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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포함된 노트아무것도 몰라도, 챗GPT

나만의 ChatGPT 만들기: GPTs와 Apps

Views 341약 10분생성형 AI 활용

도입 이야기: 매번 같은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면

어떤 일을 하다 보면 ChatGPT에게 매번 똑같은 설명을 하게 됩니다.

"나는 작은 카페를 운영해."

"우리 가게 말투는 친근하지만 너무 가볍지는 않았으면 해."

"인스타그램 홍보문은 300자 안팎으로 써 줘."

"가격, 할인율, 행사 기간은 내가 준 내용만 써야 해."

처음에는 이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설명을 매번 다시 해야 하나?'

이 장에서 배울 GPTs는 바로 이 불편을 줄여 주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 GPTs는 특정 목적에 맞게 미리 설정해 둔 나만의 ChatGPT입니다. 고객 응대용 GPT, 블로그 제목 GPT, 공부 코치 GPT, 회의록 정리 GPT처럼 반복되는 일을 맡길 작은 도구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또 하나 배울 기능은 Apps입니다. Apps는 ChatGPT 안에서 외부 서비스와 연결해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편집 앱, 웹페이지 제작 앱, 자료 관리 앱이 ChatGPT와 연결되면, ChatGPT가 대화만 하는 도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앱을 불러와 함께 일하는 작업 공간"처럼 바뀔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장에서 꼭 기억해야 할 기준이 있습니다. GPTs와 Apps는 편리하지만, 마법이 아닙니다. 내 일을 대신 판단해 주는 존재도 아닙니다. 특히 외부 앱과 연결될 때는 데이터가 어디로 전달되는지, 실제 결제·발송·삭제·공유 같은 행동이 일어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기능명, 위치, 제공 플랜, 국가별 제공 여부, 조직 설정에 따라 보이는 화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만의 ChatGPT 만들기: GPTs와 Apps

이 장에서 해결할 문제

이 장의 목표는 "ChatGPT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법"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내가 자주 하는 일을 ChatGPT가 더 잘 알아듣게 준비해 두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많은 초보자가 ChatGPT를 쓸 때 매번 새 직원에게 일을 설명하듯 처음부터 다시 말합니다. "우리 회사는 이런 일을 하고, 고객은 이런 사람들이고, 문체는 이렇게 해 주고, 표는 이렇게 만들어 줘"라고 매번 입력합니다. GPTs를 만들면 이런 반복 설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장을 읽고 나면 다음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장에서 배우는 방법
매번 같은 지시를 반복하지 않기나만의 GPT에 기본 지침 넣기
내 업무 자료를 참고하게 하기지식 파일 넣기
필요한 GPT를 찾아 써 보기GPTs 탐색과 호출하기
특정 작업 전용 도구 만들기블로그 제목 GPT, 고객 응대 GPT, 공부 코치 GPT 만들기
외부 앱과 연결해 작업하기Apps, 앱 디렉터리, + 메뉴, @ 멘션 이해하기
위험한 작업을 막기권한, 데이터 공유, 결제·삭제·발송 전 확인하기

핵심은 하나입니다. 좋은 GPT는 많이 아는 GPT가 아니라, 맡길 일이 분명한 GPT입니다.

GPTs란 무엇인가

GPTs는 특정 목적에 맞게 설정한 맞춤형 ChatGPT입니다. 여기서 "맞춤형"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 ChatGPT는 다재다능한 직원입니다. 글도 쓰고, 요약도 하고, 표도 만들고, 아이디어도 냅니다. 하지만 매번 내가 원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합니다.

GPTs는 "업무별로 미리 교육해 둔 담당자"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제목 GPT에게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미리 넣어 둘 수 있습니다.

너는 초보 블로거를 돕는 제목 코치야. 검색에 잘 잡히되 과장하지 않는 제목을 제안해. 제목은 30자 안팎으로 쓰고, 낚시성 표현은 피하고, 독자가 얻는 이익이 드러나게 해.

이렇게 만들어 두면 다음부터는 "봄맞이 집 정리 글 제목 추천해 줘"라고만 말해도 GPT가 미리 정한 기준에 맞춰 답합니다.

GPTs를 이해할 때 중요한 표현은 세 가지입니다.

용어쉬운 뜻예시
지침GPT에게 미리 알려 주는 행동 규칙"친절하지만 장황하지 않게 답해"
지식 파일GPT가 참고할 수 있도록 올려 둔 자료회사 소개서, 상품 설명서, 강의 자료
기능GPT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검색, 이미지 생성, 코드 실행, 앱 연결 등

여기서 지식 파일은 "기억"과 다릅니다. 파일을 넣었다고 해서 GPT가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거나 항상 정확히 꺼내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답변을 받으려면 여전히 "어떤 파일의 어떤 부분을 기준으로 답해 달라"고 물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일반 채팅과 GPTs의 차이

일반 채팅과 GPTs의 차이는 식당으로 비유하면 쉽습니다.

일반 채팅은 어떤 음식이든 주문할 수 있는 큰 주방입니다. 김치찌개도 만들고, 샐러드도 만들고, 파스타도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매번 "덜 맵게, 국물 많게, 고기는 빼고, 2인분으로"라고 말해야 합니다.

GPTs는 특정 메뉴를 잘 만들도록 세팅해 둔 작은 주방입니다. "우리 집 스타일 김치찌개"를 이미 알고 있으니 주문이 짧아집니다.

구분일반 채팅GPTs
적합한 상황매번 다른 질문을 할 때반복되는 일을 할 때
장점자유롭고 빠름일관된 방식으로 답하기 쉬움
필요한 설명대화마다 많이 필요할 수 있음지침에 미리 넣어 둘 수 있음
예시"메일 써 줘""우리 회사 고객 응대 기준에 맞춰 메일 써 줘"
주의점맥락을 직접 줘야 함지침이 애매하면 계속 애매하게 답함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GPTs를 많이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세 개만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하나는 글쓰기용, 하나는 공부용, 하나는 업무 정리용입니다. 중요한 것은 개수가 아니라 반복되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언제 GPTs를 쓰면 좋을까

GPTs는 "자주 반복되는 일"에 가장 잘 맞습니다. 한 번만 할 일이라면 일반 채팅이 더 편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제주 날씨 알려 줘" 같은 질문은 굳이 GPT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매주 블로그 제목을 20개씩 뽑고, 검색 의도와 독자 수준까지 정리해 줘" 같은 일은 GPTs로 만들면 편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GPTs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상황GPTs로 만들면 좋은 이유
같은 형식의 글을 자주 쓴다문체, 길이, 금지 표현을 미리 정할 수 있음
고객 응대를 반복한다답변 기준과 말투를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음
공부를 꾸준히 한다설명 수준, 퀴즈 방식, 복습 규칙을 정할 수 있음
회사 자료를 자주 참고한다지식 파일을 넣어 자료 기반 답변을 받을 수 있음
특정 업무 체크리스트가 있다매번 빠뜨리지 않고 확인하게 만들 수 있음

하지만 모든 일을 GPTs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목적이 흐릿한 GPT는 오히려 불편합니다. "뭐든 잘하는 GPT"보다 "카페 인스타그램 홍보문을 잘 쓰는 GPT"가 훨씬 쓸모 있습니다.

GPTs 찾기와 사용하기

GPTs를 직접 만들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이 만든 GPT를 찾아 써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공개된 GPT 중에는 글쓰기, 이미지, 코딩, 공부, 여행, 생산성 등 다양한 목적의 GPT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화면 구성은 바뀔 수 있지만, 대체로 GPT 탐색, GPT 스토어, GPTs, 탐색 같은 이름의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GPT를 고를 때는 화려한 설명보다 다음을 보세요.

확인할 것왜 중요한가
어떤 일을 하는 GPT인지 분명한가목적이 흐릿하면 결과도 흔들림
어떤 데이터를 요구하는가개인정보나 회사 기밀을 요구하면 주의 필요
외부 앱이나 작업 권한이 있는가내 계정, 파일,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음
결과를 어떻게 검토해야 하는가전문 영역은 반드시 사람이 확인해야 함
내가 원하는 언어와 상황에 맞는가한국어 업무에는 한국 맥락이 중요함

처음 써 볼 때는 가벼운 자료로 테스트하세요. 실제 고객 정보, 계약서 원본, 회사 내부 문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의료 기록 같은 민감한 정보는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 하기: 공개 GPT 써 보기

가령 블로그 제목을 추천받고 싶다고 해 보겠습니다. 공개된 글쓰기 GPT를 하나 선택한 뒤 이렇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글 제목을 추천해 줘.
주제는 "퇴근 후 30분 운동 습관 만들기"야.
과장된 표현은 빼고, 검색에 잘 잡힐 만한 제목 10개를 표로 정리해 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포기하지 말고 후속 질문을 던지면 됩니다.

제목이 조금 평범해.
클릭을 유도하되 낚시처럼 보이지 않게 다시 10개 제안해 줘.
제목마다 어떤 독자에게 맞는지도 함께 써 줘.

공개 GPT도 결국 질문이 좋아야 결과가 좋아집니다. GPT가 전용 도구라고 해서 내 의도를 자동으로 다 알아차리지는 않습니다.

특정 GPT 호출하기: @ 멘션의 감각

일부 환경에서는 대화 중에 @를 입력해 특정 GPT나 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것을 @ 멘션이라고 부릅니다. 멘션은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특정 사람을 부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일은 이 담당자가 해 주세요"라고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대화 중에 자료를 정리하다가 글쓰기 GPT를 부르고 싶다면 @블로그제목GPT처럼 호출해 제목 제안을 맡길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가능 여부와 표시 방식은 플랜, 앱 버전, 조직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멘션을 쓸 때는 다음처럼 역할을 분명히 나눠 주면 좋습니다.

@블로그제목GPT 아래 초안을 보고 검색형 제목 10개를 제안해 줘.
단, 과장 표현은 빼고 30자 안팎으로 써 줘.
@고객응대GPT 아래 고객 문의에 답장 초안을 작성해 줘.
환불 가능 여부는 내가 제공한 규정 안에서만 판단해 줘.
@공부코치GPT 이 내용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마지막에 확인 퀴즈 5문제를 내 줘.

@ 멘션은 편리하지만, 중요한 업무에서는 "누가 어떤 기준으로 답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 GPT나 앱을 오가며 작업할 때는 결과가 섞이거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나만의 GPT 만들기: 먼저 일을 작게 정하라

나만의 GPT를 만들 때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 모든 업무를 도와주는 완벽한 GPT를 만들고 싶어요.

이렇게 시작하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일이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좋은 GPT를 만들려면 먼저 일을 작게 나눠야 합니다.

나쁜 목표더 나은 목표더 좋은 목표
마케팅을 도와주는 GPT카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써 주는 GPT30~40대 직장인 고객이 많은 동네 카페를 위해, 계절 메뉴와 이벤트를 친근하지만 과장 없이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 GPT
공부를 도와주는 GPT영어 회화 연습 GPT해외 출장 전 비즈니스 영어 상황극을 한 번에 한 질문씩 진행하고, 쉬운 표현으로 피드백하는 GPT
고객 응대 GPT환불 문의 답변 GPT사용자가 제공한 환불 규정 안에서만 공손한 답장 초안을 만들고, 보상 약속은 임의로 하지 않는 GPT

좋은 목표에는 대상, 상황, 말투, 결과물, 금지사항이 들어 있습니다.

GPT 만들기 기본 절차

화면 구성은 바뀔 수 있지만, GPT를 만드는 흐름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1. 만들기 메뉴로 들어간다.

  2. GPT의 이름과 설명을 정한다.

  3. 어떤 역할을 할지 지침을 입력한다.

  4. 필요한 경우 참고할 지식 파일을 올린다.

  5. 사용할 기능을 선택한다.

  6. 간단한 예시 질문으로 테스트한다.

  7. 답변이 어긋나면 지침을 수정한다.

  8. 개인용으로 쓸지, 팀이나 공개 범위로 공유할지 정한다.

이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이름도, 아이콘도 아닙니다. 지침입니다. 지침이 흐릿하면 GPT도 흐릿하게 답합니다.

GPT 지침에 들어갈 내용

GPT 지침은 길게 쓰는 것보다 구조적으로 쓰는 편이 좋습니다.

항목넣을 내용예시
역할GPT가 어떤 담당자인지"너는 동네 카페 홍보문 작성자다"
대상누구를 위한 답변인지"30~40대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목표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인스타그램 게시글과 해시태그를 작성한다"
말투어떤 분위기로 답할지"친근하지만 과장하지 않는다"
조건지켜야 할 기준"가격, 날짜는 사용자가 준 정보만 사용한다"
출력 형식답변 모양"본문, 해시태그, 확인 질문 순서로 쓴다"
금지사항하지 말아야 할 일"없는 할인 혜택을 지어내지 않는다"
확인 질문정보가 부족할 때 행동"필수 정보가 없으면 먼저 질문한다"

지침의 핵심은 "잘해 줘"가 아니라 "이 기준으로 해 줘"입니다.

복사해서 쓰는 GPT 지침 템플릿

아래 템플릿은 GPT 만들기 화면의 지침란에 넣어 볼 수 있는 기본형입니다. 대괄호 안의 내용만 바꿔 쓰면 됩니다.

너는 [사용자/회사/가게/학습자]를 돕는 [업무명] 전용 GPT다.

목표:
- 사용자가 요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 결과물]을 만든다.
- 초보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답한다.
- 정보가 부족하면 추측하지 말고 먼저 질문한다.

대상:
- 주요 대상은 [독자/고객/학습자/업무 관계자]다.
- 한국어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말투:
- [친절한/전문적인/간결한/따뜻한] 말투를 사용한다.
- 과장된 표현, 근거 없는 단정, 불필요한 전문 용어는 피한다.

반드시 지킬 조건:
- 사용자가 제공하지 않은 사실, 가격, 날짜, 수치, 혜택은 지어내지 않는다.
- 개인정보, 민감정보, 회사 기밀이 포함된 경우 삭제하거나 익명화하라고 안내한다.
- 법률, 의료, 금융 등 전문 판단이 필요한 내용은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출력 형식:
1. 결과물 초안
2. 확인해야 할 점
3.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질문 3개

이 템플릿 하나만 있어도 대부분의 초보 GPT는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잘 만들고 싶다면 "예시"를 추가하세요. 예시는 GPT에게 "이런 식으로 답하면 된다"는 샘플을 보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식 파일 넣기: 자료를 참고하게 만드는 법

지식 파일은 GPT가 참고할 수 있도록 올려 두는 자료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응대 GPT라면 환불 규정, 배송 안내, 상품 설명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공부 코치 GPT라면 강의 계획서, 교재 목차, 내가 정리한 노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 파일을 넣을 때는 두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지식 파일은 만능 기억 장치가 아닙니다. GPT가 파일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모든 내용을 항상 빠짐없이 정확히 적용한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중요한 내용은 "첨부한 환불 규정 파일을 기준으로 답해 줘"처럼 기준을 다시 알려 주는 편이 안전합니다.

둘째, 파일에는 민감한 정보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 이름, 전화번호, 주소, 결제 정보, 주민등록번호, 직원 평가 자료, 내부 매출 원본, 계약서 원본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이름을 "고객 A", 금액을 "약 100만 원", 회사명을 "거래처 B"처럼 바꾼 뒤 사용하세요.

자료 유형넣어도 비교적 괜찮은 예주의가 필요한 예
홍보 자료공개된 회사 소개서, 공개 상품 설명미공개 신제품 전략 문서
고객 응대개인정보를 뺀 FAQ, 환불 규정고객 실명과 연락처가 있는 상담 내역
공부 자료직접 작성한 요약 노트, 공개 강의 목차저작권이 있는 교재 전체 스캔본
업무 문서익명화한 업무 절차서계약서 원본, 인사 평가, 내부 기밀
데이터샘플 데이터, 익명 처리된 표개인 식별 정보가 포함된 원본 데이터

저작권도 중요합니다. 내가 구매한 전자책, 유료 강의 자료, 학원 교재 전체를 그대로 넣고 요약해 달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짧게 발췌해 질문하거나, 자신이 작성한 노트를 기준으로 활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GPT가 개인 메모리와 이전 대화를 항상 아는 것은 아니다

초보자가 자주 헷갈리는 지점이 있습니다.

"내가 예전에 ChatGPT에게 말한 적 있는데, 왜 이 GPT는 모르지?"

그럴 수 있습니다. GPTs가 개인 메모리, 이전 대화, 프로젝트 맥락을 항상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아닙니다. 기능 제공 방식은 설정, 플랜, 조직 정책, 대화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GPT는 현재 대화와 지침, 지식 파일 중심으로 답하고, 어떤 환경에서는 메모리나 연결된 맥락 일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일반 ChatGPT에게 말한 내용이 모든 GPT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새로 만든 GPT는 "새 담당자"에 가깝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지침에 넣거나, 지식 파일로 제공하거나, 대화에서 다시 알려 주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분쉬운 설명믿어도 되는 정도
현재 대화 내용지금 이 창에서 주고받은 말비교적 잘 반영됨
GPT 지침GPT에 미리 넣어 둔 규칙답변 스타일에 크게 영향
지식 파일참고하라고 올린 자료질문 방식에 따라 반영 차이 가능
개인 메모리사용자의 취향이나 정보 저장 기능설정과 환경에 따라 다름
이전 대화과거 다른 채팅의 내용항상 자동 반영된다고 보면 안 됨
프로젝트 맥락특정 프로젝트 안의 자료와 지침프로젝트 설정과 기능 제공 범위에 따라 다름

그래서 중요한 업무일수록 이렇게 말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전 대화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지 말고, 아래 정보만 기준으로 답해 줘.
첨부한 파일과 이 메시지에 적은 조건만 사용해서 초안을 만들어 줘.
모르는 내용은 추측하지 말고 "확인 필요"라고 표시해 줘.

이 습관은 GPTs뿐 아니라 Apps, Projects, Agent mode에서도 계속 중요합니다.

실전 1: 블로그 제목 GPT 만들기

이런 상황에서 쓴다

블로그 글을 쓰려고 하는데 제목이 막막할 때 씁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 회사 블로그처럼 제목이 클릭과 검색에 영향을 주는 글에 유용합니다.

초보자가 흔히 하는 질문

블로그 제목 추천해 줘.

이 질문도 답은 나오지만, 결과가 뻔할 가능성이 큽니다. 주제, 독자, 말투, 제목 길이, 피해야 할 표현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질문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글 제목을 추천해 줘. 주제는 "퇴근 후 30분 운동 습관 만들기"야. 제목은 25~35자 사이로 쓰고, 과장된 표현은 피하면서 실천 가능성이 느껴지게 해 줘. 검색 의도도 함께 표로 정리해 줘.

GPT 지침 예시

너는 한국어 블로그 제목을 제안하는 GPT다.

목표:
- 사용자가 준 주제와 독자에 맞는 블로그 제목을 제안한다.
- 제목은 검색에 도움이 되되, 낚시성 표현은 피한다.
- 제목마다 예상 독자와 검색 의도를 함께 설명한다.

말투와 기준:
- 과장된 표현을 쓰지 않는다.
- "무조건", "충격", "역대급" 같은 자극적 표현은 피한다.
- 제목은 기본적으로 25~35자 사이로 제안한다.

출력 형식:
표로 작성한다.
열은 번호, 제목, 어울리는 독자, 검색 의도, 개선 포인트로 구성한다.

정보가 부족하면:
주제, 대상 독자, 글의 목적, 원하는 분위기를 먼저 질문한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 주제로 블로그 제목을 15개 추천해 줘.

주제: [주제]
대상 독자: [대상 독자]
글의 목적: [정보 제공/후기/홍보/설득/기록]
원하는 분위기: [친근한/전문적인/담백한/재미있는]
조건:
- 제목은 25~35자 사이
- 과장 표현 금지
- 검색 의도가 드러나게 작성
- 표로 정리

표 열:
번호 | 제목 | 어울리는 독자 | 검색 의도 | 더 좋아지는 방향

결과를 확인하는 법

블로그 제목은 그럴듯하다고 좋은 제목이 아닙니다. 독자가 누구인지, 글 내용과 맞는지, 과장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실제 글에 없는 내용을 제목에 넣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글에는 운동 기록 앱 이야기가 없는데 "앱 하나로 성공한 운동 습관"이라고 쓰면 독자를 속이는 제목이 됩니다.

한 번 더 개선하는 후속 질문

제목에 들어간 표현 중 과장되거나 실제 글 내용과 맞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줘.
안전한 표현으로 바꿔 줘.

실전 2: 고객 응대 GPT 만들기

이런 상황에서 쓴다

온라인 쇼핑몰, 카페, 학원, 병원, 프리랜서 업무처럼 고객 문의가 반복되는 경우에 씁니다. 단, 실제 환불, 보상, 법적 책임이 걸린 답변은 반드시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초보자가 흔히 하는 질문

고객한테 답장 써 줘.

이 질문은 위험합니다. 고객 상황, 규정, 답변 범위가 없기 때문입니다. GPT가 친절하게 보이려고 실제로 약속하면 안 되는 내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질문

아래 고객 문의에 답장 초안을 써 줘. 우리 환불 규정은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미사용 제품만 환불 가능, 단순 변심 배송비는 고객 부담"이야. 고객에게 공손하게 안내하되, 규정에 없는 보상은 약속하지 마. 답장 마지막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정보도 적어 줘.

GPT 지침 예시

너는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의 고객 응대 초안을 작성하는 GPT다.

목표:
- 고객 문의에 대한 공손하고 명확한 답장 초안을 작성한다.
- 사용자가 제공한 환불, 교환, 배송 규정 안에서만 답한다.
- 규정에 없는 보상, 할인, 환불 가능성을 임의로 약속하지 않는다.

말투:
- 정중하고 차분하게 답한다.
- 고객의 불편에 먼저 공감한다.
- 변명처럼 들리는 표현은 피한다.

안전 규칙:
- 개인정보가 있으면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삭제하거나 익명화하라고 안내한다.
- 법적 분쟁 가능성이 있으면 전문가 또는 담당자 확인이 필요하다고 표시한다.
- 확실하지 않은 내용은 "확인 필요"로 표시한다.

출력 형식:
1. 고객 답장 초안
2. 내부 확인 사항
3. 보내기 전 주의할 점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 고객 문의에 답장 초안을 작성해 줘.

고객 문의:
[고객 문의 붙여넣기]

우리 기준:
[환불/교환/배송/예약/취소 규정 입력]

조건:
- 고객의 불편에 먼저 공감
- 규정에 없는 보상 약속 금지
- 확실하지 않은 내용은 "확인 필요"로 표시
- 개인정보가 있으면 답변에 포함하지 않기

출력 형식:
1. 고객에게 보낼 답장
2. 내부 확인 사항
3. 보내기 전 수정하면 좋은 표현

결과를 확인하는 법

고객 응대 답변은 보내기 전에 반드시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실제 규정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약속하면 안 되는 보상이나 환불을 말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고객 개인정보가 답변에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한 번 더 개선하는 후속 질문

이 답장을 보내기 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을 찾아 줘.
환불, 책임 인정, 개인정보 노출, 과도한 약속 관점에서 점검해 줘.

실전 3: 공부 코치 GPT 만들기

이런 상황에서 쓴다

영어 회화, 자격증 공부, 코딩 입문, 수학 개념 이해, 시험 대비 복습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 숙제를 도울 때도 유용하지만, 숙제를 대신 작성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초보자가 흔히 하는 질문

이 문제 답 알려 줘.

이렇게 물으면 당장은 편하지만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시험 준비나 개념 이해가 목적이라면 GPT가 바로 정답을 말하지 않도록 지침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질문

이 문제를 바로 풀어 주지 말고, 내가 스스로 풀 수 있게 단계별 힌트를 줘. 내가 답을 말하면 어디서 틀렸는지 설명해 주고, 마지막에 비슷한 연습문제 3개를 만들어 줘.

GPT 지침 예시

너는 초보 학습자를 돕는 공부 코치 GPT다.

목표:
- 정답을 바로 주기보다 이해 과정을 돕는다.
- 어려운 개념을 쉬운 비유와 예시로 설명한다.
-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도록 질문을 던진다.

학습 방식:
- 먼저 학습자의 수준을 물어본다.
- 개념 설명 → 예시 → 확인 질문 → 짧은 퀴즈 순서로 진행한다.
- 학습자가 틀리면 비난하지 않고 어디서 헷갈렸는지 설명한다.

금지사항:
- 숙제, 시험, 과제 답안을 그대로 대신 작성하지 않는다.
- 출처가 필요한 내용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 의료, 법률, 금융 등 전문 조언은 하지 않는다.

출력 형식:
1. 쉬운 설명
2. 예시
3. 확인 질문
4. 연습문제
5. 다음 공부 제안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나는 [과목/분야]를 공부하는 초보자야.
주제는 [주제]야.

원하는 방식:
- 먼저 내 수준을 확인하는 질문 3개를 해 줘.
- 정답을 바로 말하지 말고 단계별로 설명해 줘.
- 쉬운 비유를 사용해 줘.
- 마지막에 퀴즈 5문제를 내 줘.
- 내가 답하면 채점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줘.

결과를 확인하는 법

공부용 GPT의 답변도 틀릴 수 있습니다. 특히 최신 시험 제도, 자격증 일정, 법규, 역사적 사실, 전문 지식은 공식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수학 풀이도 중간 계산이 틀릴 수 있으니 "다른 방식으로 검산해 줘"라고 물어보는 습관이 좋습니다.

한 번 더 개선하는 후속 질문

내가 이해했다고 착각할 만한 부분을 찾아서 확인 질문 5개를 내 줘.
내가 답하면 부족한 개념을 다시 설명해 줘.

Apps란 무엇인가

Apps는 ChatGPT 안에서 외부 앱이나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 ChatGPT가 "말로만 조언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특정 앱을 불러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편집 앱이 연결되어 있다면, ChatGPT와 대화하면서 "이 사진의 배경을 더 밝게 바꾸고, 제품만 돋보이게 만들어 줘"처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 제작 앱이 연결되어 있다면 "우리 가게 소개 페이지 초안을 만들어 줘"라고 말하고, 앱 안에서 결과물을 이어서 다듬을 수 있습니다.

다만 Apps는 제공 여부가 특히 자주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떤 앱은 특정 국가나 플랜에서만 보일 수 있고, 조직 계정에서는 관리자가 막아 둘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연결된 앱마다 요구하는 권한과 처리하는 데이터가 다릅니다.

앱 디렉터리, + 메뉴, @ 멘션 이해하기

Apps를 사용할 때 자주 만나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름과 위치는 달라질 수 있지만 개념은 비슷합니다.

개념쉬운 설명언제 쓰는가
앱 디렉터리사용할 수 있는 앱 목록새 앱을 찾아 연결할 때
+ 메뉴파일, 이미지, 앱, 도구를 추가하는 입구대화 중 작업 재료를 붙일 때
@ 멘션특정 앱이나 GPT를 불러오는 방법"이 작업은 이 앱으로 해 줘"라고 지정할 때
연결 권한앱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와 작업 범위계정, 파일, 프로젝트를 연결할 때
작업 확인실제 행동 전 사용자에게 묻는 절차발송, 삭제, 결제, 공유 전

초보자는 앱을 많이 연결하기보다, 지금 필요한 앱 하나만 연결해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결할 때는 "이 앱이 내 어떤 정보에 접근하는가?"를 꼭 확인하세요.

Apps의 주요 작업 방식

Apps는 단순히 "앱을 켠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앱마다 할 수 있는 일이 다릅니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을 초보자 눈높이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념쉬운 설명예시
Search앱이나 서비스 안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음자료함에서 관련 문서 찾기
Deep Research여러 자료를 깊게 조사해 정리시장 조사, 경쟁사 비교 초안
Sync외부 서비스의 정보를 연결하거나 동기화일정, 문서, 자료 목록 불러오기
Write actions외부 앱에 실제로 쓰거나 변경하는 작업문서 생성, 댓글 작성, 항목 추가
Interactive apps대화 안에서 앱 화면이나 결과물과 상호작용디자인 수정, 웹페이지 편집

여기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Write actions입니다. "쓰기 작업"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단순히 정보를 읽어 오는 것이 아니라 외부 앱에 무언가를 만들거나, 바꾸거나, 보낼 수 있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발송, 게시글 업로드, 파일 삭제, 주문 제출, 예약 요청, 결제 진행 같은 일이 여기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이런 작업은 반드시 사용자가 마지막에 확인해야 합니다. ChatGPT가 초안을 만들 수는 있지만, 실제 행동의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Apps 실전 1: 이미지 편집 앱 호출하기

이미지 작업을 할 때 ChatGPT와 이미지 편집 앱이 연결되면 자연어로 원하는 수정을 설명하고 앱에서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공 여부와 기능 범위는 계정, 지역, 앱 버전, 플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흔히 하는 질문

사진 예쁘게 바꿔 줘.

이 질문은 너무 넓습니다. 무엇을 예쁘게 할지 알 수 없습니다. 밝기인지, 배경인지, 색감인지, 글자 배치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더 좋은 질문

이 제품 사진을 온라인 쇼핑몰 대표 이미지처럼 보이게 다듬고 싶어. 배경은 밝은 베이지톤으로 정리하고, 제품 색은 실제보다 과장하지 말아 줘. 정사각형 비율로 맞추고, 오른쪽 아래에 작은 여백을 남겨 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이 이미지를 [용도]에 맞게 편집하고 싶어.

용도: [블로그 썸네일/쇼핑몰 대표 이미지/이벤트 포스터/프로필 이미지]
수정 방향:
- 배경: [원하는 배경]
- 색감: [밝게/차분하게/따뜻하게/선명하게]
- 비율: [1:1/16:9/4:5]
- 강조할 부분: [제품/사람/문구/로고]
- 피할 것: [과한 보정/얼굴 변형/실제와 다른 색상/저작권 있는 캐릭터]

먼저 편집 계획을 5줄로 설명한 뒤, 내가 확인하면 작업을 진행해 줘.

결과를 확인하는 법

이미지 편집 결과는 보기 좋음만 확인하면 안 됩니다. 제품 색상이 실제와 달라지지 않았는지, 사람의 얼굴이 왜곡되지 않았는지, 상표나 로고를 부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았는지, 저작권 있는 캐릭터나 유명 브랜드 스타일을 흉내 내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Apps 실전 2: 웹페이지 제작 앱 활용하기

웹페이지·앱 제작 도구가 ChatGPT와 연결되는 환경에서는, 대화로 웹페이지 초안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네 공방 소개 페이지를 만들어 줘"라고 말한 뒤, 구성과 문구를 다듬고, 버튼 문구나 섹션 순서를 바꾸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런 앱이 항상 모든 사용자에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웹페이지를 실제로 공개하거나 외부에 배포하는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연락처, 결제 링크, 저작권 이미지, 사업자 정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더 좋은 질문

동네 가죽공방의 원데이 클래스 모집 페이지 초안을 만들고 싶어. 방문자는 20~40대 취미 클래스를 찾는 사람들이야. 섹션은 첫 화면, 클래스 소개, 수업 과정, 가격, 예약 안내, 자주 묻는 질문으로 구성해 줘. 결제 기능은 넣지 말고, 예약 문의 버튼만 만들어 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앱 이름]을 사용해서 간단한 소개 페이지 초안을 만들고 싶어.

페이지 목적: [가게 소개/강의 모집/포트폴리오/행사 안내/제품 소개]
방문자: [누가 보는지]
원하는 행동: [문의하기/예약하기/자료 내려받기/신청하기]
필요한 섹션:
- 첫 화면
- 소개
- 주요 장점
- 이용 방법
- 가격 또는 일정
- 자주 묻는 질문
- 문의 안내

조건:
- 결제나 예약 확정은 자동으로 진행하지 않기
- 실제 주소, 전화번호, 가격은 내가 제공한 정보만 사용하기
- 공개 전 확인해야 할 항목을 따로 알려 주기

결과를 확인하는 법

웹페이지는 초안이 그럴듯해도 실제 공개 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특히 가격, 일정, 주소, 연락처, 환불 조건, 사업자 정보는 틀리면 신뢰를 잃습니다. 외부 이미지나 아이콘을 사용했다면 사용 권한도 확인해야 합니다.

Apps 실전 3: 자료 정리 앱 연결하기

Apps는 디자인이나 제작뿐 아니라 자료 정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문서 저장 서비스, 메모 앱, 업무 관리 앱과 연결된 환경이라면 ChatGPT가 관련 자료를 찾고, 요약하고, 할 일로 바꾸는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권한이 중요합니다. 앱이 내 문서 전체를 검색할 수 있는지, 특정 폴더만 접근하는지, 새 문서를 만들 수 있는지, 기존 문서를 수정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연결된 자료 앱에서 [주제]와 관련된 문서를 찾아 요약해 줘.

조건:
- 문서 제목과 작성일을 함께 표시
- 확실히 관련 있는 문서만 포함
- 오래된 문서는 "최신성 확인 필요"로 표시
- 문서 내용을 외부로 공유하거나 수정하지 않기

출력형식:
1. 관련 문서 목록
2. 문서별 3줄 요약
3. 공통으로 반복되는 내용
4. 내가 확인해야 할 질문
5. 다음 행동 체크리스트

앱 권한과 데이터 공유 주의

Apps를 연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권한입니다. 연결 화면에서 "허용" 버튼을 빨리 누르고 싶어도 잠시 멈추세요. 앱이 어떤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지,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권한 유형의미주의할 점
읽기 권한앱이 파일이나 정보를 볼 수 있음민감한 폴더 전체 접근은 피한다
쓰기 권한앱이 문서나 항목을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음잘못 수정될 수 있으므로 승인 절차 필요
공유 권한링크 생성이나 외부 공유가 가능할 수 있음공개 범위를 반드시 확인한다
발송 권한이메일, 메시지, 게시물 발송 가능초안까지만 만들고 발송은 사람이 확인한다
결제·예약 관련 권한돈이나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자동 실행 금지, 최종 승인 필수

특히 다음 작업은 ChatGPT나 앱이 바로 실행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 결제

  • 예약 확정

  • 이메일·문자·게시글 발송

  • 파일 삭제

  • 문서 공유

  • 고객 정보 수정

  • 신청서 제출

  • 계정 로그인 또는 인증번호 입력

이런 작업은 항상 사람이 마지막에 확인해야 합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1. GPT 만들기 전 업무 쪼개기

내가 반복해서 하는 일은 [업무]야.
이 일을 나만의 GPT로 만들 수 있을지 판단해줘.
먼저 업무를 작은 단계로 쪼개고,
GPT에게 맡기기 좋은 부분과 사람이 직접 해야 할 부분을 나눠줘.
개인정보, 회사 기밀, 전문 판단이 필요한 부분도 표시해줘.

2. GPT 지침 작성하기

[목적]을 위한 나만의 GPT를 만들고 싶어.
아래 정보를 바탕으로 GPT 지침을 작성해줘.

대상 사용자: [누가 쓰는지]
주요 업무: [무엇을 도와야 하는지]
답변 말투: [말투]
출력 형식: [표/목록/이메일/초안]
반드시 지킬 조건: [조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금지사항]
정보가 부족할 때: [먼저 질문/확인 필요 표시]

3. GPT 테스트 질문 만들기

방금 만든 GPT 지침이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하고 싶어.
좋은 테스트 질문 5개와 일부러 어려운 테스트 질문 3개를 만들어줘.
각 질문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려줘.

4. 지식 파일 점검하기

이 GPT에 넣을 지식 파일 목록은 다음과 같아.
[파일 목록]

각 파일을 넣어도 되는지 점검해줘.
개인정보, 회사 기밀, 저작권, 최신성, 필요성 기준으로
"넣어도 됨 / 익명화 후 가능 / 넣지 않는 것이 좋음"으로 나눠줘.

5. 앱 연결 전 권한 확인하기

이 앱을 ChatGPT와 연결하려고 해.
앱이 요구하는 권한은 [권한 설명]이야.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이 권한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주고,
연결 전에 확인할 질문 10개를 만들어줘.

6. 앱 작업 승인 규칙 만들기

외부 앱을 사용할 때 안전 규칙을 만들고 싶어.
결제, 예약, 발송, 삭제, 공유, 제출, 개인정보 입력이 필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멈추도록 하는 지침을 작성해줘.
내가 복사해서 GPT 지침이나 프로젝트 지침에 넣을 수 있게 써줘.

7. 결과 검토하기

방금 GPT 또는 앱이 만든 결과를 검토해줘.
다음 기준으로 위험한 부분을 찾아줘.
- 사실 오류
- 개인정보 또는 회사 기밀
- 저작권 문제
- 과장 표현
- 결제·발송·삭제·공유 같은 실행 위험
- 사람이 최종 확인해야 할 부분

결과 확인법

GPTs와 Apps를 사용한 결과는 더 그럴듯해 보일 수 있습니다. 지침을 넣고 앱까지 연결했기 때문에 "이제 믿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때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항목질문
지침 준수GPT가 미리 정한 말투와 조건을 지켰는가?
근거지식 파일이나 사용자가 준 정보에 근거했는가?
추측없는 사실, 가격, 날짜, 혜택을 만들지 않았는가?
개인정보고객명, 연락처, 주소, 계좌, 내부 자료가 포함되지 않았는가?
권한외부 앱이 어떤 정보에 접근했는지 이해하고 있는가?
실행결제, 발송, 삭제, 공유, 제출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는가?
최종 책임사람이 읽고 승인했는가?

한 번 더 개선하는 후속 질문

이 GPT의 답변이 너무 일반적이야.
지침에서 더 구체적으로 써야 할 부분을 찾아서 수정안을 제안해줘.
이 GPT가 사용자가 제공하지 않은 사실을 추측하는 것 같아.
추측을 막기 위한 지침 문장을 추가해줘.
이 고객 응대 GPT가 너무 딱딱하게 답해.
말투는 따뜻하게 하되, 규정에 없는 보상을 약속하지 않도록 지침을 고쳐줘.
이 앱 연결 작업에서 위험한 권한이 있는지 다시 점검해줘.
읽기 권한, 쓰기 권한, 공유 권한, 결제 관련 권한으로 나눠 설명해줘.
방금 만든 결과를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사람이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로 바꿔줘.

주의할 점

GPTs와 Apps는 반복 업무를 줄여 주지만, 실수를 자동으로 막아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다음 원칙을 기억하세요.

첫째, GPT는 작게 만들수록 좋습니다. "모든 업무 비서"보다 "환불 문의 답장 초안 GPT"가 안전하고 쓸모 있습니다.

둘째, 지침은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좋게 답해 줘"보다 "가격과 날짜는 사용자가 준 정보만 사용하고, 모르면 확인 필요라고 표시해"가 훨씬 낫습니다.

셋째, 지식 파일은 민감정보를 제거한 뒤 넣어야 합니다. 고객 명단, 계약서 원본, 직원 평가, 회사 내부 전략, 유료 교재 전체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넷째, Apps는 권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읽기만 하는지, 쓰거나 수정할 수 있는지, 외부로 공유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다섯째, 실제 행동 전에는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결제, 예약, 발송, 삭제, 공유, 제출, 개인정보 입력은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바로 해볼 일 3가지

  1. 내가 ChatGPT에게 자주 반복해서 설명하는 일을 하나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블로그 제목 추천", "고객 답장", "영어 회화 연습"처럼 작게 잡습니다.

  2. 그 일을 위한 GPT 지침 초안을 작성해보세요. 역할, 목표, 말투, 출력형식, 금지사항을 반드시 넣습니다.

  3. 외부 앱을 하나 연결해보고 싶다면, 바로 연결하지 말고 먼저 "이 앱이 어떤 권한을 요구하는지"를 확인하는 질문 목록을 만들어보세요.

장 요약

GPTs는 특정 목적에 맞게 미리 지침과 자료를 설정해 둔 맞춤형 ChatGPT입니다. 매번 같은 설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므로 블로그 제목, 고객 응대, 공부 코치, 회의록 정리처럼 반복되는 일에 유용합니다. 좋은 GPT는 많은 일을 하는 GPT가 아니라, 맡길 일이 분명한 GPT입니다.

Apps는 ChatGPT 안에서 외부 앱이나 서비스를 연결해 작업하는 기능입니다. 이미지 편집, 웹페이지 제작, 자료 정리처럼 대화만으로 끝나지 않는 일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앱마다 권한과 데이터 공유 범위가 다르므로, 연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GPTs와 Apps를 안전하게 쓰려면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첫째, 개인정보와 회사 기밀을 넣지 않습니다. 둘째, 사용자가 제공하지 않은 사실을 만들지 않도록 지침을 씁니다. 셋째, 결제·예약·발송·삭제·공유·제출처럼 실제 행동이 일어나는 단계에서는 반드시 사람이 최종 확인합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런 반복 도구를 넘어, 책 쓰기·강의 제작·여행 계획·고객사 업무처럼 긴 작업을 하나의 공간에서 관리하는 Projects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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