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는 코드가 현실 세계의 빛, 소리, 움직임, 센서값과 만나는 가장 좋은 학습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아두이노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보드와 개발 환경을 준비하고, 전압·전류·저항·GND 같은 전자회로의 기본 규칙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후에는 버튼 입력, 아날로그 센서, PWM 출력, 시리얼 모니터, 프로그래밍 기초를 차례로 다루며 예제 코드를 스스로 읽고 바꾸는 힘을 기릅니다. 센서와 라이브러리, LCD와 OLED 화면, 모터와 릴레이, millis() 기반 구조, 무선 통신과 IoT까지 확장하면서 단순한 예제를 하나의 장치로 발전시키는 흐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입력·처리·출력, 안전 조건, 회로 점검, 코드 구조화 방법을 모아 캡스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중간의 서사적 장면인 「균열의 문턱」은 점검과 책임, 신뢰의 문제를 환기하며 프로젝트에서 기록과 공개 검토가 왜 중요한지 생각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