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 컴파일러 1.0, 자동 최적화의 시대가 왔다!
드디어 리액트(React)의 컴파일러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앞으로 리액트 앱을 만들 때 복잡한 성능 최적화 코드를 직접 짜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세상이 열린 거죠. 이제 메모이제이션(필요 없는 연산을 줄이고, 결과를 기억해서 앱을 빠르게 만드는 기술) 같은 고난이도 작업, 한결 쉬워집니다!
리액트 컴파일러란 무엇인가요?
리액트 컴파일러(React Compiler)는 리액트 팀이 10년 넘게 준비해온 새로운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 앱이 동작하는 방식과 코드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불필요한 연산이나 리렌더링(화면을 다시 그리는 것)을 알아서 줄여줘요. 원래 개발자들이 직접 '메모이제이션'을 적용하려면 여기저기 코드를 손봐야 했지만, 이제는 컴파일러가 알아서 해줍니다.
자동 메모이제이션, 왜 좋을까요?
기존에는 앱에서 버튼을 누를 때마다 필요 없는 부분까지 계속 다시 그려졌어요. 예를 들어, '카운터 버튼' 컴포넌트가 매번 같이 업데이트 되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었죠. 최적화를 위해서는 useMemo, useCallback, React.memo 같은 리액트의 고급 도구를 따로 써야 했어요.
컴파일러가 있으면 이런 복잡한 최적화 작업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코드를 그저 평범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필요하면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메모이제이션'을 적용해 줘요. 만약 직접 더 세밀하게 제어하고 싶으면 기존 방식도 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적용하나요? (간단한 설치와 설정)
이제 신규 프로젝트에는 리액트 컴파일러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비트, 넥스트JS, SWC(조금 더 기술적인 빌드 시스템)까지 거의 모두 지원하고 있어요.
기존 프로젝트에도 아래 방식으로 바로 도입할 수 있습니다:
npm install @react/compiler그리고 비트 프로젝트라면 설정 파일 vite.config.ts에 안내된 방식으로 적용하면 끝! ES 린트(Eslint, 코드 점검 도구)도 새 규칙을 함께 설치해 최신 코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직접 최적화 코드를 짜지 않아도 될까?
대부분의 경우는 컴파일러가 알아서 훨씬 똑똑하게 처리해줍니다. 하지만 정말 세밀한 제어가 필요하거나 기존에 이미 직접 최적화 코드를 짜뒀다면, 그 코드는 바로 지우지 말고 충분히 테스트 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액트 공식 문서에서도 "이전 방식(직접 메모이제이션)은 보조적으로만 쓰세요"라고 합니다. 즉, 이제 자동 최적화가 표준이 되고, 직접 손질하는 건 특별한 상황에만 남겨두세요!
새 프로젝트부터는 꼭 도입할 것!
앞으로 만들어지는 리액트 앱에는 컴파일러가 꼭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컴파일러가 똑똑하게 최적화하려면 린트 규칙을 잘 지키고, 작업한 뒤에는 테스트도 꼼꼼히 해야 해요. 최신 리액트 개발툴(React DevTools)에서도 자동 최적화된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개발 과정도 훨씬 쉬워졌죠.
마무리
리액트 컴파일러의 정식 출시는 개발자들이 성능 최적화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더 재미있고 멋진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에는 꼭 리액트 컴파일러를 적용해보세요! 기존 프로젝트도 한 번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해보면, 코드가 얼마나 깔끔해지고 앱이 빨라지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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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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