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는 왕의 이름과 연도를 외우는 공부만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 돌도끼를 쓰던 사람들부터 오늘의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까지, 사람들이 자연과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선택하며 변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따라가는 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선사 시대, 고조선, 삼국과 가야, 남북국, 고려, 조선, 근현대사를 차례로 지나며 한국사의 큰 흐름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시대의 정치와 전쟁뿐 아니라 도구, 마을, 법, 신분, 세금, 문화재, 생활 모습도 함께 살펴보며 역사를 더 생생하게 느끼도록 돕습니다.
또한 역사를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을 읽는 힘으로 바라봅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왜, 그 뒤 무엇이 바뀌었을까?"라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사는 멀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우리와 이어진 흥미로운 여행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