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술이 아닙니다. 청동 거인과 자동인형을 꿈꾸던 오래된 상상, 논리를 계산으로 바꾸려던 수학자들의 집요한 질문, 전쟁과 연구실과 산업 현장을 거친 수많은 시행착오가 쌓여 오늘의 AI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역사를 어려운 공식이나 기술 목록으로만 설명하지 않습니다. 탈로스와 기계 터크, 배비지와 러브레이스, 튜링과 다트머스 회의, AI 겨울과 전문가 시스템,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파고와 ChatGPT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장면들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따라갑니다.
독자는 이 여정을 통해 AI가 왜 반복해서 기대를 모으고, 왜 실망을 겪었으며, 어떤 조건이 갖춰질 때 다시 도약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AI를 마법처럼 숭배하거나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 데이터와 계산 능력, 알고리즘, 인간의 선택이 결합된 도구로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야를 얻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