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코드를 오래 공부한 뒤에야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고 믿어 온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개발 비전공자, 기획자, 1인 창업가, 학생, 직장인이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법을 완벽히 아는 것이 아니라, AI와 함께 실제로 작동하는 서비스를 끝까지 완성해 보는 경험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경험을 가장 현실적인 순서로 안내합니다.
독자는 이 책을 따라가며 웹 서비스의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작은 서비스 기획으로 정리한 뒤, Git과 GitHub로 작업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Claude Code와 Codex를 활용해 화면과 서버, 데이터베이스, 인증, CRUD, 배포까지 차근차근 연결하게 됩니다. 단순히 코드를 복사해 붙여 넣는 것이 아니라, 왜 이 흐름이 필요한지, 어디를 AI에게 맡기고 어디를 직접 판단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배포를 따로따로 흩어 놓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작은 풀스택 웹 서비스를 실제로 만들어 가면서 전체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책을 덮을 때쯤이면 독자는 단지 "예제를 따라 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서비스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에 더 가까워집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나도 진짜 서비스를 하나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은 그 망설임을 첫 실행 화면으로, 첫 저장 성공으로, 첫 배포 경험으로 바꿔 줄 것입니다. 이제 1장부터, 코드를 몰라도 시작할 수 있지만 이해하며 완성하는 개발 방식을 함께 시작해 봅시다.
