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어려운 일은 그 아이디어가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고객이 돈을 낼 만큼 절실한지, 혼자서도 감당 가능한 구조인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1인 창업자가 막연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사업 기획으로 바꾸도록 돕는 실전 워크북입니다. 문제 후보를 찾고, 한 줄로 정의하고, 고객 한 명을 구체화한 뒤, 인터뷰·랜딩페이지·MVP·가격·수익 모델·단위 경제·첫 100명 획득 경로까지 차례대로 설계합니다.
각 장은 읽고 끝나는 설명이 아니라 직접 적어보는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사업계획서를 쓰기보다, 오늘 당장 고객에게 물어볼 문장과 이번 주에 실행할 작은 실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완벽한 확신이 생긴 뒤 시작하는 창업은 없습니다. 대신 좋은 기획은 불확실성을 작게 쪼개고, 고객의 행동으로 확인하고, 매주 더 나은 판단으로 갱신됩니다. 이 책을 따라가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머릿속 상상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사업 가설로 바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