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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gravity는 'IDE에 AI를 얹는 도구'가 아니라, 에이전트를 배치하고(계획), 실행시키고(실행), 결과를 검증(검증)하는 개발 플랫폼입니다.2 그래서 설치를 "앱 하나 깔기"로 끝내면, 이후 자동화가 자주 멈추거나(승인 대기), 반대로 너무 과감하게 실행되어(보안 리스크) 팀/개인 워크플로가 흔들립니다. 첫 30분을 '내가 원하는 자율성 수준'을 정하는 시간으로 쓰면, 이후 성과가 안정적으로 누적됩니다.

2.1 지원 OS와 프리뷰 조건(개인용)

개인 프리뷰 기준으로 Antigravity는 Mac, Windows, 일부 Linux 배포판에서 로컬 설치 형태로 제공됩니다.3 또한 현재 프리뷰는 개인 Gmail 계정으로 시작하는 흐름이 기본이며, Chrome 브라우저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3

Mac에서는 Apple Silicon과 Intel용 다운로드가 구분되어 제공됩니다.1 다운로드 전에 내 Mac이 어떤 칩인지만 확인해 두면 설치가 매끄럽습니다.

macOS 자체가 너무 오래되었거나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면, 먼저 macOS 업데이트/재설치를 검토하세요. Apple은 시스템 설정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터미널 softwareupdate --fetch-full-installer 등 여러 설치 경로를 공식 문서로 제공합니다.4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2 설치 전 5분 점검: "나중에 고치기 어려운 것"부터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만 확인해도, 온보딩 중단/로그인 실패/권한 문제로 시간을 날릴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 계정 준비: 개인 Gmail(로그인에 사용할 계정)과 2단계 인증 상태를 확인합니다.3

  • 브라우저 준비: Chrome이 기본 브라우저로 열릴 수 있는지(회사 보안 정책으로 막히는지) 확인합니다.3

  • 작업 폴더 준비: 앞으로 Antigravity가 다룰 프로젝트 루트를 모아둘 폴더(예: ~/my-agy-projects)를 미리 만들어 둡니다.3

여기에 시간을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Antigravity는 에이전트가 에디터·터미널·브라우저를 오가며 작업하도록 설계되어 있고,2 이 경로가 조금이라도 막히면 "자동화 성능"이 아니라 "자동화 멈춤"이 체감되기 때문입니다.

2.3 다운로드와 설치(Mac 기준)

1) 다운로드

공식 사이트에서 Mac용 설치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Apple Silicon과 Intel이 분리되어 있으니, 내 Mac에 맞는 버튼을 선택합니다.1

2) 설치

다운로드한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해 일반 macOS 앱 설치 흐름대로 진행합니다.3

3) 첫 실행

설치가 끝나면 Antigravity 앱을 실행합니다. 이후 온보딩은 "계속(Next)"를 누르며 진행하는 단계형 흐름으로 안내됩니다.3

2.4 첫 실행 온보딩: 30분을 좌우하는 3가지 결정

온보딩에서 진짜 중요한 건 '테마'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어디까지 자동으로 움직일지입니다. Codelab은 이를 정책(Policy)로 설명합니다.3

(1) 설정 가져오기 vs 새로 시작

온보딩 초반에 기존 VS Code 또는 Cursor 설정을 가져오는 옵션이 나오며, 새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3

  • 이미 VS Code 키바인딩/확장/테마가 탄탄하게 세팅돼 있다면 "가져오기"가 빠릅니다.

  • Antigravity를 '에이전트 중심'으로 완전히 다르게 쓰려면 "새로 시작"이 오히려 충돌이 적습니다.

(2) 터미널 실행 정책(Terminal Execution Policy)

에이전트가 터미널 명령을 자동 실행할지, 승인을 받을지를 정합니다.3

개인 프리뷰 초반에는 다음이 현실적으로 안정적입니다.

  • 처음 1~2주는 검토 요청으로 두고(명령 실행 전 승인), 내가 자주 쓰는 스택/명령 패턴을 파악합니다.

  • 익숙해진 뒤, 반복적이고 안전한 명령(예: 테스트 실행, 린트 등) 중심으로 자율성을 올립니다.

(3) 검토 정책(Review Policy)과 자바스크립트 실행 정책(JS Execution Policy)

Antigravity는 작업 중 계획/결과/증거를 아티팩트로 남기고 검증을 돕는 방식(Artifacts)을 강조합니다.2 Codelab에서도 에이전트가 아티팩트를 만들며, 검토 정책으로 "항상 검토/상담사(에이전트) 결정/검토 요청" 같은 선택지를 둔다고 설명합니다.3

또 하나의 핵심이 브라우저 자동화입니다. 에이전트가 브라우저 도구로 URL을 열고 읽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데, 이때 페이지의 JavaScript 실행을 허용할지 정책으로 제어합니다.3

초기 30분 세팅의 목표가 "이후 자동화 성과를 좌우"한다는 말은, 결국 다음 균형을 잡으라는 뜻입니다.

  • 너무 안전하게만 설정하면: 승인 대기가 길어져 자동화가 '느린 매크로'처럼 됩니다.

  • 너무 공격적으로 설정하면: 검토 없이 실행이 누적돼 결과 검증 비용이 커집니다.

Codelab이 권장 옵션으로 언급하는 '검토 기반 개발'은 이 균형을 노린 선택입니다.3

2.5 워크스페이스 열기: 프로젝트 구조를 먼저 '정돈'한다

Antigravity는 실행 직후 파일 트리보다 에이전트 관리자(미션 컨트롤)에 가까운 화면이 먼저 보일 수 있고, 여기서 워크스페이스(로컬 폴더)를 열어 작업을 시작합니다.3

처음부터 워크스페이스를 "아무 폴더나" 열면, 에이전트가 맥락을 넓게 잡지 못해 잔실수가 늘어납니다. 아래 원칙만 지키면 이후 자동화가 안정됩니다.

  • 한 워크스페이스에는 관련 프로젝트만 모읍니다(예: 프론트엔드/백엔드 분리).

  • 저장소 루트에 README 또는 docs/가 있다면, 첫 작업 전에 에이전트가 이를 읽도록 습관화합니다.

  • 실험용은 sandbox/로 격리해, 에이전트가 실수로 프로덕션 설정을 건드리지 않게 합니다.

2.6 CLI 도구(agy) 설치: "열기"를 자동화의 시작점으로

온보딩 과정에서 명령줄 도구를 설치해 agy로 Antigravity를 여는 옵션이 제공된다고 안내합니다.3 이 CLI는 '다음 장부터' 자주 쓰이게 됩니다.

  • 특정 폴더에서 agy .처럼 실행해 워크스페이스를 즉시 열 수 있고,

  • 자동화 스크립트(예: 프로젝트 템플릿 생성 후 IDE 열기)와 결합하기 쉽습니다.

처음 30분 안에 CLI까지 끝내야 하는 이유는, 이후 워크플로가 "앱 실행 → 폴더 찾아 열기" 같은 수동 단계에서 계속 병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7 30분 세팅 체크리스트(개인 프리뷰, Mac 기준)

아래 체크리스트는 "첫날부터 실전에 쓰는 최소 구성"입니다. 완료 기준은 '앱이 실행된다'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editor/terminal/browser를 오가며도 내가 통제할 수 있다입니다.23

  • 다운로드/설치

    • 내 Mac 칩(Apple Silicon/Intel)에 맞는 설치 파일로 설치 완료1

    • Antigravity 앱 첫 실행 성공3

    • 개인 Gmail로 로그인 완료(브라우저 인증 포함)3

  • 온보딩 정책(중요)

    • 터미널 실행 정책: 초반은 검토 요청(권장)으로 설정3

    • 검토 정책: 최소한 "항상 검토" 또는 "검토 요청"으로 시작3

    • JavaScript 실행 정책: 브라우저 자동화가 필요할 때만 단계적으로 허용3

  • 작업 시작점

    • 워크스페이스용 폴더를 정하고(예: ~/my-agy-projects) 열기 완료3

    • CLI agy 설치(선택지가 보이면 온보딩에서 함께 처리)3

  • 첫 검증(5분짜리 리허설)

    • 작은 샘플 작업을 하나 시켜서 "아티팩트로 결과를 확인"하는 흐름을 한 번 경험2

    • 승인/검토 요청이 언제 뜨는지 확인하고, 내 성향에 맞게 정책을 미세 조정3

2.8 흔한 막힘 3가지와 해결 방향

설치 자체보다 '첫 실행'에서 자주 멈춥니다. 아래는 개인 프리뷰에서 특히 많이 겪는 유형입니다.

  • 로그인 루프(브라우저에서 인증했는데 앱으로 안 돌아옴): Chrome에서 로그인했는지, 팝업/리디렉션이 차단되지 않았는지부터 확인합니다.3

  • 에이전트가 자꾸 멈춰 승인만 기다림: 터미널/리뷰/JS 정책이 너무 보수적으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단, 무작정 풀기보다 "내가 신뢰할 수 있는 범위"부터 조금씩 자율성을 올립니다.3

  • 워크스페이스가 지저분해서 작업이 산으로 감: 에이전트는 '탐색 비용'이 커질수록 실수도 커집니다. 프로젝트 폴더 구조를 먼저 정돈하고, 필요한 루트만 워크스페이스로 여는 쪽이 빠릅니다.3

참고

1Google Antigravity

2Build with Google Antigravity, our new agentic development platform

3Google Antigravity 시작하기 | Google Codelabs

4How to download and install macOS

책 목록

Google Antigravity 실전 활용법: 코딩을 넘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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