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없이 사랑하는 법과 자존감 회복, 관계 치유방법 총정리
상처 없이 사랑하는 법? 내면 평화와 관계 맺기: 유은정 원장의 마음 치유
상처받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 내면의 평화를 찾아 관계 맺기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는 '상처받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데요,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더욱 중요해진 질문입니다.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님과 함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는 노하우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MBTI 유행과 마음 들여다보기
최근 MBTI 테스트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심리 상태나 기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MBTI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인데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건강한 관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BTI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MBTI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과 우울증: 오해와 진실
크리스천에게도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은 때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크리스천인데 왜 우울증에 걸릴까?', '신앙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까?' 와 같은 질문들이 대표적인데요. 하지만 크리스천도 인간이기에 감정의 기복을 겪을 수 있으며, 우울, 슬픔, 고통과 같은 감정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경험입니다. 성경 속 인물들도 고통과 절망, 심지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욥기 참고). 감정 자체를 부정하거나 죄악시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태도이며,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크리스천이 우울증에 더 취약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높은 이상과 완벽주의적 성향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우울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Burns, 1980). 완벽주의는 우울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Pacht, 1984), 크리스천에게 나타나는 완벽주의적 성향은 더욱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리스천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울감을 호소하는 크리스천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봉쇄 정책으로 인해 외부 활동과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Holmes et al., 2020). 특히 외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요. 크리스천들은 공동체 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신앙생활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욱 심한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정신과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크리스천이 우울증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우울증을 신앙의 부족으로 여기거나, 기도와 신앙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약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며, 정신과적인 도움과 신앙적인 지지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길: 제비뽑기와 하나님의 인도하심
유은정 원장님은 정신과 의사가 된 계기가 다소 독특하다고 합니다. 의대생 시절 피부과와 정신과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중, 제비뽑기를 통해 정신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운명에 맡긴 선택이 아니라, 그 이면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정신병동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과의 교감, 그리고 정신과라는 분야에 대한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제비뽑기를 통해 정신과 의사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비뽑기는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열망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과정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유 원장님은 정신과 의사의 역할을 '마음 밭을 갈아주는 농부'에 비유합니다. 딱딱하게 굳어진 마음 밭에는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도 제대로 자라날 수 없듯이, 상처와 아픔으로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갈아주는 것이 정신과 의사의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마음 밭이 옥토처럼 부드러워져야 말씀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는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유 원장님은 정신과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유 원장님은 정신과를 치과처럼 편안하게 방문하여 마음의 스케일링을 받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쓰레기, 분노, 지친 마음 등을 정신과에서 편안하게 털어놓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신과 문턱을 낮추는 것은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결핍과 상처: 내면의 아이를 만나다
유 원장님은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정서적인 결핍을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어머니는 6남매의 맏딸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억척스럽게 살아오셨고, 유 원장님에게 따뜻한 사랑과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정서적 결핍은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는데요 (Bowlby, 1969). 애정 결핍, 낮은 자존감, 불안정한 애착 관계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유 원장님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은 유 원장님에게 큰 의미를 지닙니다. 70대 후반의 어머니가 수술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로소 어머니의 연약함과 고통을 이해하게 되었고, 어머니의 작은 손을 잡는 순간, 오랫동안 굳어져 있던 마음의 빗장이 풀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어머니와의 화해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와 미래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 회복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Amato & Booth, 1997).
유 원장님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건강한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무조건적인 효도를 강요하거나, 부모와의 관계를 억지로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가족 관계에서도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가족 관계에서의 건강한 거리 설정이 더욱 중요합니다.
고난과 힐링: 성가대와 봉사활동
유 원장님은 의대 시절 힘든 시간 속에서 성가대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큰 힐링을 받았다고 합니다. 폐쇄병동에서 100일 당직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때, 성경 공부를 통해 위로를 받고, 성가대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찬양은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Siegel, 2007). 특히 힘든 시기에는 찬양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돕는 것은 자신의 어려움을 잊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유 원장님은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유 원장님은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 모임을 만들어,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교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치관과 신앙을 가진 동료들과의 교류는 정신적으로 큰 지지가 되며, 전문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는 동료들의 존재는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크리스천 전문인들의 모임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 원장님은 청년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워십 댄스팀 활동을 하면서 즐거움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즐거움을 더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청년부 활동은 젊은 세대에게 신앙적인 성장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시련과 성장: 아버지의 죽음과 빚,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
유 원장님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빚으로 인해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아버지의 연대보증으로 인해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성경 말씀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창세기 1장 27절 말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세기 1:27) 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련은 때로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 이라는 단어는 유 원장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학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의 의미를 더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서 존귀하며,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학적 개념입니다 (Calvin, 1536). 자신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로 여기는 것은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자존감은 행복한 삶과 건강한 관계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유 원장님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우연히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찬양대의 징글벨 연주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성가대 활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위로를 받는 경험은 우리 삶 속에서 종종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부인과 자존감: 균형 잡힌 크리스천의 삶
유 원장님은 신학 공부를 하면서 '자기 부인' 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부인' 은 단순히 금욕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본성을 부인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긍정적 자아를 회복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자기 부인은 자존감과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건강한 자존감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능력의 기초가 됩니다.
타락 이전의 인간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존재였습니다 (창세기 1:31).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쁨과 자유를 누렸습니다. 자기 부인은 에덴동산에서의 삶을 회복하는 과정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긍정적인 자아를 되찾는 여정입니다. 자기 부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크리스천의 삶은 자기 부인과 자존감의 조화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유 원장님은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부인' 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억압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죄악시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기 부인' 은 자신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개발하고, 삶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건강한 크리스천의 삶은 기쁨과 감사, 자유와 사랑이 넘치는 삶입니다.
인생 그래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다
유 원장님은 로버트 클린턴 박사의 '생애 주기별 자기 개발' 수업을 통해 인생 그래프를 그리면서,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망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과 감정의 변화를 그래프로 시각화하면서, 삶의 흐름과 패턴을 파악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생 그래프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특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인생 그래프를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 원장님은 환자들에게도 인생 그래프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면서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하는 경험을 합니다. 인생 그래프는 개인 상담뿐만 아니라, 집단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생 그래프는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돕는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인생 그래프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위기(crisis)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인생의 굴곡 속에서 우리는 고립과 광야의 시간을 경험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위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적 치유 집회: 금은보화는 바로 '나'
유 원장님은 내적 치유 집회에 참석하면서, 금은보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지만, 실망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기적이나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했지만,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는 유 원장님에게 "금은보화는 바로 너" 라는 나지막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금은보화는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것입니다. 자존감 회복은 내적 치유의 핵심이며,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적 치유는 감정의 치유뿐만 아니라, 자존감 회복, 관계 회복, 영적 성장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합니다. 내적 치유는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내적 치유를 통해 우리는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받고,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내적 치유는 행복한 삶과 건강한 관계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유 원장님은 자존감에 대한 책을 쓰고, 자존감 강의를 하면서, 자존감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은 모든 관계의 기초이며, 행복한 삶의 핵심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 어려워합니다. 자존감 회복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존감 회복을 통해 우리는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민함이라는 은사: 긍정과 조절의 지혜
방송 말미에 유은정 원장님과 진행자들은 '예민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행자들은 유 원장님이 예민한 성격인지, 둔감한 성격인지 질문했는데요. 유 원장님은 자신은 매우 예민한 성격이라고 고백하며, 예민함은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은사이자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민함은 타인의 감정을 잘 공감하고, 세상을 섬세하게 인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함은 예술가, 상담가, 리더십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자질입니다.
예민함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민함을 잘 조절하고 활용하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함을 은사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민함을 통해 우리는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유 원장님은 예민함을 '온-오프 스위치' 에 비유하며, 상황에 따라 예민함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방송과 같이 예민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예민함을 켜고, 일상생활과 같이 둔감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예민함을 끄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민함을 조절하는 훈련을 통해 우리는 예민함의 긍정적인 측면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민함을 조절하는 지혜는 행복한 삶과 건강한 관계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유 원장님은 예민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예민함 정도를 파악하고, 예민함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예민함 테스트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자기 성장의 첫걸음이며, 행복한 삶의 시작입니다. 예민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민함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메시지: 당신의 아픔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유은정 원장님은 현대인들에게, 특히 크리스천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힘든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며, 당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격려합니다. 인생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아픔은 당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당신의 아픔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흘러갈 것입니다.
힘들 때일수록 자신을 탓하거나, 타인을 원망하거나,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위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찾으십시오. 성경 속 인물들처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십시오. 당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고, 당신을 도우시고,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으며,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당신의 아픔을 통해 당신은 더욱 강해지고, 더욱 성숙해지고, 더욱 아름다운 존재로 변화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것이며, 당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소망을 얻을 것입니다.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가득 퍼져나가기를 축복합니다. 힘든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상처받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을 선택하고, 관계를 맺어가면서, 우리는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하며,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