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에이전트빌더와 Rube 연결로 500여 앱 자동화 실전 활용법 완전정리 (2025 최신)

오픈AI에서 새롭게 공개한 Agent Builder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는 시각적 드래그앤드롭 인터페이스입니다. 구체적으로, 참여자가 다양한 노드를 연결하며 업무 자동화 과정을 손쉽게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GPT 계열은 물론, 다양한 외부 모델(Perplexity 등)을 선택하여 합리적인 비용 혹은 고도화된 추론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에 입력되는 정보 유형(텍스트, 숫자, 객체, 리스트 등) 역시 필요에 따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확장성입니다. Agent Builder 자체로는 SMTP, Gmail, Outlook 등 8가지 기본 앱만 연결할 수 있는데, 이 정도로는 복잡한 업무와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까지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것이 바로 Rube라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입니다. Rub과 연동하면 500개 이상의 인기 앱(Slack, Notion, Airtable, HubSpot, Salesforce, Stripe 등)과 5만가지 액션을 단 하나의 연결로 즉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 과정은 간단합니다. Rube에서 회원가입 후 인증 토큰을 발행 받고, Agent Builder의 MCP 서버 설정에서 URL('rub.appmcp')과 Authorization 헤더(bearer 토큰)를 입력하면 됩니다. 인증 후에는 Rub 마켓플레이스에서 필요 앱을 활성화하고, 실제 워크플로우에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한 번 Rub으로 연결하면 모든 에이전트에서 해당 앱들과 액션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자동화의 효율성이 대폭 높아집니다.
실제 워크플로우 예시를 살펴봅니다. 콘텐츠 전략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할 때, 에이전트들은 각기 역할을 나눠 협업합니다.
첫 번째 에이전트는 Perplexity로 화제가 되는 트렌드를 조사, Reddit과 트위터에서 바이럴 이슈를 스크랩, YouTube 분석 데이터로 경쟁 채널의 성과까지 파악하도록 설계합니다. 출력 형식은 트렌드, 참여도, 컨텐츠갭 등으로 구조화합니다.
두 번째는 오디언스 인사이트 에이전트로, 유튜브 댓글, 이메일 리스트, 커뮤니티 토론 내용을 종합해 자주 묻는 질문, 주요 고민, 요청하는 콘텐츠 주제 등을 식별하여 우선순위로 정리합니다.
세 번째는 전략 에이전트가 이전 두 에이전트의 데이터를 받아 5가지 영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각각 제목, 첫 10초의 후킹 문구, 데이터 기반 예상 성과와 타겟 오디언스, 기대 참여도를 구체적으로 제공합니다.
여기에 지식베이스 연동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오픈AI 벡터스토어나 Superbase 같은 외부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면, 과거 본인의 영상 성과 데이터, 경쟁사 분석, 내부 FAQ 등 방대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Rub에서 Superbase 앱을 활성화하고 API키만 입력하면 바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에이전트 작동 중 오류를 방지하는데도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Guardrail 노드를 연결해 'Jailbreak 방지', '헛소리(환각) 검증', '출력 형식 일치 체크' 등 다양한 제약 조건을 엄격히 적용할 수 있습니다. 환각 검증은 앞서 만든 벡터 스토어(혹은 Superbase)를 참고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입니다. 만약 Guardrail이 최종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결과값 전달을 중단하고 경고 알림을 제공하도록 설계도 가능합니다.
조건부 분기(IF/ELSE 노드) 설정 역시 Agent Builder의 강점입니다. 예를 들면, 오디언스 인사이트 결과가 '초보자 대상'이면 특정 전략 에이전트로, '고급자 대상'이면 다른 에이전트와 연결해 각기 다른 콘텐츠 기획 방안으로 자동 분기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구축 후에는 웹사이트·앱·도메인 등 원하는 환경에 임베드할 수 있습니다. Agent SDK로 코드 임베드, 또는 Chatkit의 노코드 방식을 활용해 별다른 개발과정 없이 곧바로 실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이전트를 유료 서비스로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즉, 매월 구독비를 받고 업무 자동화, 리드관리, 고객상담 등에 적용하는 에이전트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운영 중인 워크플로우 평가 기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동 평가 기준(예: '산출물이 전문적인가?', '5개 아이디어가 모두 제공되는가?', '각 아이디어별 제목·후킹·근거 포함 여부') 등을 설정 후 시뮬레이션 결과를 점검하면서 실사용 전에 품질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콘텐츠 에이전시, 프로젝트 관리, 이메일·챗봇 자동화 등 다양한 업무에서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에이전트를 만든다면 Rub으로 여러 앱(프로젝트 관리 툴, 이메일, 메신저 등)을 한 번에 연동하여, 업무 요청–승인–스케줄링–추적–알림까지 일련의 업무 흐름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별도의 코딩이나 기술지식이 없어도 시각적 인터페이스만으로 충분히 구축이 가능합니다. 현재 오픈AI Agent Builder는 베타 버전으로 일부 기능 에러, 향후 개선 여지는 남아 있지만 이미 Rub과 접목하면 일반적인 툴들과는 차원이 다른 확장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수작업으로 하는 프로세스(예: 리드관리, 온보딩, 상담응대 등)를 직접 하나씩 에이전트와 Rub을 활용해 자동화하면, 실제로 체감할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전체적인 자동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무료로 Rub을 바로 시작해 볼 수 있고, 오픈AI Agent Builder와 결합하면 누구나 특정 반복 업무를 맞춤화하여 자동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실제로 Agent Builder를 단편적인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Rub이 결정적인 역할임을 직접 체험한 사례가 담겨 있습니다.
직접 활용한 경험 기반으로 자세하게 구체적 연결 방법, 실전 워크플로우 설계 팁, 평가 및 실제 발행(퍼블리시) 방법, 운영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Guardrail과 분기 조건까지 친숙하게 모두 설명된 만큼, 2025년을 바라보며 실질적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빠르게 적용해보고 싶다면 충분히 참고가 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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