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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포함된 노트아무것도 몰라도, 아임웹

포트폴리오와 고객 사례로 실력을 보여주기

Views 70약 11분생성형 AI 활용
Summary

서비스와 제품 페이지가 "우리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 회사인가"를 설명하는 곳이라면, 포트폴리오와 고객 사례 페이지는 "우리가 실제로 해낸 회사인가"를 증명하는 곳입니다.

방문자는 회사가 스스로를 멋지게 소개하는 문장보다, 실제 프로젝트 하나를 더 오래 기억합니다.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라는 말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제조업 B2B 고객사의 견적 문의율을 3개월 만에 42% 높였습니다"라는 사례는 쉽게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잘 정리된 사례 하나는 회사 소개 문장 열 개보다 더 강하게 설득합니다.

아임웹에서 포트폴리오와 고객 사례를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디자인을 화려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사례를 보며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회사, 우리 일도 맡겨볼 만하겠는데?"

포트폴리오와 고객 사례로 실력을 보여주기

포트폴리오는 자랑 모음이 아니라 신뢰의 증거입니다

많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포트폴리오 페이지는 사진 몇 장과 프로젝트 이름만 나열된 공간으로 끝납니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하지만 방문자는 사진만 보고 계약하지 않습니다. 방문자가 궁금한 것은 더 구체적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어떤 문제에서 시작됐는지, 회사는 어디까지 맡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 결과가 어땠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특히 B2B 고객은 더 조심스럽습니다. 예산을 써야 하고, 내부 보고를 해야 하며, 실패했을 때 책임도 져야 합니다. 그래서 "멋져 보이는 결과물"보다 "믿고 맡길 근거"를 찾습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만들 때는 단순히 "우리가 이런 일을 했습니다"가 아니라 "이런 문제를 이렇게 해결했고, 이런 결과를 만들었습니다"라는 구조로 바꿔야 합니다. 같은 프로젝트라도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설득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ABC푸드 브랜드 홈페이지 제작"

이 문장은 사실만 말합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방문자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반면 이렇게 바꾸면 이야기가 생깁니다.

"오프라인 납품 중심이던 식품 브랜드가 온라인 B2B 문의를 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소개, 제품 라인업, 견적 문의 동선을 재구성한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

이제 방문자는 프로젝트의 목적과 역할을 이해합니다. "우리도 비슷한 상황인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고객 사례의 힘은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사례는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 보내는 예고편입니다.

목록 방식부터 정하세요: 갤러리형인가, 게시판형인가

아임웹에서는 포트폴리오를 여러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형 템플릿을 선택해 시작할 수도 있고, 디자인 모드에서 이미지, 텍스트, 버튼, 게시판 위젯을 조합해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임웹 공식 사이트에서도 Archive, Attention 같은 포트폴리오 유형의 템플릿을 제공하며, 디자인 수정과 모바일 자동 생성을 주요 장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

처음 만드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은 "목록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가"입니다. 여기서 목록이란 방문자가 여러 프로젝트를 한눈에 훑어보는 첫 화면을 말합니다. 이 화면이 어수선하면 아무리 좋은 사례가 있어도 클릭되지 않습니다.

업종에 따라 크게 두 가지 방식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시각 결과물이 중요하다면 갤러리형

디자인, 공간, 인테리어, 제품, 패션, 콘텐츠, 브랜딩, 영상 제작처럼 결과물이 눈으로 바로 보이는 업종은 갤러리형 목록이 잘 어울립니다. 썸네일 이미지가 곧 설득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갤러리형 목록에서는 사진의 힘이 큽니다. 방문자는 글을 읽기 전에 이미지를 먼저 봅니다. 그래서 대표 이미지는 최대한 선명하고, 프로젝트의 분위기를 바로 알 수 있는 장면을 선택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회사라면 완성 공간의 넓은 컷, 제품 회사라면 사용 장면이 있는 컷, 브랜딩 회사라면 로고만 덩그러니 놓기보다 실제 적용물이 보이는 컷이 좋습니다.

갤러리형 포트폴리오 목록에는 보통 다음 정보가 들어가면 충분합니다.

  • 프로젝트명

  • 업종 또는 카테고리

  • 한 줄 성과 또는 핵심 역할

  • 대표 이미지

  • 자세히 보기 버튼

여기서 욕심을 내서 너무 많은 글을 넣으면 오히려 갤러리의 장점이 사라집니다. 목록에서는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상세 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프로젝트가 많고 분류가 중요하다면 게시판형

B2B, 컨설팅, 시공, 교육, 장비, IT 구축, 제조, 연구용역처럼 프로젝트 수가 많고 조건이 다양한 업종은 게시판형 목록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형은 날짜, 카테고리, 제목, 검색, 분류에 강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 회사라면 "공공기관 교육", "기업 임직원 교육", "학교 프로그램"처럼 분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공 회사라면 "상업공간", "공장", "사무실", "주거"처럼 구분하면 방문자가 자기 상황과 가까운 사례를 찾기 쉽습니다. 컨설팅 회사라면 "조직문화", "마케팅", "브랜드 전략", "정부지원사업"처럼 나눌 수 있습니다.

게시판형은 사진의 화려함보다 정보 탐색이 중요할 때 유리합니다. 특히 프로젝트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하는 회사라면, 디자인 페이지를 매번 새로 만드는 것보다 게시판 형태로 쌓아가는 편이 운영하기 쉽습니다.

다만 게시판형이라고 해서 딱딱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썸네일을 함께 보여주고, 제목 앞에 카테고리 라벨을 붙이고, 목록 상단에 추천 사례를 배치하면 충분히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아임웹에서 포트폴리오 목록 페이지 만들기

이제 실제 제작 흐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임웹 디자인 모드에서는 페이지에 텍스트, 이미지, 버튼, 쇼핑, 게시판, 지도 같은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드 시스템을 활용해 위젯을 정돈된 비율로 배치하고, 섹션을 나누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2 여기서 위젯은 홈페이지 안에 넣는 작은 구성 요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텍스트 상자, 이미지, 버튼, 게시판 블록이 모두 위젯입니다.

포트폴리오 목록 페이지는 다음 순서로 만들면 안정적입니다.

1단계: 새 메뉴를 만들고 이름을 정합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디자인 모드로 들어간 뒤, 메뉴 관리에서 새 메뉴를 추가합니다. 메뉴 이름은 회사 성격에 맞춰 정하면 됩니다.

가장 무난한 이름은 "포트폴리오"입니다. 하지만 B2B 회사라면 "고객 사례", "프로젝트", "도입 사례", "수행 실적" 같은 이름이 더 신뢰감 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가장 익숙한 단어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 회사나 스튜디오라면 "Works"나 "Portfolio"도 괜찮습니다. 다만 회사 홈페이지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면 영어 메뉴가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멋있어 보이는 것보다 한눈에 이해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2단계: 상단 소개 섹션을 만듭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의 첫 화면에는 짧은 소개 문장이 필요합니다. 아무 설명 없이 카드만 나열하면 방문자는 이 페이지를 어떻게 봐야 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상단에는 큰 제목과 설명 문장, 그리고 필요한 경우 카테고리 안내를 넣습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산업의 고객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가능한 결과로 연결해왔습니다.
아래 사례에서 우리 회사와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세요.

이 문장의 핵심은 "우리가 잘났다"가 아니라 "당신과 비슷한 사례가 여기 있다"입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의 주인공은 우리 회사가 아니라 미래 고객입니다.

3단계: 카테고리를 정합니다

프로젝트가 5개 이하라면 카테고리가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6개 이상부터는 분류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 카테고리는 내부 조직 기준이 아니라 고객이 찾는 기준으로 나눠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부에서는 "1팀 수행", "2팀 수행", "외주 협업"처럼 관리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에게는 그런 정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문자는 "내 업종과 비슷한가", "내가 필요한 서비스와 관련 있는가", "규모가 비슷한가"를 봅니다.

카테고리 기준은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 업종 기준: 제조, 교육, 병원, 공공기관, 스타트업

  • 서비스 기준: 브랜드 전략, 홈페이지 제작, 광고 운영, 컨설팅, 유지관리

  • 결과 기준: 문의 증가, 업무 자동화, 매출 개선, 리브랜딩, 공간 개선

  • 규모 기준: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기관, 글로벌 고객

처음에는 너무 세분화하지 마세요. 카테고리가 많으면 전문적으로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방문자가 어디를 눌러야 할지 헷갈립니다. 처음에는 3~5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4단계: 카드 디자인을 통일합니다

포트폴리오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감입니다. 카드 하나하나가 예뻐도 이미지 비율, 제목 길이, 여백, 버튼 위치가 제각각이면 전체 페이지가 아마추어처럼 보입니다.

아임웹 디자인 모드에서 그리드와 위젯을 배치할 때는 먼저 하나의 카드 기준을 정해두세요. 대표 이미지 비율은 4:3, 1:1, 16:9 중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16:9가 가장 무난하고, 제품이나 공간처럼 디테일을 보여줘야 한다면 4:3도 좋습니다. 정사각형 1:1은 감각적이지만, 가로형 프로젝트 이미지가 많을 때는 잘리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카드 안의 제목은 되도록 두 줄을 넘기지 않게 씁니다. 긴 제목이 필요하다면 상세 페이지에서 풀어 설명하세요. 목록에서는 짧고 또렷해야 합니다.

좋은 카드 제목은 이런 식입니다.

"제조기업 B2B 홈페이지 리뉴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담 전환 개선"
"공공기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반대로 이런 제목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2025년 4월에 진행한 주식회사 ○○의 전체 홈페이지 및 콘텐츠 구조 개선 프로젝트"

정보는 많지만 목록에서는 너무 깁니다. 카드 제목은 간판입니다. 간판이 너무 길면 아무도 읽지 않습니다.

사례 상세 페이지의 황금 구조

포트폴리오의 진짜 설득은 상세 페이지에서 일어납니다. 목록은 문을 여는 역할이고, 상세 페이지는 방문자를 안으로 들여보내는 역할입니다.

사례 상세 페이지는 다음 순서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 고객의 문제

  • 수행 범위

  • 해결 과정

  • 결과 수치

  • 기간

  • 이미지 또는 자료

  • 고객 반응

이 순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결과물 이미지만 보여주면 멋있을 수는 있지만, 설득의 맥락이 부족합니다. 반대로 문제부터 보여주면 방문자가 자기 상황을 대입하기 시작합니다.

고객의 문제: 출발점을 보여주세요

상세 페이지의 첫 부분에서는 프로젝트가 왜 시작됐는지 설명합니다. 이때 고객의 문제를 너무 추상적으로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습니다"보다는 "오프라인 소개와 지인 추천에 의존하고 있어, 검색으로 들어온 신규 고객이 회사를 판단할 근거가 부족했습니다"가 좋습니다.

"홈페이지가 오래되었습니다"보다는 "기존 홈페이지가 모바일에서 깨지고, 서비스별 문의 버튼이 없어 방문자가 상담 신청까지 이동하기 어려웠습니다"가 좋습니다.

문제가 구체적일수록 해결도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수행 범위: 어디까지 맡았는지 밝히세요

방문자는 이 사례를 보며 "우리도 이 회사에 어디까지 맡길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행 범위를 명확히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 회사라면 다음처럼 쓸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정보 구조 설계

  • 메인 페이지 및 하위 페이지 디자인

  • 서비스 소개 문구 작성

  • 모바일 화면 최적화

  • 문의 폼 및 상담 버튼 구성

  • 검색 노출을 위한 기본 SEO 설정

수행 범위를 적으면 회사의 전문성이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홈페이지 제작"이라고 쓰는 것보다 훨씬 신뢰감이 생깁니다.

해결 과정: 일하는 방식을 보여주세요

고객 사례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부분이 해결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야말로 실력의 핵심입니다. 결과만 보여주면 운이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과정까지 보여주면 실력으로 보입니다.

해결 과정은 길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 3~5단계 정도로 정리하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컨설팅 회사라면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 기존 문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탈이 많은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 고객 인터뷰를 통해 실제 구매 결정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 서비스 페이지를 고객 유형별로 재구성했습니다.

  • 상담 신청 버튼을 각 사례와 서비스 설명 하단에 반복 배치했습니다.

  • 공개 후 한 달간 유입과 전환 데이터를 확인하며 문구를 조정했습니다.

이런 설명은 방문자에게 안심을 줍니다. "이 회사는 그냥 예쁘게 만드는 곳이 아니라, 생각하면서 일하는 곳이구나"라는 인상을 남깁니다.

결과 수치: 작아도 숫자로 말하세요

결과 수치는 사례의 설득력을 크게 높입니다. 꼭 엄청난 숫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측정 가능한 변화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수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월 평균 문의 수 18건에서 31건으로 증가

  • 상담 신청 버튼 클릭률 2.4배 상승

  • 견적 요청까지의 평균 이동 단계 5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 모바일 방문자의 페이지 체류 시간 38% 증가

  • 제품 소개서 다운로드 수 월 12건에서 47건으로 증가

만약 정확한 숫자를 공개하기 어렵다면 범위로 표현해도 됩니다.

"문의 수가 약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기존 대비 상담 전환이 2배 가까이 개선되었습니다."
"내부 영업팀이 고객 설명에 사용하는 자료 요청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단, 과장하면 안 됩니다. 사례 페이지는 광고 문구보다 오래 남습니다. 나중에 고객이 직접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숫자는 신뢰의 도구인 동시에 책임의 언어입니다.

기간과 조건: 프로젝트의 현실감을 더하세요

프로젝트 기간을 적으면 사례가 더 실제처럼 느껴집니다. "2026년 1월~3월, 약 8주 진행"처럼 간단히 쓰면 됩니다.

기간과 함께 조건을 적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브랜드 가이드를 유지한 상태에서 콘텐츠 구조만 개선", "촬영 없이 기존 이미지를 활용", "해외 지사와 함께 영문 페이지 동시 제작" 같은 정보는 방문자에게 실무적인 판단 기준이 됩니다.

비슷한 조건을 가진 고객은 이 부분에서 강하게 반응합니다. "우리도 촬영할 시간이 없는데 가능하겠네", "우리도 영문 페이지가 필요한데 이 회사가 해봤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지와 자료: 결과물보다 맥락을 보여주세요

이미지는 단순히 예쁜 장면만 넣지 말고, 전후 비교와 과정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면 좋습니다.

홈페이지 리뉴얼 사례라면 기존 화면과 개선 화면을 나란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사례라면 공사 전, 진행 중, 완료 후 이미지를 순서대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교육 사례라면 현장 사진, 교재 일부, 만족도 결과 이미지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단, 고객 정보나 민감한 자료가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계약서, 매출 자료, 내부 대시보드, 고객 개인정보가 이미지에 포함되어 있다면 반드시 가리거나 제외하세요.

고객 반응: 짧아도 진짜 말이 강합니다

고객의 한마디는 강력합니다. 길고 완벽한 추천사보다 실제로 들은 짧은 반응이 더 믿음직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문장은 충분히 좋습니다.

"기존에는 소개할 때마다 자료를 따로 보내야 했는데, 이제는 홈페이지 링크 하나로 설명이 됩니다."

"상담 전에 고객이 이미 서비스를 이해하고 와서 미팅 시간이 훨씬 줄었습니다."

고객 실명을 공개할 수 있다면 좋지만, 어렵다면 직책과 업종만 적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 B2B 기업 마케팅팀장",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교육기관 운영 담당자"처럼 쓰면 됩니다.

공개하기 어려운 B2B 사례는 이렇게 익명화하세요

B2B 회사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자주 막힙니다. "고객사명을 공개할 수 없어요", "로고 사용 허락을 못 받았어요", "계약상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안 됩니다"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NDA, 즉 비밀유지계약이 있는 프로젝트라면 더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객명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해서 사례를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익명 사례를 잘 정리하면 전문성이 더 돋보일 수 있습니다.

고객사명 대신 다음 정보를 활용하세요.

  • 업종: 제조, 금융, 교육, 헬스케어, 공공, IT

  • 기업 규모: 임직원 30명 규모, 연 매출 100억대, 전국 지점 운영

  • 지역 또는 시장: 수도권, 동남아 수출, 국내 B2B 시장, 글로벌 SaaS 시장

  • 의뢰 배경: 신규 서비스 출시, 홈페이지 노후화, 문의 전환 저하, 영업자료 부족

  • 핵심 과제: 신뢰 확보, 리드 수집, 제품 이해도 개선, 내부 운영 효율화

  • 적용 서비스: 전략 컨설팅, 웹사이트 제작, 콘텐츠 작성, 광고 운영, 교육 설계

  • 개선 결과: 문의 증가, 상담 시간 단축, 검색 유입 증가, 자료 요청 증가

예를 들어 고객명을 공개하지 않고도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수도권 소재 산업장비 제조기업의 B2B 제품 소개 페이지 개선 사례"

본문에서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고객사는 대형 설비를 납품하는 제조기업으로, 기존 홈페이지에 제품 스펙은 많았지만 구매 담당자가 검토해야 할 적용 산업, 도입 효과, 문의 절차가 부족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제품군을 사용 목적별로 재분류하고, 각 제품 페이지 하단에 견적 문의 버튼과 관련 납품 사례를 연결했습니다.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전후 화면과 문의 동선 개선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고객명은 없지만 충분히 신뢰가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라 상황, 문제, 해결, 결과입니다.

익명 사례를 만들 때는 내부 기준을 세워두세요. 공개 가능한 정보와 공개하면 안 되는 정보를 구분해두면 이후 업데이트가 훨씬 편해집니다.

구분공개 가능 예시주의할 정보
고객 정보업종, 규모, 지역, 시장회사명, 담당자명, 계약 금액
프로젝트 정보수행 범위, 기간, 적용 서비스내부 전략 문서, 미공개 제품명
결과 정보비율, 범위, 개선 방향정확한 매출, 원가, 고객 데이터
이미지 자료일부 흐림 처리한 화면, 프로세스 사진개인정보, 관리자 화면, 계약 자료

NDA가 있는 경우에는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재구성한 사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도 좋습니다. 정직한 안내는 오히려 신뢰를 높입니다.

상세 페이지를 아임웹 디자인 모드로 구성하는 방법

이제 사례 상세 페이지를 실제 화면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임웹에서는 섹션을 상하로 나누고, 각 섹션 안에 이미지와 텍스트, 버튼 위젯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2 처음부터 복잡한 디자인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아래 구조를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첫 번째 섹션: 프로젝트 요약

상단에는 프로젝트의 핵심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왼쪽에는 제목과 한 줄 설명, 오른쪽에는 대표 이미지를 넣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모바일에서는 이미지가 위로 가거나 아래로 내려가도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구성합니다.

예시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기업 B2B 홈페이지 리뉴얼
제품 중심의 낡은 홈페이지를 고객 문의 중심의 영업형 홈페이지로 개편한 사례입니다.

요약 정보는 짧게 정리합니다.

  • 업종: 산업장비 제조

  • 기간: 2026년 2월~3월, 6주

  • 범위: 정보 구조, 디자인, 콘텐츠, 문의 동선 개선

  • 결과: 상담 신청 클릭률 2.1배 증가

이 요약 정보는 방문자에게 "이 사례를 계속 읽을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게 해줍니다.

두 번째 섹션: 문제와 목표

두 번째 섹션에서는 고객이 겪던 문제와 프로젝트 목표를 나란히 보여줍니다. 카드 두 개를 좌우로 배치해도 좋고, 텍스트 블록으로 나누어도 좋습니다.

문제는 고객 입장에서 씁니다.

"기존 홈페이지는 제품 설명이 PDF 중심으로 흩어져 있어 신규 방문자가 핵심 제품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문의 버튼이 하단에만 있어 모바일 방문자가 상담 신청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목표는 해결 방향으로 씁니다.

"제품군을 고객의 사용 목적별로 재분류하고, 각 페이지에서 관련 사례와 견적 문의로 이어지는 동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문제와 목표가 선명하면 뒤에 나오는 디자인 이미지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해결의 결과로 보입니다.

세 번째 섹션: 해결 과정

해결 과정은 타임라인처럼 보여주면 좋습니다. 텍스트 위젯과 아이콘, 숫자를 활용해 01, 02, 03처럼 정리하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구성합니다.

01. 기존 콘텐츠 진단
방문자가 제품을 이해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를 확인하고, 중복되거나 오래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02. 고객 기준의 분류 재설계
내부 제품 코드가 아니라 고객의 사용 목적과 산업군을 기준으로 제품 페이지를 다시 나누었습니다.

03. 문의 동선 재배치
각 제품 소개 하단에 관련 사례와 견적 상담 버튼을 배치해 다음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04. 모바일 화면 점검
카드 간격, 버튼 크기, 제목 줄바꿈을 확인해 모바일에서도 사례와 문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

이렇게 과정이 보이면 회사의 일하는 방식이 보입니다. 고객은 결과물뿐 아니라 협업 방식을 보고 업체를 선택합니다.

네 번째 섹션: 결과와 수치

결과 섹션은 크게 보여주세요. 숫자는 작게 넣으면 힘이 약해집니다. 섹션 배경색을 살짝 다르게 주고, 숫자를 크게 배치하면 전문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 개의 숫자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상담 신청 클릭률 2.1배 증가

  • 제품 페이지 평균 체류 시간 36% 증가

  • 견적 문의까지의 이동 단계 4단계에서 2단계로 단축

이때 숫자 아래에는 짧은 설명을 붙입니다. 숫자만 있으면 맥락이 부족하고, 설명만 있으면 힘이 약합니다. 숫자와 설명이 함께 있어야 좋습니다.

다섯 번째 섹션: 이미지와 자료

여기서는 대표 화면, 전후 비교, 현장 이미지, 결과물 이미지 등을 보여줍니다. 갤러리처럼 여러 장을 배치할 수도 있고, 한 장씩 크게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방식은 "큰 이미지 1장 + 작은 이미지 2~3장" 구조입니다. 모든 이미지를 같은 크기로 나열하면 지루해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미지는 크게, 보조 이미지는 작게 배치하면 화면에 리듬이 생깁니다.

이미지 설명도 꼭 넣으세요. 설명 없는 이미지는 방문자가 알아서 해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개선된 메인 페이지"보다 "제품군별 진입 경로를 첫 화면에 배치해 신규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도록 개선한 메인 페이지"가 훨씬 좋습니다.

여섯 번째 섹션: 고객 반응과 다음 행동

상세 페이지 하단에는 고객 반응과 문의 버튼을 넣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버튼 문구입니다. 대부분의 홈페이지는 "문의하기"라고만 씁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사례를 읽은 직후에는 더 맥락 있는 문구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구가 더 강합니다.

  • 비슷한 프로젝트 상담하기

  • 우리 회사 사례로 적용해보기

  • B2B 홈페이지 개선 상담받기

  • 이 사례처럼 문의 동선 점검하기

방문자는 방금 특정 사례를 읽었습니다. 그 감정이 식기 전에 바로 다음 행동을 제안해야 합니다. "문의하기"는 너무 넓고 추상적입니다. "비슷한 프로젝트 상담하기"는 방금 읽은 사례와 연결됩니다.

목록 카드의 디테일이 프로 느낌을 만듭니다

포트폴리오 목록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홈페이지의 인상을 크게 좌우합니다. 카드 디자인이 정돈되어 있으면 회사 전체가 체계적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카드가 들쭉날쭉하면 프로젝트 실력까지 불안해 보일 수 있습니다.

아임웹 디자인 모드에서 그리드와 위젯 배치를 활용할 때는 다음 기준을 맞춰보세요.

  • 이미지 비율을 통일합니다.

  • 썸네일의 크롭 방식을 통일합니다.

  • 제목 길이를 1~2줄 안으로 맞춥니다.

  • 카테고리 라벨의 위치와 색을 통일합니다.

  • 카드 사이 여백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버튼 문구와 위치를 반복합니다.

  • 모바일 화면에서 카드 간격과 버튼 크기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크롭은 이미지를 정해진 비율에 맞게 잘라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미지는 세로로 길고, 어떤 이미지는 가로로 길다면 카드 높이가 제각각이 됩니다. 이때 썸네일 영역을 같은 비율로 맞추고, 이미지의 중요한 부분이 잘리지 않게 조정하면 훨씬 깔끔해집니다.

제목 길이도 중요합니다. 어떤 카드는 한 줄, 어떤 카드는 네 줄이면 카드 높이가 달라져 목록이 흔들립니다. 제목을 짧게 쓰거나, 부제목을 따로 두어 균형을 맞추세요.

카테고리 라벨은 작은 요소지만 전문성을 높입니다. "브랜딩", "홈페이지", "컨설팅", "시공", "교육"처럼 라벨을 붙이면 방문자가 빠르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라벨 색은 너무 많이 쓰지 말고, 브랜드 컬러 안에서 2~3개 정도로 제한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카드보다 버튼이 더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PC에서 멋지게 만든 뒤, 모바일 확인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방문자는 모바일로 사례를 훑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임웹은 모바일 화면을 자동 생성해주지만, 자동 생성만 믿고 끝내면 안 됩니다. 디자인 모드에서 모바일 화면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조정해야 합니다.

특히 포트폴리오 목록은 PC에서 3열 카드로 예뻐 보여도 모바일에서는 세로로 길게 이어집니다. 카드 하나의 높이가 너무 길면 방문자는 두세 개만 보고 이탈합니다.

모바일에서는 다음을 꼭 확인하세요.

  • 썸네일에서 중요한 부분이 잘리지 않는가

  • 제목이 3줄 이상으로 길어지지 않는가

  • 카테고리 라벨이 너무 작지 않은가

  • 카드 사이 여백이 너무 넓거나 좁지 않은가

  • 자세히 보기 버튼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 쉬운가

  • 상세 페이지 하단의 문의 버튼이 눈에 잘 띄는가

  • 이미지가 너무 많아 로딩이 느리지 않은가

모바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읽을 수 있음"과 "누를 수 있음"입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글자가 작고 버튼이 눌리기 어렵다면 실패입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는 감상용 전시장이 아니라 상담으로 이어지는 증거 자료입니다.

이미지는 용량도 신경 써야 합니다. 고해상도 이미지는 멋지지만, 너무 무거우면 페이지가 늦게 열립니다. 방문자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업로드 전에 이미지 크기를 줄이고, 가능하면 웹에 적합한 형식으로 압축해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례 하단에는 반드시 다음 길을 열어두세요

고객 사례를 끝까지 읽은 방문자는 이미 어느 정도 관심이 생긴 상태입니다. 그런데 페이지가 "끝"으로 끝나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사례 상세 페이지 하단에는 반드시 다음 행동을 연결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거 확인 → 서비스 이해 → 상담 신청"

방문자가 사례를 보고 "괜찮네"라고 생각한 직후, 관련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하게 하거나 바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상세 페이지 하단에는 다음 세 가지를 배치해보세요.

  • 관련 서비스 소개

  • 유사 프로젝트 2~3개

  • 문의 또는 견적 버튼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 사례라면 하단에 "관련 서비스: 기업 홈페이지 제작", "유사 사례: 제조기업 리뉴얼, 병원 홈페이지 개선, 프랜차이즈 상담 전환 개선"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버튼은 "비슷한 프로젝트 상담하기"로 연결합니다.

이 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방문자가 한 번에 확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사례를 보고 관심이 생기고, 비슷한 사례를 하나 더 보고 신뢰가 쌓이고, 관련 서비스를 읽으며 자신의 상황에 적용해본 뒤 문의합니다. 좋은 홈페이지는 방문자를 재촉하지 않습니다. 대신 길을 끊기지 않게 이어줍니다.

사례가 아직 적을 때는 어떻게 보여줄까요?

처음 홈페이지를 만드는 회사는 공개할 사례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빈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그대로 두면 오히려 신뢰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사례가 2~3개만 있어도 충분히 전문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양보다 깊이입니다. 사례가 적다면 목록을 억지로 많이 보이게 하지 말고, 하나의 사례를 더 자세히 보여주세요.

예를 들어 프로젝트가 3개뿐이라면 각 사례 카드를 크게 만들고, 카드 안에 핵심 문제와 결과를 함께 넣습니다. 목록 제목도 "전체 프로젝트"보다 "대표 사례"라고 쓰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아직 고객명 공개 사례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내부 프로젝트 개선 사례

  • 베타 고객 또는 파일럿 프로젝트 사례

  • 익명화한 고객 문제 해결 사례

  • 샘플 프로젝트 또는 가상 시나리오

  • 대표 서비스 적용 예시

단, 가상 시나리오는 반드시 실제 사례처럼 보이게 포장하면 안 됩니다. "예시 프로젝트", "샘플 구성안", "적용 예시"라고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신뢰를 만들기 위해 만든 페이지가 오히려 신뢰를 잃게 만들면 안 됩니다.

사례가 적을 때는 고객 후기, 작업 과정, 체크리스트, 전후 비교를 더 풍부하게 넣으세요. 방문자는 프로젝트 수보다 "이 회사가 우리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를 봅니다.

글로벌 실적이 있다면 언어별로 현지화하세요

해외 고객이나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더 커집니다. 이때 단순히 한국어 페이지에 영어 몇 줄을 섞어 쓰기보다, 핵심 사례만이라도 언어별로 분리해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임웹은 다국어 사이트 운영과 사용자 정의 코드 삽입 같은 확장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소개되고 있습니다.3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면 한국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번역하는 데서 끝내지 말고, 해당 언어권 방문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현지화해야 합니다.

현지화는 번역보다 넓은 개념입니다. 문장을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뿐 아니라, 그 시장의 고객이 중요하게 보는 기준에 맞춰 내용을 조정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고객은 "빠른 대응"을 중요하게 볼 수 있고, 해외 고객은 "프로세스 문서화"나 "계약 범위의 명확성"을 더 중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는 다음을 확인하세요.

  • 프로젝트명과 고객 설명이 현지 언어로 자연스러운가

  • 수치 단위, 날짜 표기, 통화 표기가 적절한가

  • 고객 로고와 인증 배지 사용 허락이 있는가

  • 영상, 외부 리뷰, 보도자료 링크가 정상적으로 열리는가

  • 문의 버튼이 해당 언어의 상담 페이지로 연결되는가

필요하다면 코드 위젯을 이용해 외부 리뷰, 인증 배지, 영상 임베드 같은 신뢰 요소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코드를 많이 넣기보다, 아임웹 기본 위젯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만든 뒤 필요한 부분만 확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포트폴리오 문구를 쓰는 쉬운 공식

사례 페이지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디자인이 아니라 글쓰기일 때가 많습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 공식을 사용하세요.

"누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었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생겼다."

이 공식을 그대로 문장으로 바꾸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의 한 제조기업은 기존 홈페이지가 제품 카탈로그처럼 구성되어 있어 신규 고객이 주요 제품과 적용 분야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제품군을 고객의 사용 목적별로 재분류하고, 각 상세 페이지에 관련 사례와 견적 문의 버튼을 연결했습니다. 그 결과 제품 페이지 체류 시간이 증가하고, 영업팀이 홈페이지를 사전 설명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문장을 쓰려고 처음부터 오래 고민하지 마세요. 먼저 사실을 적고, 그다음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정리하면 됩니다.

각 사례마다 아래 질문에 답해보세요.

  • 고객은 어떤 상황에 있었나요?

  •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 우리 회사는 어디까지 맡았나요?

  • 어떤 기준으로 해결 방향을 정했나요?

  • 결과물은 무엇인가요?

  • 숫자로 말할 수 있는 변화가 있나요?

  • 고객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 비슷한 고객이 이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이 질문에 답하면 사례 페이지의 80%는 완성됩니다.

바로 써먹는 고객 사례 템플릿

아래 템플릿을 복사해 실제 프로젝트에 맞게 바꿔보세요. 처음에는 이 구조를 그대로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프로젝트 제목

[업종/고객 유형] + [수행한 일] + [핵심 결과]

예시: 제조기업 B2B 홈페이지 리뉴얼로 견적 문의 동선 개선

한 줄 요약

어떤 고객의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예시: 제품 정보가 흩어져 있던 제조기업 홈페이지를 고객 문의 중심의 구조로 재정리한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정보

  • 업종:

  • 기간:

  • 수행 범위:

  • 적용 서비스:

  • 공개 범위:

고객의 문제

프로젝트 전 고객이 겪고 있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해결 목표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달성해야 했던 목표를 적습니다.

진행 과정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결과

  • 정량 결과:

  • 정성 결과:

  • 내부 활용 변화:

고객 반응

가능하다면 고객의 말을 짧게 인용합니다.

다음 행동 버튼

비슷한 프로젝트 상담하기

이 템플릿의 장점은 어떤 업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컨설팅, 인테리어, 교육, 제조, 마케팅 모두 구조는 비슷합니다. 문제를 보여주고, 해결 과정을 보여주고, 결과를 보여주면 됩니다.

마지막 점검: 공개 전 체크리스트

포트폴리오와 고객 사례 페이지를 공개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체 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오타 몇 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지입니다.

공개 전에는 다음 항목을 점검하세요.

  • 목록 페이지에서 대표 사례가 한눈에 보이는가

  • 갤러리형 또는 게시판형 선택이 업종에 맞는가

  • 이미지 비율과 카드 여백이 통일되어 있는가

  • 각 상세 페이지에 문제, 범위, 과정, 결과가 들어 있는가

  • 고객명과 로고 사용 허락을 확인했는가

  • 익명 사례에서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가

  • 모바일에서 제목, 이미지, 버튼이 읽기 쉬운가

  • 상세 페이지 하단에 관련 서비스와 유사 사례가 연결되어 있는가

  • 문의 버튼 문구가 사례 맥락과 이어지는가

  • 모든 버튼과 링크가 정상 작동하는가

이 체크리스트를 통과하면 포트폴리오 페이지는 단순한 작업물 모음이 아니라 영업 자료가 됩니다. 방문자가 우리 회사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회사소개 페이지는 기본 신뢰를 만들고, 서비스 페이지는 선택 기준을 알려주며, 고객 사례 페이지는 마지막 의심을 줄여줍니다.

좋은 사례는 조용하지만 강합니다. 스스로 큰소리치지 않아도, 결과와 과정이 대신 말해줍니다. 홈페이지 안에 그런 사례가 하나씩 쌓이면 회사의 말투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잘합니다"라고 주장하는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이렇게 해왔습니다"라고 증명하는 홈페이지로 바뀝니다.

그 차이가 방문자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참고

1아임웹 공식 사이트

2아임웹 빠른 디자인 시작 가이드

3아임웹 다국어 지원 및 코드 위젯 활용 소개

책 목록

아무것도 몰라도, 아임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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