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왈] AI 시대의 평등과 차별, 모두를 위한 정책과 해결 방안

AI 시대는 정말 평등을 담보할까?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모두에게 똑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낙관적인 시선도 있지만, 실제로는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구글, 유튜브 등 다양한 웹 서비스를 통해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인터넷 접근성이나 디지털 기기, 데이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건 아니거든요.

도시와 시골, 젊은이와 노인, 남성과 여성 모두 같은 조건에서 출발하지 않으니 '진짜 평등'은 자동으로 따라오는 게 아니라는거죠,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배움의 기회, 데이터의 종류와 질, 창작 과정에서의 자율성 등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회적·문화적 장벽이 남아 있어요. 그러므로 AI 시대에도 의도적이고 적극적인 평등 정책, 다양한 계층과 성별을 포괄하는 환경 조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AI 시대에 남아있는 차별

여전히 AI 기술은 개발 과정에서 특정 집단(특히 백인 남성 중심 등)의 목소리가 더 크게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AI 학습 데이터가 남성 중심이면, 여성 사용자를 위한 기능이나 서비스는 충분히 생각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제로 AI 번역, 얼굴 인식, 음성 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성별·문화적 편향 문제가씩 자주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 접근성이 부족한 계층이나, 기술 변화에 적응할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은 AI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해 '디지털 격차'가 심화될 수도 있어요.

국가 차원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포괄성과 다양성, 차별 개선에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AI 시대와 정치의 역할

AI 시대를 진짜 평등하고 공정하게 만들려면, 기술만으로는 부족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정치와 정책의 역할이랍니다! 정책은 단순히 기술 개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 -- 특히 여성·청소년·노년층·지방 거주자 등 --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안전장치 등을 마련해야 해요.

예를 들면, 젊은 세대의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 교육, 포괄적 윤리와 규범 정립, 소외된 계층을 위한 데이터 접근성 개선 정책 등이 필요하답니다. 정치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AI 시대 주인공 자리는 일부 사람의 몫으로 남게 될 수 있지요. 엄마, 교사, 창작자로서 우리도 매일 작지만 “모두를 위한 AI”를 외치며, 의견을 내고,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주체가 되어야 해요.

참고

웹 자료

[1] AI 시대의 평등 - 경북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