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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 분야 중국 의존 줄이기: Anduril의 공급망 전략과 실제 변화

DODO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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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클립으로 정리됨

출처 및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Z369Ug6b83w

미중 관계 변화와 국방 산업의 대응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점점 더 긴장되면서, 국방 산업에서의 중국 의존 탈피는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Anduril의 팔머 럭키는 미국이 여전히 중국산 부품과 원자재, 특히 반도체와 희토류 등에서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자국 내 제조업(리인더스트리얼라이제이션) 능력, 그리고 자체적으로 희토류 확보와 반도체 생산을 강화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공급망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미국은 협상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Anduril의 공급망 전략

럭키의 설명에 따르면, Anduril은 중국산 부품 및 소재, 그리고 중국에 연관된 간접 공급까지 완전히 배제하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로부터 제재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 타의적으로라도 중국과의 공급망 연결고리를 끊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여기에는 최종 조립품만이 아니라, 중국산 전구체 화학물질, 장비, 기계, 가공 과정까지 모두 점검하여 배제하는 정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공공기관 및 정책적인 문제를 넘어서, 방위 산업계 전체가 자각적으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내 다수 방산기업들은 아직까지 중국 공급망 제재나 대체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생산 기지와 인력 운용

이와 같은 공급망 재편 노력의 일환으로 Anduril은 오하이오주에 약 500만 평방피트 규모의 차세대 생산시설 'Arsenal One'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을 통해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는 중이며, 이미 오하이오에서 첫 번째 근무 예정 인력을 본사로 불러와 6개월간 사전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생산 체계를 내재화하고, 미국 내 인력으로 초기에 숙련도를 높여 향후 바로 현장 운영에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지는 단순한 설비 확충이 아닌, 생산량이 전년 대비 400% 급증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생산거점의 가치는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에 준비된 인력과 설비 덕분에 신규 정부 계약 능동 대응에 성공한 사례도 실제 데이터를 통해 언급했습니다.

국방부와의 협력, 그리고 인재 유치

최근 미 국방부 역시 "더 빠른 속도로 신무기 개발과 대량 생산, 그리고 실제 전장에 적용되는 무기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됐습니다. 기존 인재들이 국방이나 안보보다는 IT 광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쏠린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그의 지적도 나왔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20~30년 경력자부터 방위산업 전공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 인재가 방산 분야로 다시 유입되고 자체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신뢰성과 경쟁, 그리고 미디어 대응

Anduril은 최근 차세대 지휘통제시스템(NGC2) 관련 보도에서 보안 취약점 논란에 휘말렸으나, 실제로는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의 문제였고, 미군의 실제 운용 목적에는 문제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인증 기능, 접근제어 등이 보완되어 실제 시스템에는 적용되지 않은 보안 리스크였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보도 과정에서 자사와 국방부의 공식 해명이 누락되고, 경쟁 업체 및 익명 소스 발언이 부각된 점도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업계 주요 '레거시 프라임(기존 대형 방산사)'들과 경쟁하는 동시에, 공동 프로젝트도 병행하고 있다는 실무 현장의 현실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습니다. "장기적으로 각 기업이 자기 돈을 더 투자해 실패도 경험하고, 시장에 직접적으로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상장(IPO) 준비 현황

Anduril의 상장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럭키는 "몇 년 이내 IPO가 목표이며, 이미 상장 기업 수준의 회계 및 경영 투명성, 수익성 기준을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수익성이 명확하게 담보되거나, 수주된 계약에 대한 납품이 확인되는 시점에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입니다. 현재는 비상장 자본 조달도 충분하고, 잘못된 시점에 상장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언급했습니다.

실제 배치 현황과 글로벌 협력

다양한 무인 무기체계와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누적 실전 투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대만 등 유사 위기 국가에도 주요 시스템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이외에도 호주, 일본, 한국 등 동맹국에 실제 납품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로드러너·퓨리 등 신형 무기체계가 이미 미국 공군 등에 배치되어 동맹국과의 상호 운용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Anduril은 파트너 국가 내 현지 생산 기반까지 제공할 의향이 있음을 분명히 했고, 중국과 달리 미국은 실질적으로 다양한 우방과의 직접 협력 생산, 기술 이전이 가능한 '글로벌 연대' 역량을 국가적 무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약하자면, Anduril 럭키는 미국이 중국 의존적 공급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도적인 전략을 취하고, 자체 생산 역량 강화, 인재 유치, 실제 글로벌 배치, 경영 투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방산 산업과 국방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이러한 변화와 노력들이 앞으로 미국과 동맹국의 전략적 자립성 강화에 어떤 실질적 역할을 하는지 주목할 만합니다.

출처 및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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