서용 전후 비교

원본 이미지와 수정 이미지를 나란히 배치한 전후 비교 페이지를 만들어줘.
왼쪽은 "Before", 오른쪽은 "After"로 표시해줘.
아래에는 변경된 요소 3가지를 짧게 요약해줘.
제안서에 넣을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해줘.

이 요청문들은 정답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목적, 타깃, 매체, 유지할 요소, 바꿀 요소를 분리해 말하는 습관입니다.

주의사항: 저작권, 브랜드 권한, 그리고 기대치 관리

Design View는 강력하지만 모든 디자인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외부 이미지나 상업용 결과물을 다룰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저작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직접 촬영한 제품 사진,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 자산, 사용 허가를 받은 이미지라면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 유명 캐릭터, 타사 로고, 연예인 이미지, 유료 스톡 이미지 미구매본을 업로드해 변형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AI가 이미지를 바꿨다고 해서 원본 권리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 사용 권한도 중요합니다. 고객사 로고, 파트너사 로고, 플랫폼 로고를 광고 이미지에 넣을 때는 사용 규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색상, 여백, 최소 크기, 배경 사용 제한 같은 가이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플랫폼 안에서 생성한 이미지일수록 Mark Tool의 국소 편집이 더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이미지는 조명, 해상도, 피사체 분리 상태, 압축 품질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선택 영역 편집 결과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일부 자료에서도 로컬 편집 도구는 플랫폼 내 생성 이미지에서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상업적 사용 시 저작권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8

마지막으로 기대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Design View는 빠른 초안, 방향성 탐색, 부분 수정, 커뮤니케이션에는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최종 인쇄물, 대형 옥외 광고, 법적 검수가 필요한 패키지 디자인, 정밀한 로고 원본 파일 제작은 전문 디자이너의 마무리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Manus가 만든 시안은 디자이너를 대체하는 결론이라기보다, 디자이너와 더 빨리 대화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Design View를 잘 쓰는 사람의 차이

Design View를 잘 쓰는 사람은 프롬프트를 길게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미지를 보고 판단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유지하고, 무엇을 바꾸고, 왜 바꿔야 하는지를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이 이미지 예쁘게 만들어줘"라고 말하게 됩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제품을 오른쪽에 두고 왼쪽에 문구 공간을 남겨줘"라고 말합니다. 더 익숙해지면 "모바일 광고에서 CTA가 약하니 버튼 대비를 높이고, 제품 그림자는 유지한 채 배경 소품만 줄여줘"라고 말하게 됩니다. 이 차이가 실무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Manus의 Design View는 텍스트 프롬프트와 캔버스 편집 사이의 간격을 줄여줍니다. 아이디어를 말로 시작하고,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가리키듯 수정하고, 다시 결과를 받아보는 흐름입니다. 이 흐름에 익숙해지면 디자인 작업은 더 이상 막연한 감각 싸움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단계적으로 다듬는 과정이 됩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 시각 작업의 감각을 한 단계 더 확장해, Manus에게 웹사이트와 앱을 하나의 목표로 맡기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미지를 만들고 고치는 수준을 넘어, 화면 구조와 사용자 흐름까지 설계하는 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참고

1Design View - Manus Documentation

2Manus Design View 소개

3Design View - Manus Documentation

4Manus Design View 소개

5디자인 뷰 - Manus Documentation

6AI 디자인 생성기로 멋진 비주얼을 만들어보세요

7Manus Design View 소개

8Manus launches Design View and Mark Tool: reduce repeated prompt changes and support ...

책 목록

Meta Manus 완전 활용 가이드: AI 에이전트로 일과 삶을 자동화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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