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걷는 땅, 올려다보는 하늘, 마시는 물, 스쳐 지나가는 바람 속에는 지구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지구를 딱딱한 지식의 목록이 아니라, 직접 탐험하고 질문하고 발견하는 살아 있는 세계로 안내합니다.
독자는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별 지구를 시작으로, 뜨거운 지구 내부와 움직이는 대륙, 끝없이 순환하는 물, 날씨를 만드는 대기, 서로 연결된 생태계, 시간을 품은 암석과 화석, 기후와 인간 활동의 영향까지 차근차근 만나게 됩니다. 어려운 개념은 손전등, 달걀, 수프, 담요, 기록장 같은 친숙한 비유로 풀어 설명해 과학이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책 밖의 세상으로 탐험을 이어 갑니다. 하늘을 관찰하고, 돌을 살펴보고, 물길을 기록하고, 가족·학교·동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지구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이 책은 지구를 아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지구와 더 좋은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