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에서 예수님 품으로 변화된 이영신 권사 간증 정리
무속신앙 버리고 주님 품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신 권사 신앙 간증ㅣ새롭게하소서
"무속 신앙 버리고 주님 품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신 권사 신앙 간증 상세 내용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오늘 우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신 권사님의 파란만장한 신앙 간증을 통해, 무속 신앙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놀라운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볼 예정입니다. 이 간증은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한 영혼이 빛으로 나아와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되는 감동적인 드라마인데요, 특히 무속 신앙에 깊이 뿌리내렸던 과거를 청산하고, 주님의 품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권사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 무속 신앙의 깊은 그림자: 어린 시절부터 결혼 생활까지
이영신 권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무속 신앙과 깊숙이 얽힌 환경에서 성장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박수무당이었던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무당집과 절을 드나들었고, 이는 일상과도 같은 삶이었습니다. 결혼 후 시댁 역시 무당집을 맹신하는 집안이었기에, 권사님은 더욱 깊이 무속 신앙에 젖어들게 되었습니다. 명절이나 집안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굿을 하고 점을 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권사님은 무속 신앙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권사님은 겉으로는 무속 신앙을 따르는 듯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끊임없이 갈등과 의문을 느껴왔다고 고백합니다. 절에 가면 무서운 그림들이 싫었고, 왠지 모를 불편함과 거부감이 마음속에서 자라났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무속 신앙에 깊이 몸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사님의 마음 한 켠에는 진정한 믿음에 대한 갈망이 싹트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겉으로는 무속적인 행위를 따라 했지만, 진정으로 마음이 평안하거나 위로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절에 갈수록 마음은 더욱 무거워지고 불안해졌습니다. 이러한 내적인 갈등은 훗날 권사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되는 과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 육신의 고통과 영적인 갈망: 절망의 늪에서 희망을 찾다
무속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커져갈 무렵, 권사님은 설명할 수 없는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목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과 두통,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목의 이물감 등, 갖가지 질병들이 권사님을 덮쳤습니다. 병원을 찾았지만, 병명조차 제대로 알 수 없었고, 무속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오히려 고통은 더욱 심해져만 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궁외임신까지 겹치면서, 권사님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던 권사님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것은, 바로 순복음교회 소식지였습니다. 우연히 집 앞에 놓인 소식지를 통해, 권사님은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지에 실린 간증들을 읽으며, 병 고침과 기적의 이야기에 큰 감명을 받았고, '혹시 나도 예수님을 믿으면 나을 수 있을까?' 라는 희미한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권사님의 마음속에는 무속 신앙으로는 채울 수 없었던 영적인 갈망이 싹트기 시작했고, 이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딸의 화상 사고, 기적적인 경험: 하나님의 음성을 듣다
소식지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었지만, 여전히 무속 신앙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권사님에게 결정적인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바로 첫째 딸의 화상 사고였습니다. 첫돌이 갓 지난 딸이 뜨거운 물에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고, 병원에서는 3도 화상으로 생명이 위독하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권사님은 딸을 살리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이때 병실에서 우연히 듣게 된 예배 소리와 찬송가 소리는 권사님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꿈속에서 환상을 통해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은 권사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너와 네 딸이 살 것이다" 라는 음성을 세 번이나 듣게 되었고, 꿈에서 깬 후 권사님은 마치 계시를 받은 듯한 강렬한 확신에 사로잡혔습니다. 이 꿈을 통해 권사님은 막연한 희망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4. 담대한 첫걸음: 교회 문턱을 넘다
꿈을 통해 확신을 얻은 권사님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꿈에서 "세례를 받으라"는 음성을 들었지만, 세례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권사님은 무작정 앞집에 이사 온 전도사님을 찾아가 꿈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전도사님은 권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구원받았음을 축복하며, 성경책을 건네주었고, 창세기부터 읽어볼 것을 권했습니다. 권사님은 전도사님의 권유대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특히 마태복음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기적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나도 예수님을 믿으면 병을 나을 수 있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겠다' 라는 믿음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속 신앙을 굳게 믿는 시어머니와 가족들의 반대는 거셌습니다. 성경책을 불태우고, 칼로 위협하며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핍박했지만, 권사님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오히려 핍박 속에서 권사님은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았고,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며, 찬송가를 작사하며(나의 살던 고향은 하나님 나라)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결국, 딸의 병이 기적적으로 낫는 것을 목격한 시어머니는 예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굿을 하던 옷과 물건들을 불태우며 며느리의 신앙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며느리가 그토록 믿는 예수라는 신이 정말 '쎈 신' 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후 권사님은 20명의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가정 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교회 문턱을 넘기까지, 그리고 가족들의 핍박을 이겨내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권사님은 굳건한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5. 핍박과 고난을 넘어: 굳건한 믿음의 뿌리내리다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지만, 권사님의 신앙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남편의 핍박은 여전했고,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권사님은 때로는 지치고 낙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굳건히 믿어왔던 남편의 교통사고는 권사님에게 큰 시련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으로서 책임을 져야 했기에 분식집을 운영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려 했지만, 사업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갔습니다. 봉사하던 교회 직분도 내려놓게 되면서, 권사님은 영적으로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권사님은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첫사랑을 회복하고자 하는 간절함 때문이었습니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을수록,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 눈물로 기도하며 매달렸고, 말씀을 통해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내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라는 말씀을 붙잡고, 다시 한번 굳건한 믿음으로 일어섰습니다. 이러한 권사님의 끈기와 믿음은, 결국 가족들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6. 기도의 힘, 전도의 열매: 가족 구원과 헌신적인 삶
권사님의 헌신적인 기도와 끊임없는 사랑은, 결국 완고했던 가족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변화된 사람은 남편였습니다. 아내의 끈질긴 기도와 변함없는 믿음에 감동한 남편은 서서히 마음 문을 열기 시작했고, 자녀들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마침내 예수를 영접하고 굳건한 믿음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헌신적인 간호와 사랑에 감동하여, 이전의 강경했던 태도를 버리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는 등 신앙생활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무속 신앙에 깊이 빠져있던 시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변화된 것은, 권사님의 끈기와 사랑, 그리고 기도의 힘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가족 구원이라는 귀한 열매를 맺은 권사님의 헌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족 구원을 통해 얻은 기쁨과 감격은,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하며, 전도에 힘썼습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영혼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간절함,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을 뿐입니다. 놀랍게도 권사님의 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권사님은 교회의 '전도왕' 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7. "내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미래를 향한 소망
돌아보면, 이영신 권사님의 삶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속 신앙, 육신의 질병, 가족의 핍박, 경제적인 어려움 등, 수많은 고난들이 권사님을 짓눌렀습니다. 하지만, 권사님은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속에서 더욱 굳건한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고,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오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현재 권사님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로서, 헌신적인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 자녀 모두 훌륭하게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큰 아들은 목사가 되어 어려운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고, 둘째 딸과 막내딸은 사모로서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권사님은 자녀들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내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라는 말씀을 굳게 믿으며, 남은 인생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사님은 가정 안에서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고, 가족 구원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권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굳건한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 하시고,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신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오늘 이 간증을 통해, 절망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